꺽여진 꽃
8화. 꺽여진 꽃 3부(재업)
바닷가그림자32026. 03. 11. 02:00 376
18px
[
꺽여진 꽃
(
유부녀 편
) - 3]
“
아니 이 여자가
... ?”
“...
조금만 있다 가시면 안돼요
?
“
너
...
왜 이래
?”
“
너 오늘 두 번이나 보지물을 싸고서 아직도 다 안 풀렸어
?”
“
아니 그게 아니고
...
조금만 더
...”
그녀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며 그의 가슴팍을 파고들었다
.
그는 품에 꼭 안긴 그녀를 사랑스러운 듯이 바라보며 거칠게 그녀의 입술을 찾았다
.
이제까지 입안의 키스는 한번도 제대로 허용하지 않던 그녀였지만 그날은 너무 몸이 달아서 그런지 처음으로 그의 입맞춤에 입술을 열고 처음으로 그의 혀를 받아들었다
.
한번 입술을 받아들인 그녀는 부드러운 그녀의 혀를 아낌없이 그에게 빨리며 그의 타액을 쭉쭉 빨아 먹었다
.
그런 그녀의 모습에 그는 흡족한 듯 웃음을 띄웠다
.
남자 체면에 이렇게 스스로 몸이 달은 여자를 그냥 두고 갈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
그도 그녀의 평소 같지 않은 태도를 보자 아랫도리가 뻐근해 지며 그녀를 몇 번이고 짓이겨 주고 싶은 욕구가 불같이 일었다
.
“...
너 오늘 각오해
...
다리 찢어져도 나 책임 안진다
.
네년 꼬리치며 암내 풍기는 것 보니까 너 좀 거칠게 다루어야 겠다
.”
성난 그의 황소 같은 좆질에 깔려 파닥거리면서 그녀는 그의 좆질에 의해 피어나는 환락의 즐거움에 온몸을 내맡기고 있었다
‘...
미안해요
...
오늘 제 몸이 좀 이상해서 그래요
’
“
앙앙앙
...
학
...
하악
...
악악악
....
깍
...
아
...
악
....”
그녀의 쾌락에 들뜬 울음소리같은 비명이 온 아파트를 가득 채우며 울려 퍼졌다
.
저녁에 아들이 학원에서 돌아올 시간까지 그의 품에 안겨 보지가 째지도록 색을 쓰던 그녀는 몸에 있는 수분이란 수분은 다 털어내고 완전히 녹초가 되어서야 그에게서 풀려났다
.
“...
나야 원래 남의 유부녀만 보면 환장하는 놈이지만 너도 참 하루 종일 내 좆질 다 받아내는 것 보니까 보통 색골이 아니구나
?”
오늘 오전부터 하루 종일 그녀의 음란한 몸을 질릴 만큼 가지고 놀던 그는 만족한 듯 한 웃음을 머금고 휑하니 나가버렸다
.
그가 가버리고 한참을 침대에 알몸으로 누워있던 그녀는 얼굴이 어두워 보였다
.
‘
남편이 이 모습을 보면 뭐라고 할 것인가
?’
‘
이게 바로 간통이 아닐까
?’
‘
아무리 처음에는 강제로 강간당했다고 하지만 어쨌거나 지금은 외간사내의 품에 매일같이 안기지 않은가
?’
‘
사내의 육체에 깔려 그의 물건을 받아들이며 색땀을 흘리며 그를 즐겁게 해주고 있으니 이것이 간통이 아니고 무었이겠는가
?’
하는 자책이 그녀의 가슴을 짓눌렀다
.
그 다음날부터 며칠간 그에게서는 찾아오지도 않고 통 연락이 없었다
.
홀가분하면서도 시원섭섭한 마음을 가누고 있던 차에 남편에게서 오는 금요일에 선거사무실에 행사가 있어 동원 돼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
전에도 종종 있던 일이었지만 이번에는 거북스러운 그와 마주칠 것 같아서 왠지 마음이 무거웠다
.
“
여보
,
저 그냥 안가면 안돼요
”
“
아니 왜 그래 몰라서 물어 한두 번도 아니고
”
“
분위기 몰라서 그래 끝나고 회식도 할 건데 대번에 표 나지 그래야 되겠어
”
“
예 알겠어요
”
그녀는 무거운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다
.
금요일 아침이 되자 그녀는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오랜만에 외출 준비를 하였다
.
한참동안에 화장대에 붙어 있던 그녀는 오늘따라 화장이 진했다
.
“
아니 여보 당신 누구 결혼식에 가는 것도 아니고 일 도와주려 가는데 오늘따라 치장에 왜그리 공을 들여요
?”
“
아니 여보 뭘 이것가지고 그러셔요
.
미스윤하고 다른 여자들은 다 어떤데요
”
“
아니 처녀하고 같나
.
유부녀가
...
그리고 치마도 왜 그리 짧게 입고 참내
...”
“
아니 여보 당신 때문에 사무실에 동원되는데 정말 이러시기예요
.
요즘 기분도 그런데 저도 다른 여자들한테 기죽기 싫단 말이예요
”
행사장에서 꽃무늬 스타킹에 어울리는 짧은 치마를 입고 도드라진 젖가슴을 출렁이며 이러 저리 뛰어다니는 그녀를 여부장은 웃음 띤 얼굴로 물끄러미 바라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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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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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기록자2새싹2026. 07. 19. 16:06
생각보다 몰입감이 있네요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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