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챠리의 고백글

8화. 마마 챠리의 고백글 9

나른한관찰자42026. 04. 03. 02:56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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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남자와 여자로서 미치도록 쑤셔 박고 , 쾌락을 같이 탐할 수가 있었다 . 누이에 신경을 써서 , 주뼛주뼛하고 어머니를 졸라대던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해소되는 느낌이 들었다 . 필시 어머니도 동일한 느낌이었으리라 . 어머니까지도 그렇게 신경이 써진다면 , 성인 비디오의 여배우처럼 , 더 한층 음탕하게 , 더 한층 외설적으로 변신을 시키기 위해 , 러브호텔을 사용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 댓글목록 누이에게 들키지 않게 어머니와 데이트하는 것도 큰 일이었다 . 지하철로 미리 외출한 어머니를 뒤쫓아 차를 달려 , 보도에서 기다리고 있는 어머니를 태워 러브호텔로 직행하는 예정이었다 . 집에서는 무리하게 보통을 가장하고 있는 까닭에 , 두 사람끼리 되면 , 이미 찰떡이었다 . 아줌마 체형의 어머니인데도 , 성인의 고급 속옷에는 흔들린다 . 여느 때는 거들인가를 껴입고 있으나 , 나와 데이트할 때에는 레이스 달린 하늘하늘한 속옷을 입고 간다 . 호텔의 성인 비디오의 영향도 있음직 하지만 , 아들인 나를 기쁘게 해주려는 연출인 듯 싶은 것이 , 상당히 흥분시켜준다 . 그러나 가터 벨트는 사는 것이 부끄럽다고 한다 . 내가 사온다면 입고 간다고 하지만 , 나 자신도 부끄럽다 . 어머니가 외출할 준비를 하고 있는 곳에 , 누이의 눈에 띄지 않게 살짝 스며들었다 . 어머니는 나라고 알아채자 입으려는 옷을 손에 들고 , 보여 주었다 . 그것은 극히 평범한 슈츠 계의 양복이었다 . 그리고는 , 정리 옷장 서랍을 열어 속옷의 선택에 고민하고 있었다 . 어머니는 서랍 깊숙한 곳에 잘 간수하여 두었던 레이스가 달린 속옷을 꺼내더니 , 나의 몸을 밀어 방에서 나가라고 재촉하였다 . 누이는 설마 어머니와 동생이 살짝 러브호텔에 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는 생가지도 못하고있겠지 . 그런 짧은 침묵의 시간에도 , 배덕의 흥분을 느꼈다 . 앞서 외출하는 어머니를 누이와 함께 배웅하였다 . 그 뒷모습을 응시하면서 , 저 슈츠 속에는 아까 본 속옷이 입혀져 있는 것을 상상하고 심장이 벌떡벌떡하고 고동쳤다 . 스타킹도 여느 때의 싼 것이 아니고 , 고급스러운 얇은 스타킹이었다 . 토요일이었기 때문에 , 러브호텔이 만실이 되기 전 이른 시간에 체크 인 하자고 미리 약속을 해 두었다 . 시간을 가늠하여 나는 어머니를 쫓아 차로 출발하였다 . 미리 정한 장소에 기다리고 있던 어머니를 차에 태우자 , 어머니는 잠자코 있었다 . " 왜 그래 ? " 나의 묻는 말에 어머니는 아이 섀도로 뇌살적인 눈을 가늘게 한 채 , " 이제 가는 거야 ? " 라고 묻기에 , " 별로 상관없는데 . 어찌할까 ? " 라고 되물었다 . " 자 , 가실까요 . 네가 좋아하는 호텔로 ! " " 무슨 말을 하고 있어 ?...." 묘하게 천진난만하게 변한 듯한 어머니였다 . 그러나 , 공교롭게도 마음에 드는 호텔은 벌써 만 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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