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라

8화. 라라라 6부(재업)

겨울밤글쟁이72026. 03. 04. 00:4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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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라라 6 부 > 연하의 남자 외간남자의 맛을 본 그녀는 날이 갈수록 화장도 진해지고 점점 더 옷차림이 야해져 갔다 . 요 며칠사이 명희는 회장이나 남편과의 섹스도 없었고 웬일인지 정부장도 그녀를 탐하지 않았다 . 단지 번뜩이는 눈으로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는 것 같은 광철의 끈적끈적한 시선만이 있을 뿐이었다 . 어젯밤도 남편은 그냥 자버리고 그녀는 달아오르는 몸을 주체 못해 잠마저 설쳤다 . 그녀를 자신을 방치하는 정부장이 야속하게만 느껴졌다 . ‘ 부장님이 나한테 이제 식상한 건가 ???’ 아침에 출근준비를 하면서 그녀는 기분전환을 하고 싶은지 평소보다 더 과감하게 코디를 하였다 . 오늘은 왠지 진한 섹스를 맛보게 될 것 같은 좋은 예감이었다 . 치마가 짧을수록 옷을 야하게 입을수록 사내들이 더 몸이 달아 달려드는 것을 그녀는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다 . 그것을 그녀는 적극 이용하는 건지도 몰랐다 . 아무튼 만족을 못했거나 섹스를 못해 사내가 그리운 날일수록 화장을 진하게 하고 옷을 야하게 입는 습관 아닌 습관이 생겼다 . 굽 높은 진홍색 스트랩샌들에 밴드부분이 레이스가 요란한 스타킹을 신고는 팬티가 보일 듯 말듯 한 아찔한 주름 스커트를 입고 상의는 달라붙는 배꼽티를 입어 봉긋한 그녀의 유방을 더욱 도발적으로 보이게 했다 . 거울을 보고 한 바퀴 돌아보니 옷이 얇아 브래지어가 선명하게 비쳤다 . 투명한 검정레이스에 바이올렛컬러가 섞인 속살이 다비치는 치골팬티를 예쁜 다리를 들어 살짝 끼우고는 코디를 마무리하였다 . 진한 마스카라는 그녀의 큰 눈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 핑크빛 볼터치까지 한 얼굴에는 색기가 흘렀다 . 도발적인 옷차림으로 출근하는 그녀를 보고 남편은 한마디 했다 . “ 여보 ! 오늘 옷이 뭐 그래 ... 너무 심한 거 아냐 ?” “ 헤 ~ 자기 오늘따라 왜 그러세요 . 제 치마가 좀 짧나요 ?” “ 아니 무슨 옷이 속옷이 다 비치잖아 , 그리고 그런 치마를 도대체 어디서 구했어 ? 치마가 너무 짧아 스타킹 밴드가 다 보일 것 같애 . 당장 갈아입어요 . 그래가지고 무슨 근무를 하겠어요 ” “ 여보 ~ 미안해요 . 시간이 없어요 . 오늘만 봐주세요 . 네 .... 네 ....” “ 허 ~ 참 .... 이사람이 ... 정말 ...” 남편은 기가 찬 듯 바삐 출근하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 그녀는 아파트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뒤로한 채 지하철을 탔다 . 지하철에서도 사내들의 끈적한 시선이 그녀의 가슴 , 허벅지 , 엉덩이 등으로 따갑게 쏟아졌다 . 사무실에 들어서자 직원들의 눈길이 일제히 쏟아졌다 . 인사를 하며 정부장을 보니 웃으며 그녀를 보고 있었다 . 광철의 집요한 시선을 떼어내며 그녀는 자리에 앉았다 . 미스민이 다가와서 한마디 했다 . “ 와 ! 언니 , 오늘 죽인다 . 졸라 섹시한데 ... 언니 그 옷 어디서 샀어요 ?” “ 얘는 뭐 , 미니스커트 처음 보니 ? 오늘따라 사람 민망하게 왜 그래 ?” 미스민은 실실 웃으며 말했다 . “ 언니는 참 인기 많아 좋겠수 ” 그녀는 뭐라 대꾸를 하려다가 그만두고 정부장을 쳐다보며 은근한 눈빛을 보냈다 . 정부장은 그녀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실실 웃기만 했다 . 그런데 그날따라 정부장은 오전에 1 박 2 일로 지방으로 출장을 가버렸다 . 심투룽해진 그녀는 광철의 눈길을 애써 피하며 오후근무를 하고 있었다 . ‘ 출장가면은 나한테 미리 얘기 좀 해주면 좀 좋아 ... 피 정말 자기 맘대로야 ’ 그녀는 정부장이 원망스럽고 밉기까지 했다 . ‘ 또 이렇게 입고 저녁에 지하철을 어떻게 타지 ’ 하고 걱정도 되었다 . 그녀는 요의가 느껴져 화장실에 갔다 . 팬티를 내리고 소변을 다보고 나서 그녀는 자신의 음부를 만져보았다 .. 열기가 후끈 느껴지는 게 짜릿한 느낌이 등줄기를 타고 올라왔다 . 그 느낌이 너무 좋아 한참을 음부를 주무르던 명희는 미스민이 부르는 소리에 화들짝 깨어 밖으로 나갔다 . 퇴근 시간이 가까워져 오는데 갑자기 비가 세차게 퍼붓기 시작했다 . 태워 줄 정부장도 없는데 우산도 가져오지 않은 그녀로서는 참 걱정이었다 . 퇴근시간이 되자 광철은 그녀에게 다가와 “ 윤명희씨 , 내차 타고 갑시다 . 비도 오는데 ” “ 됐어요 . 제가 알아서 갈게요 . 신경 쓰시지 말고 먼저가세요 ” 머쓱해진 광철은 밖으로 나가고 그녀도 좀 있다 사무실 밖으로 나가니 빗줄기가 너무 세차 그녀는 엄두를 못 내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 옆의 편의점까지 가서 우산을 사야하나 거기까지만 가도 그녀의 옷은 홀딱 다 젖어서 얇은 옷차림에 도저히 안 될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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