엇갈린 부부들

20화. 엇갈린 부부들 - 제 22화

겨울밤관찰자72026. 03. 29. 10:12 27
18px
이쯤 되면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두 사람도 바보가 아닌 이상 알아차릴 것이다 . “ 아 , 진짜 덥네 ." 나는 중얼거리며 상의를 벗어 던졌다 . 히터가 세게 틀려 있어서인지 , 아니면 술 때문인지 몸이 후끈거렸다 . 수잔나가 피자를 한 조각 베어 물며 나를 흘끔 쳐다보았다 . 나는 바지도 벗어던졌고 , 실내용 반팔 티셔츠와 팬티만 걸친 채 앉았다 . " 그냥 이러고 있어야겠다 ." 수잔나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노려보았다 . " 뭐 하는 거야 ? 옷 입어 . 엘리나도 있는데 ." 그녀는 제법 당황했지만 그러면서도 목소리에는 호기심이 스며 있었다 . 나는 고개를 저으며 웃었다 . " 왜 ? 내 집인데 , 내 마음대로 편하게 있지도 못해 ?" 나는 엘리나를 바라보았고 , 그녀는 내 사타구니에 시선을 빤히 고정하고 있다 . 눈동자가 팬티 안쪽을 훑었고 , 그 눈빛이 내 몸을 더욱 자극했다 . 나는 다리를 살짝 벌리며 말했다 . " 왜 ? 안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 ? 다 봤잖아 . 또 보고 싶어 ?" 내 목소리가 낮고 도발적으로 흘러나왔다 . 그러자 , 엘리나가 웃음을 터뜨리며 손으로 입을 가렸다 . " 수잔나도 옆에 있는데 괜찮겠어 ?" 엘리나의 눈빛에는 장난기 가득했다 . 나는 수잔나를 돌아보았다 . 그녀는 피자 조각을 내려놓고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 고개를 살짝 끄덕이더니 눈빛이 변한다 . 호기심으로 물들면서도 약간의 흥분이 가미된 눈빛이었다 . "....... 괜찮아 ." 수잔나가 속삭이듯 말했다 . 그 순간 , 내 안에서 무언가 터지는 기분이었다 . 나는 팬티마저 벗어던졌다 . 반쯤 선 내 좆이 허공으로 가르며 흔들렸고 , 두 여자가 눈에 힘을 주고 그 모습을 바라보았다 . 천천히 일어나 앞에 서서는 그들의 시선을 한껏 받았다 . " 방으로 가자 ." 우리는 안방으로 이동했다 . 나는 가운데로 누웠고 , 수잔나와 엘리나는 양옆에 걸터앉았다 . 수잔나를 약 올리기 위해 먼저 엘리나 쪽으로 몸을 기울여서는 그녀의 목덜미에 입술을 가져다 대고 가볍게 핥았다 . " 너부터 시작할게 ." 엘리나는 몸을 떨며 웃었다 . 나는 그녀의 블라우스를 풀어헤쳤다 . 단추가 하나씩 풀릴 때마다 그녀의 가슴이 드러났다 . 브라가 보였다 . 검은 레이스였다 . 나는 브라 후크를 풀고 ,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쥐었다 . 젖꼭지가 단단해진 게 느껴지자 입으로 물고 빨아댔고 , 엘리나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부서져 나왔다 . " 아응 ." 나는 그녀의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 레깅스를 벗겼다 . 팬티는 이미 젖어 있었다 . 손을 그 안으로 넣어서 문지르자 , 손가락이 그녀의 젖은 보지 위에서 미끄러진다 . 팬티를 벗기고 , 그녀의 다리를 벌리니 내 자지가 내 의지와는 무관하게 그녀의 허벅지로 돌진했다 . 그녀의 몸 위로 올라타고 , 내 육중한 좆을 그녀의 보지 입구에 대고 밀어 넣었다 . 천천히 , 깊게 . “ 으음 .......” 엘리나의 신음 소리를 만끽하며 좆 기둥을 쑤셔댔다 . 엘리나의 가슴이 출렁거리고 , 그녀는 떨리는 전율을 주체하지 못하고 손톱으로 내 등을 긁기 시작했다 . 수잔나는 옆에서 이 모든 걸 지켜보고 있었다 . 그녀의 호흡이 거칠어지자 , 나는 그녀를 향해 손가락을 까닥였다 . " 당신도 들어와 ." 수잔나도 옷을 벗기 시작했다 . 티셔츠가 흘러 내리고 , 브라가 풀리자 가슴이 드러났다 . 나는 엘리나의 보지에 좆을 쑤셔 넣으면서 수잔나의 손을 잡아 우리 둘에게로 끌어왔다 . 이제 우리 셋 모두 옷 하나 걸치지 않고 나체로 누워 있다 . 수잔나의 가슴을 손으로 주무르며 , 나는 엘리나의 보지를 계속 찔러댄다 . " 더 세게 ." 그 말에 속도를 점점 높여간다 . 귀두 끝으로 마찰이 전해질 때마다 , 전신에 힘이 들어가고 , 사정을 늦추기 위해 아랫배에 힘을 꽉 주었다 . 그 사이 , 수잔나는 내 목에 입을 맞추고 살갗을 빨고 핥았다 . 그녀의 손이 내 엉덩이를 쥐었고 , 나는 엘리나의 보지에서 내 좆을 빼고 돌아눕는다 . 수잔나를 내게 끌어 당겨 그녀를 엎드리게 하고 , 뒤에서 내 좆을 밀어 넣었다 . 나의 동반자이자 오랜 친구 , 수잔나의 보지는 언제나 뜨겁게 내 좆을 반겼다 . " 아아 , 자기야 ." 그녀가 신음했다 . 엘리나가 수잔나의 등을 핥으려는 듯 다가오려 했지만 , 나는 손을 뻗어 그녀를 막았다 . " 아니 , 너는 잠깐 기다려 ." 내 목소리가 거칠게 흘러 나왔다 . 마음속에 품었던 두 여인이 내 곁에서 여성성을 갖다 바치는데 , 술기운까지 더해지니 머릿속에는 정말 더러운 본능과 욕정 말고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 수잔나의 좁은 보지는 언제나 그랬듯 , 내 좆을 움켜쥐고 놓아줄 생각을 하지 않았다 . 그 질척한 마찰을 느끼며 , 보지 속살을 찔러댔다 . " 자기야 , 더 ......." 수잔나가 헐떡이며 내 허리를 두 다리로 감ᄊᆞᆻ다 . 그녀의 손톱이 살점을 강렬하게 찔러댔고 , 통증에 나는 작은 비명을 내지르면서 엘리나를 힐끔 보았다 . 우리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다 . 보짓살은 도끼질에 패인 나뭇결처럼 시뻘겋게 벌어져 있었고 , 그녀는 헐떡이며 손으로 그 틈 사이를 문지른다 . 구멍에서 샘솟은 씹물이 손가락 사이사이로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자 , 나의 흥분도 절정에 이른다 . 나는 수잔나의 보지에서 좆을 빼고 , 그녀를 뒤집어 눕혔다 . “ 다리 벌려 .” 수잔나가 순순히 다리를 벌리고 누웠다 . “ 엘리나 너도 .” 그녀도 옆에 누워 다리를 활짝 벌렸다 . 두 여인의 같은 듯 , 다른 모양의 보지 두 개가 내 눈 앞에 펼쳐졌다 . 엘리나의 보지는 살점이 통통하게 올라서 먹음직스러웠고 , 수잔나의 보지는 날렵하고 날씬했지만 좆이 한 번 빨려 들어가면 다시는 못 나올 것 같은 그런 모습 . 사정이 코앞이었고 , 좆이 부풀어 터질 듯했다 . 수잔나의 보지에서 내 좆을 빼 내고 엘리나에게 향했다 . 그녀의 젖은 보지에 좆 끝을 갖다 대고 밀어 넣자 불타는 감촉이 나를 휘감았다 . “ 으흑 .” 나는 끄트머리에 맺혀서 밖으로 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좆물을 마지막까지 품고서 몇 번 더 세게 쑤셨다 . 엘리나의 속살을 쑤실 때마다 쾌감이 폭발했고 , 참을 수 없었다 . ‘ 아학 ’ 하는 비명 소리와 함께 , 좆을 빼 냈고 , 첫 번째 정액 줄기가 엘리나의 보지 위로 쏟아졌다 . 이어 좆을 부여잡고 두 번째 , 세 번째 물줄기는 수잔나의 보지 위로 흩뿌린다 . 가느다랗지만 여려 발의 물줄기가 그녀의 음모와 질 입구를 타고 흘러내렸다 . 우리는 헐떡이며 서로를 보았다 . 그 순간 , 머릿속에는 잡생각 하나 없었다 . 오직 쾌감 , 전율만이 이 세상을 가득 채웠다 . 인생에서 몇 안 되는 순수한 순간 . 사정 후에도 몸이 떨리고 , 좆이 여전히 맥박 치며 남은 열기를 뿜어냈다 . 엘리나의 보지에 묻은 내 정액이 반짝였고 , 수잔나의 보지 위에서 흘러내리는 그 액체가 아름다움을 더했다 . 술기운이 아직 가시지 않아 , 이 모든 게 꿈처럼 느껴졌지만 , 피부에 스민 땀과 냄새가 현실을 증명했다 . 엘리나가 먼저 몸을 일으켰다 . 그녀의 가슴이 출렁이며 , 다리 사이에 남은 끈적함을 닦아낸다 . “ 신선했는데 ?” “ 응 .” 나는 여전히 작은 숨을 헐떡이며 대답했다 . “ 너 소원이 이거였구나 ?” “ 응 , 헤헤 .” “ 그럼 됐네 . 난 이제 가봐야겠어 .”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 그녀의 엉덩이를 한 번 더 쓰다듬었다 . 엘리나가 옷을 주워 입는 동안 , 누워서 그녀를 지켜봤다 . 나체가 하나씩 가려지자 아쉬움이 스쳤지만 , 오늘의 만족감이 그걸 덮었다 . 우리도 옷을 주워 입고는 현관문까지 나가서 그녀를 배웅했다 . 세 사람이 만들어낸 열락의 기운은 아직 방 안을 떠돌고 있었다 . 좆이 천천히 가라앉아도 , 가슴속 불꽃은 꺼지지 않았다 . 수잔나는 옆에 누워 있지만 , 뒤돌아 등을 보이고 있었다 . “ 자기야 , 왜 그래 ?” 내가 물으며 그녀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 그녀는 내 손을 밀쳐내며 대답했다 . “ 왜 마지막을 엘리나 몸 위에서 마무리한 거야 ? 나한테 안 하고 ?” 수잔나는 단단히 삐져 있었다 . 억지로 그녀를 붙잡고 내게 돌리니 그녀의 눈가가 촉촉해 보였다 . 나는 순간 당황했다 . “ 여보 , 그런 게 아니야 .” 나는 그녀를 끌어당겨 안았다 . 따뜻한 피부가 내 가슴에 닿았다 . “ 미안해 자기야 . 네가 제일 소중한데 .” 입술을 그녀의 목덜미에 대고 속삭였다 . 수잔나는 훌쩍이며 여전히 삐죽거렸지만 , 내 팔에 기대왔다 . 그녀를 내 가슴에 파묻고 달래주면서 말했다 . “ 내 소원 이루었으니까 , 이제 당신 소원도 이루어줄게 . 뭐든 말해 .” “ 정말 ?” 수잔나는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보았다 . 이 밤의 열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
회차 목록(39)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