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자 남편친구

13화. 사채업자 남편친구 8부

수줍은그림자32026. 05. 08. 07: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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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동령의 독백 현창과 조동령은 단둘이 만나서 모처럼 오붓한 술자리를 가졌다 . 술이 익고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 동령은 고백 아닌 고백을 한다 . “ 현창아 너 요즘 사는 거 어때 재밌냐 ?” “ 그렇지 뭐 ” “ 너는 어때 , 사업은 잘되고 ?” “ 나 하는 일이야 요즘 같은 불경기에 더 바쁘잖아 , 그것보다 나 요즘 여자하나 만난다 .” “ 새삼스럽게 너 여자 만나는 게 하루이틀이야 , 싱글이 뭐를 못해 ” “ 그래 내가 못할 일이 없긴하지 ... 유부녀를 만난다 ...” “ 뭐 ... 유부녀 , 크크 너 그게 처음도 아니잖아 , 그래도 적당히 하다 주인한테 돌려보내라 ” “ 그래야 되나 ? 그 여자가 그런데 참한 타입이었는데 , 의외로 나하고 궁합이 잘맞다 ” “ 그 여자도 엔간한가 보네 ... 너를 다 감당하다니 , 하긴 이제까지 너를 만나면서 너 싫다는 여자 본적 없으니 ... 비결이 뭐냐 ? 여자한테 잘해주는 것 같지도 않은데 ” “ 크크 비결이라 , 잘 안해주는게 비결일까 ? 난 여자를 지배하지 , 몸도 마음도 ......” “ 야 그게 쉽나 ? 아무나 그리 하다가는 차인다 . 요즘 여자들 장난 아니야 ” “ 이 여자는 임자 있음에도 탐이 난다 ” “ 얼마나 됐는데 ? 만난지 ” “좀 있으면 한 일년 되가려나 ” “ 너 답지 않게 오래 가는구나 , 이번에는 좀 특별한가 보지 ” “ 그래 특별히 여자지 , 하늘의 별같은 여자였지 , 이젠 내 밑에 깔렸다 . 만날수록 뜨거워지는 여자야 , 여자에 이골이 난 내가 다 빠져든다니까 ” “ 그래도 임자 있는 여자인데 , 적당히 하고 가정으로 돌려보내야 되지 않을까 ?” “ 그래 너는 그리 생각하는구나 , 일리가 있지 , 그러나 나는 흘러가는데로 가볼란다 . 이 나이때까지 이런 감정도 처음이고 , 또 나야 뭐 잃을 것도 없잖아 그여자 선택이지 뭐 ...” “ 그래 그게 너답지 ” “ 너는 주희씨하고 어때 ” “ 우리 아내야 뭐 나한텐 최고지 , 이쁘지 살림잘하지 조신하지 ... 그리고 요즘엔 자꾸 더 예뻐져 ... 나이가 드니까 더 야해진거 같기도 하고 , 밤에 장난이 아니다 . 더 요란해져서 나를 완전 잡아 ...” “ 크크 행복한 비명이구나 ! 나도 주희씨 같은 여자 있으면 당장 싱글 생활 접지 ” .................................................., “ 짜식 너도 그렇게 뻗대더니 결혼 할 때가 됐나보구나 실없는 농담을 다 하는 것 보니 ” “ 그래 맞아 요즘 눈에 드는 여자가 하나 있다 . 이번에 같이 가까운데 며칠 여행이나 다녀오려고 해 ” “.............................” 동령의 강권에 못 이겨 현창에게 어렵게 허락을 구하고 급하게 잡은 여행 일정은 4 박 5 일의 가까운 일본이었다 . 그들에게 여행지의 풍경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 산사를 가던 료칸에 묵던 애욕으로 서로를 탐하기에 바쁜 그들은 아무런 눈치도 받지 않는 곳에서 마음껏 서로를 향한 끈적이는 정염을 활활 불태웠다 . 몇 달간 이 눈치 저 눈치 세상 눈치 보며 숨은 만남을 감질맛나게 가져오던 그들은 어떤 제약도 없는 곳에서 며칠간은 세상 모든 것을 잊고 서로의 육체에 몰입하였다 . 4 박 5 일간의 일정에서 사타구니가 얼얼해지고 음부가 부르틀 정도의 격한 교접은 그녀의 뇌리에 또 다른 지우지 못할 쾌락의 깊숙한 각인을 새기고 만다 . 갑작스런 밀월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공항을 빠져나오는 그녀의 사뿐한 걸음걸이는 보내야 하는 사내의 가슴을 또 한번 아리게 친다 . 허리를 꼿꼿히 세우고 탄력있는 둔부를 꿈틀대며 무릎을 스치듯 돌리면서 걷는 그녀의 고혹적인 모습은 쳐다보고 있으면 아련하고 한숨이 나오는 여자이다 . 저 여자로 자기 것으로 만들었기에 망정이지 바라만 보고 있었으면, 사내의 가슴은 말라 타들어 갔을 지도 모를일이었다 . 그는 차를 한강뷰가 보이는 현창의 아파트가 조망되는 시그니엘 호텔 로얄층으로 향한다 . 그녀는 또다시 남편에게 여행이 하루 연장되었다는 무리한 거짓말을 하고 44 층 스위트룸 창가에서 자신의 아파트를 바라보며 열정에 허덕이는 집요한 사내의 끈적한 사랑놀음을 엉덩이로 받아낸다 . 애가 타는 남편 현창의 전화벨이 울리자 그녀의 음부는 더욱 쪼임을 보인다 . 밤을 새는 여체를 향한 며칠 간의 끝없는 용두질에 마친 그는 대낮에 인파가 다니는 시내를 내려다 보며 미녀에게 똥꼬를 빨린다 . ‘ 내 이년을 보내지 않고, 이대로 다 빨아 마셔 없애고 싶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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