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지는 아내 NTR

13화. 망가지는 아내 NTR 14화

붉은독백32026. 05. 12. 15:0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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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오하고 .. 보여드린 겁니다 ." " 무 .. 뭐라고요 ?!" " 다른 사람들이야 .. 민지씨 얼굴 잘 모르니 그냥 섹기 쩌는 음란한 년이구나 하겠지만 .. 남편분이 이런 모습을 .. 보게 된다면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 "... 지 .. 지금 그걸 말이라고 ...." " 전 .. 민지씨 처음 입사할 때부터 .. 꼭 한번 안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 그리고 술에 취한 민지씨 보고 도저히 참을 수 없었고요 .." " 이 .. 이것 봐요 ... 생각만 하는 거랑 .. 이렇게 범죄를 저지른 거랑 ..." " 알아요 .. 범죄란 거 .. 각오했다고 말했잖아요 .. 그러니 개과천선의 의미로 먼저 남편분에게 이 모습 보내드릴게요 .." " 이것 봐요 !!" 황급히 민지가 자리에서 일어나 핸드폰을 낚아챈다 . 그리고 떨리는 손으로 연신 잘 누르지 못하던 스마트폰의 화면버튼을 겨우 눌러 사진을 삭제하는데 .. 지워진 사진의 그 다음 화면엔 민지의 얼굴과 함께 음란하게 드러난 보지가 손가락을 머금고 물을 질질 흘린 채 핸드폰 화면을 가득 매운 채 민지의 시선을 흔들리게 만들었다 . 소리도 내지 못한 채 .. 민지는 그 모습에 아연 질색하듯 숨을 멈추곤 무섭게 고대리를 노려보게 된다 . " 지우셔도 .. 이미 다 옮겨 놨습니다 .. 아니 .. 눈만 모자이크 처리해서 이미 사진을 사이트에도 돌렸고요 ." "....!!?" 입술이 파르르 떨리는 민지의 모습에 .. 남자는 묘한 쾌감을 느끼게 된다 . 회사 내에서 항상 냉정함을 유지하던 민지의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었기에 그 당황한 모습을 즐기듯 고개를 숙여 잠시 입 꼬리를 올리던 남자가 표정을 굳히곤 얼굴을 들어 민지를 쳐다본다 . " 반응이 .. 너무 좋았어요 ." " 반응이라뇨 ...?." " 댓글들이 .... 도저히 유부녀로 안 보인다고 .. 가슴이 아이엄마 같지 않다고 ... 처녀 같은 보지에 박고 싶다는 수많은 남자들하고 ..." "......" ' 주루룩 ~' 민지가 천천히 허리를 숙여 다시 자리에 앉았지만 .. 눈물까진 참을 수 없었다 . 사진 속에 보인 여자의 얼굴이 너무도 음란하게 인식되어진 것에 .. 자신도 놀랐고 당황스러워 고대리의 행동에 제대로 된 대응조차 하지 못하고 깨문 입술과 주먹 쥔 손을 부들들 떨며 노려보기만 한다 . " 울지 ... 마세요 ." " 왜 .. 이러세요 .. 저한테 .. 왜 ..." 아무리 도도하고 센척하는 민지였지만 .. 이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도 .. 그리고 교육도 당연히 받은 적 없는 여자였기에 백짓장처럼 하얘진 얼굴로 더 투명한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숙이게 된다 . 중얼거리듯 나지막한 목소리로 고대리를 원망하듯 뱉어낸 민지의 말에 오히려 고대리는 손을 올려 민지가 잡고 있는 핸드폰에 손을 포게 잡았다 ... 민지가 손을 때려 하지만 꽉 잡은 고대리의 손에 잡혀 그대로 테이블위에 놓여졌다 . " 남편이 .. 잘 못하죠 ?" "....?" " 민지씨가 .. 느끼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 민지씬 모르시죠 ?" " 무 .. 무슨 말이에요 ?" " 작죠 ? 남편 자지 .." "...." " 잘 빨아주지도 않고 .." ".." " 관계할 때 시간은 길어요 ? 느끼기엔 빠굴도 10 분도 못 넘기는 거 같던데 .." "....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예요 ?" 이런 저질스러운 단어를 일부러 섞어가며 얘길 하는 고대리가 너무도 거북스러운 민지였기에 말꼬리를 자르며 무슨 의도인지를 묻게 된다 . " 아직 .. 삽입은 단 한 번도 안했어요 .." ".." " 아무리 .. 민지씰 좋아해서 입하고 .. 손으로 민지씰 즐겁게 해주긴 했지만 .. 삽입만은 맨 정신일 때 .. 제대로 허락받고 하고 싶어서요 ." ".. 윤대리가 .. 있잖아요 .. 윤대리랑 한건 ..." " 윤대리님은 그냥 지나가는 여자였죠 .. 그 자리에 있던 민지씨가 알아주길 바랐어요 .. 제가 그건 정말 잘한다는 걸 .." " 여 .. 여자 친구는요 .. 고대리 여자 친구도 있잖아요 .. 이러면 안 된다는 거 몰라요 ? 고대리가 저한테 좋은 마음 가져준건 고맙지만 .. 전 한 아이의 엄마고 .. 한 남자의 남편이에요 .. 아무리 고대리가 좋아해도 전 가정을 버릴 수도 버리지도 못한다고요 .. 그리고 고대리도 결혼한다면서요 .. 결혼해서 예쁜 아이를 .."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게 진심으로 들린 민지는 애원하듯 현실을 얘기하며 타이르듯 얘길 해본다 . 지금까지 그나마 부드럽게 존댓말을 하는 고대리의 모습에 민지는 마지막 용기를 내어 나이어린 고대리에게 현실을 직실할 수 있도록 .. 그리고 처음의 생각처럼 아무것도 없던 일로 숨겨 예전처럼 남편의 사랑을 받는 아내로 돌아가려 노력하기 시작했다 . " 여친은 잊게 되더라고요 ." ".... 네 ?" " 민지씨만 ..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대론 저 포기 못해요 .." " 정말로 .. 제가 신고하길 바라시나요 ?" "....." " 제가 바람을 피웠나요 ? 엄연히 강간을 당한 거예요 .. 아직 사태파악 못하시겠어요 ?" ".. 그런 건가요 ? 민지씨도 좋아했잖 .." " 누가요 ? 제가요 ?" "...." " 이렇게 .. 끝내는 게 고대리한텐 다행일거란거 모르세요 ?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그렇게 호락호락한 여자가 아니란 거 모르셨나본데요 . 이러다가 고대리님 인생 쫑 날 수 있다는 거 모르세요 ?" 조금은 숙연한 목소리로 민지는 다시 고대리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 퇴근을 하고 현관문을 열고 집에 들어오다 난 오랜만에 맡게 된 고기 냄새에 책상을 놓고 공부하는 아들이 있는 거실을 가로지르다말고 주방으로 시선을 옮기게 된다 . 아내의 뒷모습과 자글거리는 소리에 빼꼼히 아내의 등 너머를 훔쳐본다 . 냉동대지 않은 때깔에 핏기까지 ... 한우가 분명해 보였다 . " 웬 고기야 ?" " 그냥요 ..." " 그냥 ?? 갑자기 생뚱맞게 .." " 고기 싫어요 ?" " 아니 .. 누가 싫다고 했나 ." " 얼른 샤워 하세요 ." "... 그래 ." 아내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오히려 당황스럽다 . 어떻게 아내에게 말을 걸어야할지도 정리하지 못했는데 .. 어제 일에 대한 죄스러움으로 내게 점수를 따려는 것일까 ? 아니면 .. 기분이 좋은 일이라도 있는 것일까 .. 라는 고민을 하며 난 샤워실로 옷을 벗고 들어가게 되었다 . 샤워를 대충 하고 머리를 말리며 나온 내게 손짓으로 빨리 앉으라는 시늉을 하는데 .. 생전 내놓지 않던 캔 맥주까지 상에 올려져 있었다 . "... 무섭게 왜 이래 ?" " 예 ?? 뭐가요 ?" " 당신 .. 사고 쳤어 ?" " 저 승진했어요 ." " 승진 ??" " 말을 못했는데 .. 오늘 정식으로 발령 내주던데요 ." "...." " 왜요 ?" " 그게 다야 ?" " 그리고 .. 골치 아픈 일이 있었는데 .. 해결도 됐고요 ." " 골치 ?? 해결 ?" " 예 ..." " 뭔데 ?" " 그냥요 .." 아내의 숙연한 표정에 더 이상의 질문을 하지 않고 밥을 먹게 된다 . 평소처럼 아이를 씻기고 재운 아내는 씻기 전에 얼굴의 화장품을 지우며 화장대 앞에 앉아 있었다 . " 골치 아팠던 일이 뭔지 물어도 되나 ?" "..... 예 ?" " 해결 됐다며 .. 뭔데 ?" "... 회사 내 동료 트러블이죠 뭐 .." " 누구랑 ?" "... 남직원하고요 ." " 남직원 ?? 어떤 놈 ??........" 분명 그 놈을 말하는 걸 알고 있었기에 나도 모르게 ' 놈 ' 자가 입에서 먼저 튀어 나왔다 . " 그냥요 .. 괜찮아요 . 이제 다 해결 되서 ... 앞으론 저하고 부딪힐 일 없어요 ." "......." " 정말이에요 . 별거 .. 아니었어요 ..." 분명 날 의식한 아내의 조심스러운 말투에 난 조용히 아내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 어제의 강간플이란 내 생각은 오늘 아내의 태도로 플이 아닌 정말임을 반증해 주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 아마도 .. 오늘 어떠한 형태로든 그 놈과 결말을 짓고 온 아내가 분명해 보였다 .. 아내의 성격이라면 한마디 하고도 남았을 텐데 ... 그렇다면 .. 이대로 모른 채 하고 넘어가줘야 하는 건지 ... 고민에 빠지게 된다 . 나만 모른 체한다면 ... 업무시간에 일에 집중하며 난 오대리의 눈짓에도 일부러 모른 채를 한다 . 공용주차장에서의 아쉬웠던 오럴을 생각해보면 오대리의 시선은 당연한 것일 테지만 그와 동시에 필연적으로 아내를 머릿속에 떠올리게 된 나였기에 어쩔 수 없는 내 행동이었다 . 그리고 계속 추파를 던지는 오대리에게 시간을 내서 내 각오를 다짐하듯 얘기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모나미 볼펜을 똑딱거리게 된다 . 많은 생각을 했고 , 어제 난 다짐을 하게 되었다 . 아내의 세근거리며 자는 뒷모습을 한참 바라봤고 , 많은 생각을 했었다 . 정말로 나만 모른 체한다면 모든 것이 없었던 일이 될 수 있는 건지 .. 아내의 모습을 봐선 어제의 강간사건만을 기억하는 게 분명해 보인다 . 그런데 그걸 아내가 해결을 했다고 한다 .. 어떤 형태로 해결을 했는지 .. 궁금하긴 했지만 .. 그건 중요치 않았다 . 아내만 괜찮다면 .... 그런데 왜 이런 찝찝함이 남는 건지 .... 오대리의 계속된 추파에도 난 퇴근 준비에 전념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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