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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막 졸업한 여성부터 아이를 가진 주부까지 많이들 왔다
.
서류 접수한 사람만 해도
200
명이 넘었다
. [
파주쪽에서 이렇게 많은 이 연령층이 있었나
?]
싶은 생각이 든다 최근 아파트 개발로 이곳으로 이사와서 전업주부로 살아가다가 마침 일자리가 있다고 해서 몰려든 것이다
.
일단 면접은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
워낙에 인원이 많기 때문에 신속히 처리하지 않으면 하루 더 면접을 봐야 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
남편은 이번 인사공고가
"
여직원채용
"
으로 나갔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식사를 겸해서 식당에서 하기로 했다
.
여자들은 부여된 번호에 따라
5
명씩 들어와서 면접을 본다
.
사장
,
이사
,
나
,
민성 이렇게
4
명이 면접관이다
.
오늘 면접의 포인트는 학력이나 학식 보다는 뭔가 끼가 보이거나 끼는 없어도 길을 열어주면 제대로 놀수 있는 여자를 고르는 것이다
.
어떻게 보면 일반 면접보다 면접관이 더 힘들다
.
그걸 알아낸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다
.
그렇다고 대놓고 물어볼 수는 없으니
...
그러던 중에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사장이 묘안을 냈다
.
"
사람이 심리적으로나 육체적 혹은 경제적으로 쪼들리거나 압박을 당하는 상황이면 어떤 자세가 될까
?"
"
그게 무슨 말이예요
?"
난 궁금해서 물어봤다
.
"
내가 아는 루트를 통해서 오늘 지원한 사람들의 신용정보를 조회해보려고 하는데
....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위기감을 가지고 있다면
....."
"
아하
!
그러니까 오늘 지원자 중에서 신용정보를 조회해가지고 신용상의 문제가 있는
,
그러니까 경제적으로 위기감이 있는 사람들을 선발하자는 말이지
!"
라고 이사가 거든다
.
"
그렇지
!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우리가족으로 만드는 것도 훨씬 수월할 것 같거든
..."
우린 전체 지원자의 데이터를 사장에게 주고 사장은 그걸 자신이 아는 경로를 통해서 조회에 들어갔고 결과는 채
30
분도 되지않아서 사장의 손에 들어왔다
.
우린 면접의 기준을 새로이 잡고서 훨씬 더 쉽게 면접을 마쳤다
.
남편의 면접은 말이 면접이지 사장과 직원들
,
그리고 남편과의 공식적인 첫 인사 자리나 마찬가지였다
.
그래도 남편은 속을 모르기 때문에 면접한다는 생각에 밥도 제대로 못먹고 안절부절하면서 식사를 마쳤다
.
"
오늘 아주 좋은 만남의 자리였습니다
.
우리 오미정씨 이야기만 듣고서 결정을 거의 내렸는데 본인을 직접보니 미정씨를 믿은만큼의 보람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
좀 더 자세한 일정에 대해서는 오미정씨를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
나 어떻게 된거야
?
잘 된거야
?"
직원들이 돌아가기가 무섭게 남편은 나에게 자신의 면접결과에 대해서 물어본다
.
"
왜
?
떨려
?"
"
그럼
!
지금 등에 땀이 다 고이는데
..."
"
걱정마
!
자기는 이미 서류심사에서 입사가 확정되어있었어
!
오늘 굳이 면접이라고 이렇게 자릴 마련한 것은 직원들과 인사하는 차원에서 한거야
!"
"
그래
?
어쩐지 사람들이 질문도 일상적인것만 하더라
..."
"
자긴 먼저 집에 가있어 난 사무실가서 결산할 것 검토하고 늦지않게 들어갈게
!"
"
알았어
!"
남편은 차를몰고 단지를 빠져나간다
.
"
휴
------!!"
왠지 모를 한숨이 나온다
.
그렇게 점심시간의 면접을 마치고 여직원 면접을 끝낸뒤 우린 서류 정리를 하면서 면접대상자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
"
이중에서 나중에 문제 일으키면 어떻게 하지
?"
"
그건 걱정마
!
최악의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비화되어서 법정까지 가더라도 내가 모두다 처리해줄테니까 다만
,
항상 이야기 하듯이 절대로 강제 또는 폭력이나 강압적으로 하지 말라는 것이야
!
그리고 혜미는 이번에 남자손님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쓰도록 하고 혜미가 하는것에 따라서 미정언니가 잘 되는지 못되는지의 결정이 나니까 신경쓰도록 해
!"
"
예 걱정마세요
!
그리고 언니 내가 형부랑 할때 보지말았으면 좋겠어
!"
"
왜
?"
"
언니 샘나면 어떻게해
?"
"
얘는 걱정마
!
나도 그럴 정신없을테니까
"
라고 말하면서도
,
내가 다른 남자의 품에서
,
가랑이 아래에서 놀아났으면서도 남편이 다른 여자와 섹스를 한다는 상상을 하니 썩 좋은 기분은 아니었다
.
다음날 우린
2
차 면접을 오전에 마치고 최종 선발된
5
명의 여자들에게 우리 사업에 대한 소개를 해주었다
.
건물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이곳에서 인센티브 외 플러스 알파가 있으며 그 알파에 대해서는 오늘 회식때 알려줄것이라고 설명해주었다
.
여자들은 대부분 나와 같은 나이거나 나보다 어렸고 그중에 결혼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
아무래도 내 경우를 생각해서 선발할 때 나부터가 반대를 했다
.
업무설명을 듣는 사람들 중에는 남편도 끼어 있었다
.
남편과는 가끔 눈빛만 마주치고 일부러 대화는 하지 않았다
.
회차 목록(25화)
- 1-1유부녀의 직장생활 39007.20
- 1-2유부녀의 직장생활 54407.20
- 1-3유부녀의 직장생활 63107.20
- 1-4유부녀의 직장생활 72407.20
- 1-5유부녀의 직장생활 82307.20
- 1-6유부녀의 직장생활 91607.20
- 1-7유부녀의 직장생활 101207.20
- 1-8유부녀의 직장생활 111307.20
- 1-9유부녀의 직장생활 121107.20
- 1-10유부녀의 직장생활 13[1]1107.20
- 1-11유부녀의 직장생활 151107.20
- 1-12유부녀의 직장생활 16807.21
- 1-13유부녀의 직장생활 17907.21
- 1-14유부녀의 직장생활 21907.21
- 1-15유부녀의 직장생활 22807.21
- 1-16유부녀의 직장생활 23907.21
- 1-17유부녀의 직장생활 24507.21
- 1-18유부녀의 직장생활 25707.21
- 1-19유부녀의 직장생활 26507.21
- 1-20유부녀의 직장생활 28507.21
- 1-21유부녀의 직장생활 29507.21
- 1-22유부녀의 직장생활 30607.21
- 1-23유부녀의 직장생활 31707.21
- 1-24유부녀의 직장생활 33 (후기)507.21
- 2-1유부녀의 직장생활[13]8,40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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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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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제목이름날짜조회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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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00아내의 욕망 3부취한여우05.0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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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95유부녀의 직장생활 1부[1]새벽여행자507.203732
- 5194유부녀의 직장생활 2부[13]조용한속삭임08.058,4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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