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자 남편친구

16화. 사채업자 남편친구 13부

수줍은그림자32026. 05. 08. 10:0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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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일상의 회복 , 그러나 ... 동해안 리조트에 같다온 지 여러 날이 지났다 . 온갖 생각 끝에 현창 내린 결론은 아내가 동령의 행동에 조금이라도 협조한다면 둘은 벌써 자신 모르게 붙어먹고 간통을 했을 가능 성이 있었다 . 자신의 입장에서는 믿기 힘든 놀라운 일이지만 , 그럴 가능성은 있었다 . 어차피 아내도 자기 생각대로 행동하는 나와 다른 타인이지 않은가 ? 또 만약 동해안에서는 남편인 자신이 함께 있었으니 별일 없을지라도 , 둘의 예사롭지 않은 살가운 태도로 보아 서울에서도 둘은 얼마든지 연락하고 무슨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았다 . 어차피 아내를 24 시간 감시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 그리고 펜션에의 오후와 밤에도 아내는 자신곁에 없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온다는 동령은 전날 저녁에 왠지 오지 않았고 아무리 동령이 더 이상 보이지 않았지만 어디 있는지 알 수 없는 마당에 그럴리 없다고 아내를 너무 안심하고 믿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정신 놓고 그때 오후도 그렇고 밤에도 그렇고 세상 모르고 자버렸으니 그때 혹시 동령이 와서 아내에게 무슨 수작질을 했다면 사람 일은 모를 일이었다 . 아내는 평소에는 낮잠 안자는 사람이 다음날은 밤을 샌 사람처럼 왜그리 잠만 잤었단 말인가 ? 현창은 가만히 생각을 정리해 보기로 했다 . 만약 자신이 여자여서 아내처럼 몸 좋고 매력적인 예쁜 여자라면 어떨까 ? 솔직히 예쁜 여자들이 사랑을 받아봐서 평범한 여자보다 남자한테 더 관심이 있지 않은가 ? 모든 예쁜 여자는 음란하다 는 말도 있지 않은가 ? 자신이 요즘 친구 동령을 극도로 싫어해서 그렇지 , 여자라면 동령한테 끌릴 수도 있을 것 같았다 . 성격 사내답지 행동은 저돌적이지 키크고 물건 좋지 여자 후리는 테크닉 마저 좋고 돈도 많은 놈인데 여자라면 남자답고 훤칠한 상남자 스타일의 동령한테 끌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왜 바보같이 자신이 최근 동령을 싫어한다고 아내도 같이 싫어할거라 착각했지 ? 왜 아내는 자신같이 샌님같은 다정다감한 타입만 좋아할 거라 생각했지 ? 어차피 동령과 아내는 남과 녀가 아닌가 말이다 . 수영복 입고 바다에서 놀고 장난치고 스킨쉽도 있었을 건대 , 둘만 있는 바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도 없는 일 아닌가 ? 거기서 섹스까지는 몰라도 키스를 비롯한 찐한 스킨쉽은 있었을 수도 있는 일이었다 . 일단 아내를 안 믿기로 하니까 사고가 마구 진행이 되는 것이었다 . 동령이 해수욕하자고 손을 잡고 나설 때 내게 물어볼 것도 없이 자기는 안간다 하고 뿌리치면 그만이다 . 니가 못말리니까 할 수 없이 간다는 듯이 나를 이용해서 자기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고 동령을 따라 나서는 것이 영 미덥지 않았었다 . 솔직히 딱부러지게 가지 못하게 잡지 못하고 보낸 스스로가 병신이긴 하지만 말이다 . 해변에서 진한 포옹과 키스나 스킨십 은 있었다고 보는 게 도리어 합리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그 뒤에도 둘이 자신이 찾아 다니다 발견 했을 때 마치 연인처럼 붙어 있지 않았는가 말이다 . 아차 실수다 ! 아내도 결국 여자고 암컷이라는 것을 모르고 잠이나 자버리고 너무 마음을 놓았구나 하는 후회가 그때야 들었다 . 그날 해변 벤치에서 아내와 동령 사이에 자신이 앉아 있을 때 그 미묘한 신경전이 또다시 불쾌하게 떠올랏다 . 마치 교미를 앞둔 남녀가 미묘한 감정싸움을 하듯이 자신을 사이에 두고 둘은 서로를 향해 텔레파시를 주고 받은 것만 같았다 . 아마 자신만 사이에 없었다면 둘은 펜션이든 인근 숲속이든 바닷가 바위틈 후미진 곳이든 사람들 눈을 피해 실컷 엉켜붙어 서로를 빨아대며 성기를 끼우고 교미를 했을지도 몰랐다 . 그렇지 않은가 해수욕 하다가도 두년놈이 뭔 별짓을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것도 야하디 야한 흰색 끈묶는 비키니를 입고서 말이다 . 물론 티셔츠를 덧입었지만 분명 비키니만 입은 알몸같은 모습을 동령이 한테 다 보여주었을 것이다 . 아내가 낱낱이 대낮에 노출된 장소에서 동령이 한테 지 속살과 몸매 구석구석을 다 보여준 것이다 . 그토록 자신있어하는 쇄골라인 , 허리라인 , 보지털 비치는 삼각지 계곡까지 다 보여주고 만 것이다 . 그걸 다본 동령은 또 얼마나 여체에 대한 정복감에 몸이 달아 올랐을 것인가 ? 이게 바로 의처증인가 싶었다 . 별 뚜렷한 증거도 없으면서 그간 아내의 태도와 그날의 느낌만으로 이맇게 의심병을 키우고 있는 것이었다 . 마치 이전부터 동령과 아내와 무슨 썸이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전율처럼 강하게 전해 왔다 . 또 꿈은 또 그게 뭐람 정말 이상했어 , 그날 술이 취한 동령은 아내를 어떻게 하고 싶어 내 앞에서도 노골적으로 환장하지 않았는가 ? 그래서 이번에도 모략을 써서 이 펜션에 오게 만든 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 후배들은 다 어디 가버리고 자신들만 남게 된 것도 이상했다 . 자신과 아내에게 펜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순수한 우정에 기반한 호의일까 ? 아니라고 본다 . 동령이 이 자식은 어떻게 해서든지 자신을 물먹이고 내 아내를 취하려고 수를 꾸민 것이 분명할 것이다 . 남편인 자신이 눈뜨고 있어도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한 인간이다 . 그럼 무슨 수작을 부리려 했을까 ? 진정 자신이 거부하니까 아니다 싶어 그대로 물러 났을까 ? 아니다 어떻게 해도 자신을 따돌리고 해보려고 안달 했을 것이다 . 아차차 생각이 정리가 되니 그때 큰일이 있었구나 싶었다 . 아무리 앞뒤 정황을 생각해 봐도 잠에 취해 골아 떨어지고 깰 때마다 아내가 없었고 , 그렇게 잠귀도 어두운 것도 아닌데 수면제 먹은 사람처럼 정신 없이 잔것도 그렇고 너무나 이상했다 . ‘ 에이 어차피 지난 일이니데 뭐 ’ ‘ 아니야 지난 일이 아니야 , 만약 그때 두 년놈이 붙어 먹었다면 지금도 자신 몰래 계속 그 짓거리를 하고 있을 거야 ’ 하는 생각이 들자 가슴이 두방이질 치면서 머리가 하얘지고 죽을 것 같은 암담함과 극심한 분노가 일었다 . 그때 아내에게 진짜로 무슨일이 있었나 알아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지금도 둘이 자신 몰래 소통이 되고 있고 연락이 되는지 보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일 것 같았다 . 만약 그때의 찜찜한 기분과 느낌이 기우에 불과 했다면 둘은 지금 각자의 일상에서 서로를 까맣게 잊고 있을 것이다 . 만약 그렇지 않다면 둘의 관계는 어떤식이든 지속되고 있을 것이다 . 그래 가만히 생각을 정리해 보자 ... 사실을 알려면 말보다 행동을 보라고 했다 . 요즘 아내의 거동을 생각해 보자 . 아내가 요즘은 유순한 모습이 사라지고 앙큼한 표정을 보이며 갈수록 야해지는 느낌이다 . 옷차림도 그렇고 사내에게 보여줄려고 입은 듯한 예쁜 속옷도 늘어나고 자신과 잠자리 할 때 반응도 전과 다르고 무엇 보다 내 느낌일 수 있지만 아내의 질구가 헐거워진 느낌이다 . 마치 누군가의 대물 좆에 길들여 진것처럼 말이다 . 아내의 행동거지는 그 외에도 수상한 점은 많았다 . 현창은 아내의 하루 동선과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기 시작했다 . 한번은 아내 없을 때 아내 옷장을 보니 깜짝 놀랐다 . 예전보다 옷이 세배는 늘어난 느낌이고 무슨 옷들이라는 것이 가정주부가 입기에는 너무나 민망한 홀복 같은 원피스에 쌔끈한 초미니 투피스에 , 가슴과 허리라인이 강조된 하얀색 셔링 원피스에 , 그물 망사로 된 살구색 쫄 원피스에 , 카터벨트 같이 허벅지에 버클이 달리고 가슴골이 다 드러나는 빨간색 니트에 이 여자가 새로 산 옷들이라는 것이 완전 룸방 도우미 같은 옷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다 . 어제 주말에 외출할 때 입고 나가는 연두색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상체는 달라붙고 허리와 옆 엉덩이 부분에 셔링으로 마무리되고 아래는 킨 인어 스커트처럼 된 모델처럼 키가 커 보이는 니트 원피스를 입고 한손에 하얀색 백을 들고 나가는 모습이 정말 여신같은 아름다움을 주면서 너무나 꼴리는 모습이었다 . 남편인 자신이 봐도 꼴리는데 다른 사내가 보면 임자있는 유부녀가 저래 다니면 농염한 모습에 보기만 해도 좆물이 흐를 정도였다 . 가는 허리에 꿈틀거리는 둔부를 드러낸 미시룩은 온동네 사내들의 눈길을 다 끌어 모으고도 남음이 있었다 . 천이 부드럽고 얇아 달아붙은 소재가 유방이 마치 포탄처럼 모양을 남김없이 드러내며 솟아 있는데 그 아찔함이 보통이 아니었다 . 머리는 스튜어디스처럼 묶고 몆가닥은 앞으로 내렸는데 정말 우아하면서도 놰새적 아름다움에 좆이 다 분기탱천하였다 . 예전과 달라진 아내가 또 속옷은 아찔한 끈쪼가리 같은 걸 입었을 거라 생각이 들었다 . 아래 속옷장에 보니 또 이것이 가관이었다 . 현창은 너무놀라 어안이 벙벙할 정도었다 . 평소 홈쇼핑에 스무장짜리 아줌마 팬티만 사입던 여자가 저건 다 누가 사준 건지 언제 장만한건지 알록달록하고 요란한 색상의 형형색색의 보지털이 다비칠 것 같은 망사 팬티에 , 옆부분이 끈으로 된 것 , 묶음으로 된 것 , 끈 쪼가리같은 티팬티 , 고급스런 꽃무늬 투명레이스 소재 , 등등 빨주노초파남보 다양한 색상의 하나같이 음란한 성감을 자극하는 사창가년들이나 입을 법한 팬티와 브라밖에 없었다 . 정말 기가 막혔다 . 연자주색에 검정색과 황금빛 레이스가 달린 앙증맞은 팬티 , 꽃무늬가 수놓아져 있는 양옆으로 흰색 끈묶은 팬티 , 진홍색에 검은색과 금색레이스가 달린 자주색 끈팬티에 흰 큼직한 꽃무늬가 있는 보지가 다 비치는 끈으로 된 헝겊쪼가리 등 한 장씩 들쳐보던 현창은 ‘ 아니 이 여자가 언제 이리 음란하고 야시시한 여자였나 이건 뭐 백프로 바람이 나도 단단히 난거다 ’ 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이벤트용 섹시 속옷을 구입한다고들 하지만 이거는 정도가 심하다 . 이상한 느낌이 온몸을 감싸서 할수 없이 결국 서현창은 집에 CCTV 를 설치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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