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머니

28화. 나의 어머니 18부-2

수줍은여우22026. 03. 13. 12:3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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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누나가 예전에 쓰던 방은 지금 성준 부부가 잠들어 있고 , 안방은 어머니가 쓰고 있으니 이건 귀신이 곡할 노릇이었다 . 말수가 적은 화석이 어머니와 자주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것이 인상적이었던 어제 저녁을 생각하며 , 왜 어머니가 화석을 꼭집어 초대하라고 했을까 ? 하는 의문이 그제서야 들었다 . ‘ 설마 그럴려구 ’ 하며 경호는 어머니의 방의 동정을 살폈다 . 작지만 문틈으로 화석의 미성의 목소리가 분명히 들렸다 . 둘은 대화와 신음소리를 섞어가며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었다 . 그 일이란 ! 이건 또다시 큰일이다 . 경호에게 엄청난 충격파가 전해졌다 . ‘ 이럴수가 , 내친구 멋쟁이 내친구 화석이가 어머니와 이런 야밤에 우리집에서 정사를 .....’ 도저이 믿기지 않은 현실이 문 넘어 방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 “ 애기야 ! 니보지는 박을수록 쫄깃해 지는 거 같아 , 좆이 허벅지까지 다 빨려들어가는 것 같애 , 껑껑껑 ...... 우리 정애 애기 역시 명기보지야 ” “ 아항 아항 ...... 자기 너무 좋아 , 내 아들 ! 화석이 자기야 ! 엄마 보지 그렇게 맛있어 ?” 기가 막힌 그들의 밀회와 음란한 대화에 경호는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 ‘ 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야 아무리 어머니가 그런 여자라도 이건 아니야 ’ ‘ 어떻게 내 친구 화석과 그 멋진 녀석마저 저렇게 만들 수 있지 , 아 ! 나의 어머니란 여자 ......’ 성질 같아서는 문을 주먹으로 치고 연놈을 들어내고 온 식구가 다 알게 하고 싶지만 , 차마 그러지는 못하고 경호는 어머니에 대한 배신감과 화석에 대한 분노를 가득 담고 자기 방으로 돌아온다 . 어느덧 시간이 흘러 새벽 4 시경에 화석은 그림자처럼 슬며서 돌아온다 . 농밀한 여인과의 끈적한 정사로 인한 내음을 묻힌 채 화석은 옆자리에 누워 곧 잠에 빠져 들었다 . 스스로 분노하여 하얀 밤을 새고 있는 경호는 처음으로 이물감드는 친구의 모습에 생경감을 느낀다 . ‘ 어떻게 남녀란 이렇게도 장벽을 쉽게 넘어 서로를 교접하는가 ?’ 하는 의문이 그를 괴롭혔다 . 그날 밤 경호의 충격은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 잠을 설쳐 또다시 화장실을 찾은 경호는 여전히 어머니의 방이 음습하고 더운 기운을 뿜는 것을 알아차린다 . 그방에서는 이번에는 어머니의 죽고 못사는 근친 섹스파트너 성준과 어머니의 위험한 정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 또다시 분노에 찬 경호는 주먹을 쥐며 이를 악물고 잠들어 있는 얄미운 친구옆에 억지 잠을 청한다 . ‘ 이건 말이 안돼 , 정말 말이 안돼 , 나의 어머니란 여자는 도대체 ’ 청춘 놀음에 나이를 잊은 민정애씨는 회사에 보름간 휴가를 내고 새로 사귄 돌로레스 소유자 아들뻘 청년과 동남아로 섹스 신혼여행을 떠난다 . 황망한 눈길로 쳐다보는 유진의 놀란 눈을 뒤로 하고 민정애는 남편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행복의 나래를 펼친다 . 마초남 도준 , 섹스 기술로 마음까지 녹이는 유진 , 대물로 배덕섹스와 항문섹스의 정수를 보여준 구회장에 이어 , 어떤 인테리어나 성기 성형도 하지 않았지만 타고난 버섯귀두에 미소년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압도적 괴물 좆을 가진 화석이 민정애의 안성맞춤 돌로레스로 얼마전부터 자리 잡게 된다 . 여행에서 돌아온 정애는 새로운 애인이 생겼음을 선언하고 유진의 집에서 짐을 빼 화석이 새로 마련한 강남의 최고급 오피스텔로 섹스 동거에 들어간다 . 민정애의 화장품과 옷가지 , 작은 가구 등의 동거용 살림살이는 자그마한 용달차에 한 가득이어서 집에 한 달간은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할 정도였다 . 여자의 짐이 싹 빠져나간 옛 애인 유진이 자취방은 온기가 사라진 쓸쓸함이 뒹굴고 있었다 . “ 유진씨 자기야 ! 그동안 고마웠어요 ! 다음에 또 언제든 놀러올게요 ” 유진은 자신이 길들인 나이든 애인의 희한한 작별식을 담담히 받아들인다 . 친구 화석과 어머니가 동거까지 하게된 걸 안 경호는 격렬히 모친에게 항의를 하나 , 사랑 놀음에 빠져버린 민정애 여사는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당당하다 . “ 어떻게 어떻게 내친구 착실한 내친구 화석이하고 살림을 차려요 ? 정말 이건 미친 일임에 틀림 없어요 ” “...... 아빠 떠나고 잠이 안와 , 엄마가 불안해 , 화석이 품에 있으면 마음이 안정되고 잠이 잘와 , 경호야 아들 ! 엄마를 좀 봐줘 , 안 그러면 엄마 진짜 집나간다 . 그리고 아빠는 얼마나 충격을 받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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