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챠리의 고백글

15화. 마마 챠리의 고백글 21

나른한관찰자42026. 04. 03. 09:5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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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이것만으로 모든 것을 이해하여주었다 . 누이가 없을 때는 당당하게 둘이서 외출하지만 , 몇 번인가는 누이를 속이고 외출한 적도 있었다 . 어머니의 친구에게 맡긴 물건이 있다고 하고 나갈 때는 , 누이는 대꾸도 하지 않았다 . 그런 누이의 태도에 신경을 쓰면서도 , 어머니는 아들과의 성행위의 유혹에 져서 , 차 조수석에 올라타는 것이다 . 마음이 내키지 않을 때에는 확실하게 거부의 의사표시를 해주는 어머니인고로 , 그날 밤은 어머니도 기분이 고양되어 있었는지 모르겠다 . 평일의 러브호텔도 밤이 되면 빈방이 줄어든다 . 시간이 있을 때는 약간 멀리 가는 경우도 있었다 . 고베의 작은 야마테의 러브호텔 . 맞은 편이 여자대학교인 데는 정말 놀랐다 . 오사카 시내의 유명한 러브호텔 가에도 몇 번인가 간 적이 있다 . 천변으로 수많은 호텔이 즐비해 , 밤에는 대단히 아름다웠다 . 그날은 약간 떨어져 외따로 세운 호텔을 발견해 체크 인하였다 . 근처에는 SM 호텔이라고 불리는 것도 있어 , 고간이 예민하게 반응을 했는데 , 어머니의 얼굴을 묻는 듯이 보니까 , 입술을 잘근잘근 씹으며 잠시 망설였다 . " 보통의 곳이 좋아요 . " 라고 , 예상대로 부정을 하였다 . 그곳은 작은 러브호텔로 , 주차 스페이스도 전연 없어서 , 도리 없이 근처에 노상 주차했다 . 주위에는 천변을 산보하는 아베크 족의 차가 여러 대 서있었다 . 데이트에는 최고의 분위기였다 . 공조가 되고있는 방에는 독특한 냄새가 난다 . 섹스를 하기 위해 준비된 방 , 어떤 음탕한 행위도 허락되어 있는 방이다 . 분명히 수십 조의 커플이 여기에서 즐겼을 것이다 . 그런 냄새가 느껴지는 것 같았다 . 거울이 장식되어있는 커다란 침대 . 머리맡에는 조명 스위치와 티슈 상자가 있었다 . 그리고 작은 토일레트에는 콘돔이 2 개 놓여 있었다 . 침대 거울에 우리들의 하반신이 비치고 있는 것을 나는 확인했다 . 어머니는 누이한테 위장용으로 지니고 나온 종이 백을 작은 소파에 놓고 , 앉았다 . " 이 시간이면 , 묵는 편이 좋지 . " 라고 , 현실적이고 정상적인 얘기를 꺼냈다 . 과연 주부였다 . " 아침까지 놉시다 . " 라고 , 내가 덜렁대며 말하자 , " 그럴 생각이 아니야 ! 일이 있는 걸 . " 하고 , 주의를 준다 . 웬일인가 서로 계기가 잡히지 않아 , 나는 침대에 누워 뒹굴며 천장을 바라보며 다리를 흔들흔들 하고 있을 뿐이었다 . 곁눈으로 어머니를 보니 웬일인지 안절부절못하며 , 생각을 하고 있었다 . " 샤워할까 ? " 라고 물으니 , " 여기 .... 욕실이 다 보이네 . " 라고 , 유리를 붙인 욕실에 신경을 쓰고 있었다 . 환한 배쓰 룸이 당당하게 버티고 있었다 . 침대 위에서는 알몸으로 뒤얽혀 , 서로의 욕망을 보여주는 사이인데도 , 목욕과 토일레트는 전적으로 프라이버시라고 하는 의식이 있었다 . 특히 어머니가 그러한데 , 나도 그리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 나는 도리 없이 , 어머니의 손을 끌어 당겨 , 침대에 밀어 넣었다 . 어머니는 슬리퍼를 차 던지며 침대에 들어왔다 . 스타킹을 입은 다리를 일순 , 천장으로 들어 올렸다 . 어머니의 얼굴을 보니 , ( 아아 , 시작되었다 . ) 라고 , 말하는 듯한 , 기대하고 있던 일이 시작되는 기쁨인지 , 미소를 지으며 , 가늘게 뜬눈으로 나를 응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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