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px
.
"..
왜
..
요
?"
"..
아니
..
옷이 좀 야해 보여서
.."
"
야
..
해요
?"
"..."
"
요
..
즘 다 이렇게 입고 다녀요
.."
"
그래
?"
"
네
..."
"
아이는
??"
"...
약속 때문에
..
어머님한테 말씀 드리고 돌아올 때 데려오려고요
.."
"
됐어
..
내가 데려올게
."
"..
그래 줄래요
?"
"..."
"
당
..
신 혹시 기분 나빠요
?"
"...
뭐가
?"
".
제가
....
윤대리 만나러 나가서요
."
"
아니야
..
아직도
....
윤대리 불륜 정리 안 됐어
?"
"...
네
!???"
"...
뭘 그렇게 놀라
?
윤대리 그 과장인가 누구랑 바람났다며
..
임신까지 했다고 당신이 그때도 늦게 나갔잖아
.."
"......"
"
왜
?
그 일 때문에 만나기로 한 거 아니야
?"
"
맞
..
아요
..."
"
아직도 해결 안 된거야
?
혹시
..
임신한 거 남편한테 들키기라도 했데
?"
"
아
..
아니요
..
아
..
이는 지웠대요
.."
"....
그런데
?"
"
그
..
게
....."
"..."
"
과
..
장님이 계속 달라붙어서
....
고민이 많은 거 같
...
아요
.."
"
달라붙어
?"
"....
네
."
"
허
~..
그 새낄 가만히 둬
?!!"
"..
네
??"
"
아니
..
임신까지 시켜놓고 귀중한 생명을 지우게 만든 인간쓰레기 같은 놈을 가만히 두냐고
!!
그게 천인공노할 짓인 걸 모르나
??"
"
그
..
그렇죠
..
그래서
...."
"....."
"
느
..
늦었어요
..
윤대리가 기다리겠어요
."
".....
그래
..
다녀와
."
"..
네
...
죄송해요
."
".....
뭐가
?"
"
네
??"
"
뭐가 죄송하냐고
?"
"......
늦은 시간에 나가서
......
다녀올게요
."
".."
아내가 말을 얼버무리며 서둘러 재킷을 입고는 핸드백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
닫히는 문소리에 난 평소 잘 입지 않던 청바지와 후드티를 찾기 시작했고
,
챙겨 입고는 점퍼를 들고 아내를 따라 나서게 된다
.
운동화를 신으며 남아있는 아내의 평소 신는 구두가 그 하이힐을 신고 나갔음을 얘기해줬기에 난
'
역시
..'
라는 생각을 하며 점퍼를 마저 입고 천천히 현관문을 나서게 된다
.
서둘 필요는 없었다
..
그 사건 이후 난 아내 몰래 아내의 핸드폰에 가족지킴이라는 어플을 찾아 깔아뒀다
.
당연히 핸드폰 마다 가입절차에 동의를 구하는 화면이 나왔지만 약속이나 한 듯 퇴근 후에는 전혀 전화를 걸지 않는 고대리 놈 때문인지 아내는 다른 바람피우는 유부녀와는 달리 핸드폰 관리엔 별로 신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았기에 쉽게 몰래 설치할 수 있었다
.
학생들의 위치추적에 용의하도록 개발되어진 어플로 몇 번의 시험으로 내가 위치를 추적할 때에도 아내의 핸드폰엔 전혀 티가 나질 않는다는 걸 알 수 있었고
,
다만
GPS
는 항상 켜 둬야 한다는 걸 알게 되어 아내의 핸드폰에 몰래 항상 켜 논 상태였다
..
다른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아내 또 한 스마트폰이라는 자신의 핸드폰의 기능을
10%
도 활용하지 못하는 여자였기에 화면의 상단에 위치한 그 작은 동그라미에 대한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
운전대를 잡고
..
조용히 핸드폰을 꺼내 어플을 활성화 시켰다
..
XX
동 사거리
...
아내가 나간 지 아직
15
분도 지나지 않았고
,
지도에 나온 그곳은 집에서 멀지 않은 번화가 사거리였다
.
운전대에서 손을 때고 난 차에서 내려 빠른 걸음으로 그곳을 향해 걸어간다
.
이상하게 멀리 가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차라리 아내의 눈에 익숙한 차보다는 택시로 이동하는 게 더 좋을 거라는 생각을 하며 걸음을 재촉하게 된다
.
숨을 고르며 도착한 사거리에서 난 두리번거리며 아내를 찾게 되는데
..
모텔의 간판조차 확인할 수 없는 곳이었기에 난 곧 커피숍에 눈을 돌려본다
.
만약 저녁식사가 아니라면 간단히 커피부터 시작할거라는 생각에
..
혹시나 정말 윤대리와 만난다면 커피전문점이 더 편할 거라는 실낱같은 무의미한 희망을 품으며 근처의 커피전문점을 찾게 되었다
.
위치추적 기능이 너무도 잘 되어있었기에
..
난 아내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
거피전문점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등받이 의자에 등으로 돌린 채 앉아 있는 두 연인처럼 보이는 모습을 보며 대충 아메리카노를 시켜 조금 떨어진 곳에 앉아 둘을 지켜본다
.
들어 올린 머리카락을 묶고 있는 헤어스타일에 아내임을 확신한 난 시선을 훔치며 몰래 지켜보는데
..
아내의 행동은 머뭇거림을 말해주고 있었기에 그나마 애써 화를 누를 수 있었다
.
둘의 대화가 정말로 궁금했기에
..
난 모험을 하듯 그 둘이 앉아 있는 바로 빈 뒷자리에 조심스럽게 걸어가 앉아 귀를 쫑긋 세운다
.
우선 들킨 건 아닌지 확인하듯 숨을 죽이는데
..
다행
..(?)
히
..
등받이가 높은 의자 때문인지 둘의 대화는 고대리의 주도로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었다
.
"
그래서요
?"
"...
조심
..
해야 할 거 같아요
."
"
조심은
..
걱정 말라니까요
."
"..
그래도
...."
"
민지씨처럼 순진한 여자가 바람피운다는 생각은 전혀 못할걸요
."
".."
"
저도 민지씨 안기 전에는 진짜 그런 여자란 생각은 전혀 못했
.."
"
그런
..
말
...
하지 말라고요
."
"
크크큭
..
아니
!
그럼 뭐라고 해야 하나
.."
"...."
"
아직도 그러네
..
참
~~..
희한해
..
할 땐 뭐든지 다 들어주면서
..
맨 정신일 땐
180
도 다른 여자처럼 행동하는 거 보면
.."
"..
싫
..
어요
...
그런거
."
"
네
???"
"
정
..
말
...
이상한 여자 같잖아요
."
"
이상한 여자 맞다니까
."
"...
씨
~."
"
크크크크
..
근데
..
형님하고 몸은 섞어요
?"
"..."
"
혹시
..
하면서 제 생각 하고
..."
"
아
..
아니에요
."
"
허
~..
아직 덜 맛 봤나
?"
"....."
"
신기하네
.."
"
뭐가요
?"
"
민지씨 할 때 얼마나 밝히는지 진짜 모르죠
?"
"
무
..
뭘요
?"
"
진짜로 이렇게 수줍어하는 모습 보이는 게 꼭 가식처럼 느껴질 정도라니까
.."
"
가
..
식
??"
"
그만큼 몸이 반응한다고요
."
"..."
"
우리 처음 모텔에서 제대로 했을 때
..
민지씨 오줌 같은 거 막 싸질
.."
"
구창씨
!!.."
"
크크크크
.."
"...."
"
그거 부끄러운 게 아니라니까
!!..
얘기 했잖아요
.
오줌이 아니고 그게 사정한 거라고
,
여자도 사정한다니까요
"
"...
그래도
..
그런 건 둘만 있을 때
..
얘기해요
..
누가 듣기라도 하면
...."
"
회차 목록(47화)
- 1화망가지는 아내 NTR 1화13205.12
- 2화망가지는 아내 NTR 3화5905.12
- 3화망가지는 아내 NTR 4화4105.12
- 4화망가지는 아내 NTR 5화3205.12
- 5화망가지는 아내 NTR 6화2505.12
- 6화망가지는 아내 NTR 7화2205.12
- 7화망가지는 아내 NTR 8화1905.12
- 8화망가지는 아내 NTR 9화1605.12
- 9화망가지는 아내 NTR 10화1705.12
- 10화망가지는 아내 NTR 11화1405.12
- 11화망가지는 아내 NTR 12화1305.12
- 12화망가지는 아내 NTR 13화1205.12
- 13화망가지는 아내 NTR 14화1105.12
- 14화망가지는 아내 NTR 15화1005.12
- 15화망가지는 아내 NTR 16화1105.12
- 16화망가지는 아내 NTR 17화1005.12
- 17화망가지는 아내 NTR 18화805.12
- 18화망가지는 아내 NTR 19화1005.12
- 19화망가지는 아내 NTR 20화905.12
- 20화망가지는 아내 NTR 21화805.12
- 21화망가지는 아내 NTR 22화805.12
- 22화망가지는 아내 NTR 23화605.13
- 23화망가지는 아내 NTR 24화605.13
- 24화망가지는 아내 NTR 25화705.13
- 25화망가지는 아내 NTR 26화805.13
- 26화망가지는 아내 NTR 27화505.13
- 27화망가지는 아내 NTR 30화805.13
- 28화망가지는 아내 NTR 31화705.13
- 29화망가지는 아내 NTR 32화605.13
- 30화망가지는 아내 NTR 34화505.13
- 31화망가지는 아내 NTR 35화905.13
- 32화망가지는 아내 NTR 36화805.13
- 33화망가지는 아내 NTR 37화605.13
- 34화망가지는 아내 NTR 38화505.13
- 35화망가지는 아내 NTR 39화505.13
- 36화망가지는 아내 NTR 40화605.13
- 37화망가지는 아내 NTR 41화405.13
- 38화망가지는 아내 NTR 42화505.13
- 39화망가지는 아내 NTR 43화405.13
- 40화망가지는 아내 NTR 45화305.13
- 41화망가지는 아내 NTR 47화505.13
- 42화망가지는 아내 NTR 48화705.13
- 43화망가지는 아내 NTR 49화405.13
- 44화망가지는 아내 NTR 50화405.13
- 45화망가지는 아내 NTR 51화405.13
- 46화망가지는 아내 NTR 52화505.14
- 47화망가지는 아내 NTR 55화605.14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야설
목록 전체보기총 게시물 : 5,484건
번호제목이름날짜조회추천
- 1864[펨돔] 여고생의 노예검은달팽이705.1200
- 1863시골 여대생 걸레가 되는 과정(3)-헌팅빗속의필경사305.12250
- 1862그 애의 노리개검은글쟁이505.12200
- 1861한(恨) 25부. 사위, 그리고 아들겨울밤수집가705.1210
- 1860노출자위를 즐기다 1부설레는산책자1202.191060
- 1859노출자위를 즐기다 2부붉은속삭임805.12160
- 1858유라의 방황골목길몽상가05.122,44912
- 1857세친구-선생님과의 특별한 면담여름밤일기705.1270
- 1856수업시간-1화. 실습의 시작낯선여행자805.12200
- 1855벗어 날 수 없는 시간 상편잠못드는그림자203.174482
- 1854벗어 날 수 없는 시간 중편[2]안개낀달팽이204.155132
- 1853벗어 날 수 없는 시간 하편취한수집가205.12790
- 1852굴레의 늪 4화 - 죄의 열매 [근친,네토,NTR][5]붉은글쟁이405.1211,99757
- 1851자매의 노예잠못드는카페인905.12560
- 1850근친의 행복한 수렁하얀관찰자905.12240
- 1849망가지는 아내 NTR붉은독백305.126343
- 1848내 아내가 나에게 준 선물(단편)느긋한여우705.123452
- 1847어머~ 어머~ 미쳤어~ 미쳤어~별헤는일기805.1200
- 1846100% 실화여름밤그림자05.12180
- 1845서방의 절친촛불든달팽이05.1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