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나간 욕정

29화. 빗나간 욕정 47

설레는수집가52026. 06. 18. 19:42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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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빨아 널고 청소를 한 뒤 택시를 타고 미도파 백화점으로 갔다 . 정말로 오랜만에 남자의 넥타이를 골라보는 것이지만 며칠 전부터 생각해 둔 것이 있었다 . 최고급 품으로 넥타이를 고른 뒤 다시 택시를 타고 준희의 방으로 와서 옷을 갈아입었다 . 날씨는 한 없이 청명해서 마고자를 입을 필요는 없었다 . 학교에는 이미 전화를 했었고 준희의 담임은 오늘 마지막 수업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 영어를 가르치는 그는 사십이 넘어보이는 키가 크고 스마트한 타잎이었고 이름은 은 광호였다 . 달변은 아니었으며 진솔하면서도 약간 그림자가 낀 듯 사색적인 얼굴로 보였다 . 그의 가슴에 삼베 리본이 붙어있는 게 눈에 들어왔다 . 자영의 선물을 지나치게 사양하지 않았으며 진정 감사하는 듯한 표정으로 받았다 . 그는 준희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 준희의 건강과 총명함 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었다 . 공부도 최근 나아지고 있다고 했으며 자신이 돌보지 못해 이번의 불상사가 확대되게 되었다며 미안해 했다 . 병상에 있던 아내가 마침 그 때 세상을 떠났으며 그런 사건을 수습할 만한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고 했다 . 오히려 자영이 미안해서 몸 둘 바를 모르고 당황했다 . 그의 얼굴에 덮인 그림자가 이해 되었으며 위로의 말을 찾지 못해서 곤혹스러웠다 . 모든 것은 부모인 그녀의 책임이며 그간에 자식에 대해서 소홀했던 점과 가뜩이나 힘드신 선생님을 괴롭게 해드려서 죄송하며 앞으로는 엄마의 본분을 다해서 그런 불미스런 일로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으로 위로를 대신 했다 . 아무튼 자영은 담임이 아주 만족스러웠다 . 이야기 중에 마지막 교시가 끝나는 벨이 울리고 담임은 종례를 하고 오겠다고 일어섰다 . 혼자 남은 자영은 그제야 교무실에 남아있던 선생들이 힐끔힐끔 쳐다보는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 수업을 마친 선생들이 교무실로 몰려 들어오고 종례를 하기 위해 나가는 등 교무실이 한동안 시끌벅적 해졌다 . 혼자 앉아서 여러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자 앉은 자리가 불편해지기 시작했으며 입고 있는 옷 마저 거북해진다 . 담임의 책상 너머 벽에 걸린 커다란 거울에 자신의 모습이 반사되고 있었다 . 불편한 옷차림 때문에 그렇게 생각해서인지 치마끈으로 졸리워진 유방의 상단부가 저고리를 밀고 불룩하게 부풀어있었다 . 사실 풍성한 한복으로도 그녀의 무르익은 몸매를 가릴 수는 없었다 . 서울로 오는 버스 속에서도 자영은 내내 후회하고 있었다 . 간밤에는 그럴듯하게 생각되었던 검정 색 팬티가 집을 나와 밝은 햇살을 받으며 여러 사람 속에 섞이면서부터 신경을 건드리기 시작했었다 . 검은 색깔과 망사로 된 천 자체도 처음 경험하는 것이지만 그 촉감이 자꾸 자극하고 거슬려서 수치를 느끼게 했다 . 그것이 버스를 타고 가면서 최고조에 달하고 자신의 경솔함이 후회 되었으며 준희가 천하다고 할까 두렵기까지 했다 . 준희의 방에 도착하자마자 가방을 열고 팬티를 꺼냈지만 다른 두벌마저 별다를 게 없어서 색깔만이라도 점잖은 흰색으로 갈아입었다 . 그랬는데 지금 이렇게 혼자 앉아서 낮선 눈길을 받고 있자니 새삼스레 그 느낌이 더욱 강하게 되 살아나고 있었다 . 망사 사이로 비어져 나온 짧은 음모들이 따끔거렸고 작고 타이트한 천이 국지적으로 강하게 조이는 느낌은 아주 생소한 자극이 되고 있었다 . 준희의 학교 교무실에서 여러 선생들의 눈길을 의식하며 달아오르려 하는 자신이 이해되지 않았으며 그런 자신이 부끄럽고 수치스러웠다 . 자영은 앉아서 준희를 생각했다 . 이제 곧 준희가 나타날 것이다 . 그 동안 더 자랐을까 ? 요즘 윤정 언니도 오지 않았다면 제대로 못 먹고 여윈 것은 아닐까 ... 그러고 보니 그릇들이 너무 깨끗했다 . 쌀이나 남은 밑반찬 같은 것을 확인해 보지 못했다 . 이런 저런 생각에 잠겨있을 때 문이 열리고 담임이 들어왔다 . 뒤 이어 따라 들어오는 준희를 보는 순간 교무실 안이 환하게 밝아지는 느낌이었다 . 일 순 모든 것이 정지되고 퇴색하면서 소리마저 잠잠해 졌으며 준희 만이 환 한 모습으로 모든 것을 압도하며 다가오는 듯이 느껴졌다 . 한 손에 모자를 , 다른 손에는 가방을 들고서 환하게 웃으며 다가오는 준희를 자영은 눈이 부신 듯 가늘게 뜨고서 바라보았다 . 그대로 달려가 그의 품에 안기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느라 자영은 두 주먹이 하얗게 되도록 꽈악 쥐고 있었다 . “ 엄마한테 인사 안하니 , 민 준희 ...” 위엄을 갖춘 담임의 목소리가 멀리서 들리는 것 같았다 . “ 오셨어요 ...” 준희가 가볍게 목례하고 간단한 인사말을 건네었다 . “ 녀석 ... 싱겁기는 ...” 담임이 준희의 어깨를 툭 쳐주었다 . “ 좋은 녀석이예요 .” 담임은 호감이 담긴 눈길로 준희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 준희가 자랑스러웠다 . 자영은 백을 들고 일어섰다 . 준희의 얼굴이 올려다 볼 정도로 높아보였다 . 담임은 중앙 현관까지 배웅해 주었다 . “ 예 . 염려 마세요 . 준희 요즘 착실해졌어요 .” 깎듯이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자영에게 같이 허리를 숙이며 담임이 말했다 . 운동장을 가로질러 정문을 향하며 돌아보니 담임은 막 돌아서서 복도로 사라지고 있었다 . 자영은 준희의 팔장을 꼈다 . 주위에는 학생들이 삼삼오오 떼를 지어 정문을 향해 걷고 있지만 상관하지 않았다 . 준희의 팔이 약간 굳어진 것 같았다 . “ 창피하니 ?” “ 아뇨 .” 자영은 마냥 행복했다 . 새파란 가을 하늘에 빨간 고추잠자리가 떼를 지어 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으며 담 밑에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하늘거리고 있었다 . “ 준희 누나 있었으면 좋겠니 ?” 자영이 문득 물었다 . “ 갑자기 무슨 말이예요 ?” “ 담임 선생님 딸이 요 앞 S 여고에 다니는 데 널 동생 삼고싶다고 했대 .” “ 난 알지도 못하는 데 ...” “ 선생님이 얘기했나 봐 .” “ 무슨 얘기를요 ?” “ 글쎄… 나도 몰라 .” “ 헤 ...” “ 누나가 있었으면 좋겠어 ?” 자영이 똑같은 질문을 다시 했다 . “ 아뇨 . “ 대화중에 갑자기 담임이 한 말이었다 . “ 저 번 소풍 갔을 때 찍은 사진을 보고 어떤 애냐고 묻길래 얘기해 줬지요 . 그 아이 .. 남자 동생을 갖고 싶어 하거든요 .” 그렇게 말하는 담임의 얼굴에는 더욱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었다 . “ 그냥 해 본 소리겠지 .” 담임의 어두운 분위기를 떠올리는 것은 이 순간 너무나 어울리지 않았다 . 조그만 쪽문을 열고 집안 골목으로 들어서는 순간 세상으로부터 벗어나 둘만의 세계로 들어온 것 같았다 . 자영의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 모든 문을 걸고 방에 들어온 두 사람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 , 미친듯이 부둥켜 안았다 . 자영은 준희의 목을 휘감아 끌어당겼다 . “ 준희야… ” “ 엄마 ...” “ 보고싶었어… ?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었다 . 다가오는 준희의 입술을 덮고는 탐욕스럽게 빨았다 . 준희도 자영의 키스에 호응해 주며 엄마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 자영의 허리가 휘청 젖혀지고 하복부가 준희의 사타구니에 밀착했다 . 준희의 한 손이 자영의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 두 사람은 열정적인 키스를 이어가며 서로의 몸을 더듬어 나갔다 . 준희로서는 한복을 차려 입은 엄마를 안아보기는 처음이었다 . 성스런 어머니로서의 느낌이 한층 강하고 그래서 더욱 자극적이었다 . 엄마의 엉덩이를 주무르던 손을 치마의 틈새로 넣자 속치마가 또 있었다 . 준희의 손길이 속치마에 휘감겨 나아갈 길을 잃고 헤메인다 . 부드러운 손이 그 손을 잡아 이끌어주는 대로 따라가자 매끄럽고 따스한 피부가 닿았다 . 엄마의 따끈따끈한 허벅지 위에서 준희의 손길이 거침없이 미끄러졌다 . 엄마의 키스가 더욱 열정을 띠면서 준희의 타액과 혀를 빨아들인다 . 한 손은 준희의 머리를 안아 당기고 준희의 손을 떠난 손이 가슴의 교복 단추를 벗기기 시작한다 . 바지로부터 런닝셔츠가 뽑혀 올라가고 부드럽고 나긋나긋한 손바닥이 준희의 가슴을 쓰다듬어 올라갔다 . 준희는 엄마의 허벅지 뒤쪽을 미끄러져 올라갔다 . 맨 살의 엉덩이가 물컹 손에 잡혀졌다 . 한 순간 준희는 엄마가 속옷을 입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 엄마가 한복 속에 팬티도 입지않고 학교에 와서 담임을 만났는가 하는 생각에 귀에서 윙 소리가 들릴 정도로 흥분했다 . 하지만 이어서 미끄러지는 손길이 엉덩이의 골을 갈랐을 때 이건 또 뭔가 그게 아니라는 깨달음이 있었다 . 하지만 준희로서 그게 팬티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고 그저 엄마의 엉덩이 사이에 뭔가 아주 작고 깔깔한 천이 끼어 있다고 느꼈다 . 준희의 혀가 뿌리까지 뽑혀질 듯이 빨려졌다 . 준희는 엄마의 키스에 열심히 응하면서 다른 손도 치마 속으로 넣었다 . 복잡한 치마의 주름들을 헤치고 손이 합류해서 탐색한 결과 엄마의 하반신은 뒤쪽이 몽땅 드러나 있는 듯 했지만 그 작은 천이 단순하게 끼워져 있는 게 아니고 절묘하게 조여진 작은 팬티로 아주 중요한 부분이 가려져 있다는 것을 알았다 . 그것이 아주 요상한 팬티라는 것을 깨닫는데 많은 시간이 흐르지는 않았으며 또다시 준희의 피가 끓어오르는 흥분을 맛봐야 했다 . 엄마는 준희의 손이 마음껏 음미하도록 허락한 듯이 키스에 몰두하고 있었으며 치마 속에서 합류한 준희의 손은 이제 각자의 길로 나뉘어 나갔다 . 오른 손은 가는 끈의 궤적을 더듬어 앞쪽으로 이동했고 왼손 역시 등줄기를 따라 올라가다가 앞으로 돌아갔다 . 엄마의 유방은 치마끈으로 동여져 있었다 . 탱탱하게 짓눌린 유방의 정상에 솟구친 젖꼭지가 손가락에 강한 탄력으로 저항한다 . 준희의 손이 그것을 움켜잡았다 . “ 아 -!” 엄마의 입이 드디어 준희로부터 떨어졌다 . 타액이 투명한 실을 뽑았다 . “ 눕고싶어 ...” 엄마의 뜨거운 속삭임이 귀를 간지럽혔다 . “ 잠깐만요 , 엄마 ...” 준희는 엄마의 유방을 놓고 무릎을 꿇었다 . “ 아아이… 뭘 하려고… ? 엄마의 달콤한 투정을 들으며 조심스럽게 치마를 들추고 그 속으로 들어갔다 . 치마를 젖히고 모든 것을 보고싶었지만 우선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 그 속에 그윽히 고여있을 엄마의 체향을 마음껏 들이키고 싶었다 . 어두운 치마 속에는 기대했던 대로 달콤한 향기가 가득 감돌고 있었다 . 엄마의 냄새였다 . 그것은 작은 엄마의 그것과는 달랐다 . 톡 쏘는 냄새가 아니었다 . 너무 강하지 않으면서도 짙은 안개처럼 농밀하고 포근했다 . 엄마 본래의 체향에 땀과 비누향기 외에도 은밀한 곳에서 풍기고있는 부끄러운 냄새들이 포함되어있었다 . 매끈한 아랫배에 뺨을 대었다가 아래로 미끄러지자 치마 밖에서 준희의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이 느껴졌다 . 볼록한 고간에 이르러 코를 대고 숨을 들이마셨다 . 더욱 선명하고 단순한 냄새 ... 지릿하고 비린 냄새가 코의 점막을 자극했다 . 삶은 계란을 감싼 듯 볼록한 고간에 딱 달라붙은 팬티의 주변에 까실까실 자라나는 음모가 뺨을 간지렀다 . 향기는 더욱 농밀해 졌으며 코 끝에 미끈거리는 습기가 느껴졌다 . “ 흐으응 ...” 콧소리와 함께 치마 밖에서 준희의 머리를 쓰다듬던 손이 지긋이 눌러왔다 . 조금 전 담임과 마주 앉아서 부드럽고도 이지적인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눌 때에도 엄마는 고아한 한복 치마 속에 이런 팬티를 걸치고 이런 냄새를 품고 있었던 것이다 . 준희를 위해서 ... 그 생각이 준희를 미치도록 흥분시켰으며 엄마를 향한 사랑의 감흥이 가슴 가득 차 올랐다 . 까실까실 자라고있는 짧은 음모가 팬티의 주변에 , 그리고 팬티의 표면에도 비어져 나와 있었으며 애액이 진득하게 배어나와 있었다 . 팬티는 위생을 고려해서 제작된 물건이 아니어서 흡수되지 못한 애액이 허벅지까지 번지고 망사의 줄기에 맺혀있었다 . 깔깔하면서도 부드러운 천 위로 송송 솟아난 음모가 혀를 간지럽히는 것을 즐기며 핥아 올렸다 . 엄마의 손이 준희의 머리를 더욱 눌러오면서 동시에 허벅지는 벌어지고 있었다 . 준희는 더욱 넘치는 엄마의 애액을 혀가 얼얼하도록 핥았다 . 망사의 조직을 비집고 나오려는 듯이 팽창한 음핵을 핥고 빨았다 . “ 아아아아 ....” 치마 바깥의 멀리서 쥐어 짜는 듯한 신음이 들리면서 준희의 코가 엄마의 치골에 눌려 일그러질 정도로 머리가 당겨졌다 . 엄마의 오르가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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