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의 직장생활 1부

13화. 유부녀의 직장생활 17

새벽여행자52026. 07. 21. 01:19 9
18px
" 왜 밖에다 싸라고 했어 ?" 민성이 물어본다 . " 지금 나 위험해 ! 가임기간이란 말야 ! 오빠가 나 데리고 살거면 한 번 더해서 내 안에 싸줘라 ! 응 " 하면서 혜민는 자신의 얼굴과 가슴에 묻은 민성의 정액을 민성을 끌어안으면서 민성의 몸에 발라버린다 . " 야 ! 끔찍한 소리하지마 ! 너랑 살면 한달도 않되서 쌍코피 흘리면서 영안실에 실려갈거다 !" 라고 둘이서 장난을 치다가 일어나 샤워를 한다 . 나도 젖은 내 보지를 가볍게 샤워기로 닦고서 우린 다시 바로 나왔다 . 사무실도 옮기고 새로운 분위기가 내 몸에 익숙해질 무렵에 첫월급을 탓다 . 급여 명세서에는 일상적인 금액과 그 내역이 인쇄되어 나에게 전해졌다 . 하지만 그걸 담당하고 있는 혜미의 입으로 전해들은 금액은 날 놀라게 했고 즉시 가까운 현금인출기에 가서 잔액조회를 해보서 난 너무 놀랐다 . 급여명세서에 적힌 금액보다 5 배 가까운 금액이 입금되어 있었다 . 뒤따라온 혜미의 잔액조회 내역을 봤다 . 나보다 6 개월 정도 먼저 입사한 혜미의 잔액은 20 살의 나이로는 만지기 어려운 금액이 찍혀 있었다 . " 언니 놀랬지 ?" " 응 ! 이게 다 뭐니 ?" " 한달동안 우리가 아랫도리 바쳐가면서 벌은 돈이라고 생각해 !" " 후훗 !! 고급창녀네 ......." 난 내입으로 " 창녀 " 라는 단어를 거론하면서 그 단어 때문에 무척이나 기분이 울적해졌다 . 그동안 업무의 내용이 바뀌어서 남편에 대한 미안함이나 지금 내생활에 대한 반성보다는 업무에 쫒기면서 그 와중에 가족들과 짬짬이 즐기는 그런생활을 하느라 .... 왠지 울적해지면서 술을 마시고 싶어졌다 . " 혜미야 ! 오늘 내 업무 중요한 거 아니면 네가 좀 처리좀 해줘라 ! 나 윗층에서 한잔하고 있을게 !" " 알았어 언니 ! 나도 언니처럼 그럴때가 있었어 ... 이해해 !" 난 날 위로하려는 혜미를 뒤로하고 다시 사무실로 들어와 사장실을 들어갔다 . 사장은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 " 사장님 저 오늘 윗층에서 좀 쉬고 싶어요 !" " 왜 ? 급여 잔액조회 했나 ?" " 어떻게 ?...." " 오미정씨 뿐만 아니고 이곳을 거쳐간 모든 여직원들이 첫 번째 급여일에 나타내는 증상을 지금 오미정씨가 보여주고 있거든 .... 사람에 따라서 증상의 경중이 있지 , 심한경우에는 급여 받고 바로 그만두는 경우도 있었고 , 긍정적인 사람은 오히려 좋아하더군 .... 하긴 돈 싫어 하는 사람은 없을테니까 ... 기왕이면 많이 받으면 좋은거지 ..." "......" 난 사장의 말을 아무런 대꾸없이 듣고 있었다 . 물론 대꾸하고 싶은 기분도 아니었다 . " 윗층에서 쉬던가 아니면 오늘 일찍 퇴근해도 좋아 ! 아무런 생각하지 말고 푹 쉬도록 해 ! 물론 술이 약이 될 수도 있겠지 ! 필요하다면 약을 먹는것도 도움이 될거야 !" 난 사장에게 인사를 하고 사장실로 통해있는 계단으로 윗층에 올라갔다 . 바로 가서 가만히 술병을 둘러보는데 왠지 술마시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 가만히 한 달동안의 일상을 떠올려 본다 . 첫출근 , 노래방에서의 사장과의 관계 , 그리고 가족들과의 계속해서 이어지는 육체의 향연 그리고 사무실을 옮긴 후로는 이지역의 사장이 직접 운영하는 건물들을 하나씩 맏아서 관리하면서 업무가 상당히 늘었다 . 실제로 건물 하나에 들어간 업체와 거기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관리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마치 내가 조그마한 기업을 운영하듯이 모든 것을 관리 감독해야 하는 것이었다 . 이런 부분의 업무는 열심히 했다 . 그리고 중간중간 계속해서 이어지는 가족들과의 육체의 향연 ...... 그리고 반복되는 일상 ... 난 지금 내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잃고서 해메이는 것 같은 공황상태에 빠진것처럼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 다시 눈을 들어 진열장의 술을 한 병 꺼내어 언더락스 잔에 얼음을 채우고 술을 따른다 . 향을 음미하고는 한번에 마셔버렸다 . 뱃속으로 퍼지는 알싸한 느낌 ..... 잠시후 얼굴로 술기운이 확하고 올라온다 . 연거푸 5 잔 정도를 마시고는 거실의 침대에 아무렇게나 누워 잠이 들었다 . 꿈을 꾼다 . 직원들과의 섹스자리에 남편이 다가온다 . 하지만 난 피하거나 하지 않고서 직원과의 행위를 계속하고 남편은 어느덧 우리와 어울려 다른 직원과 같은 모습으로 나와 혜미에게 달려들어 본능만 가진 짐승처럼 여자들을 유린한다 . "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 " 그러게 ! 한달동안의 모습으로는 어렵지 않게 버틸줄 알았는데 의외로 힘들어 하네 ..." 잠결에 누군가의 말소리에 선잠이 깬다 . 가만히 목소리를 들어보니 옆 침대에서 혜미와 부장이 나란히 앉아서 날 바라보면서 대화를 하고 있다 . 고개를 돌리면서 눈을 뜨니 그들은 이미 한번의 정사를 치뤘는지 하나 둘씩 옷을 입고 있다 . " 언제 왔어 ?" 내 피곤한 목소리에 혜미가 답해준다 . " 언지 술사 ! 오늘 언니 일까지 하느라 무척이나 힘들었거든 .." " 몇시야 ? 하면서 핸드폰을 꺼내 보니 벌써 5 시가 다되어 간다 . 출근해서 얼마안되어 급여 확인하고 여기로 올라와서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으니 ...... 거의 하루종일 잠을 자고 있었던 것이다 . " 어휴 벌써 시간이 이렇게 ...." 하면서 일어나려고 하니 " 미정씨 조금 더 쉬고 가볍게 샤워하고 내려와요 ! 오늘 사장이 회식자리 마련한다고 하는데 미정씨도 참석해야지 !" " 네 ? 저는 ..... 그러죠 !....." 난 남편을 보고 싶었지만 , 괜히 내가 분위기 깨는 것 같아서 그냥 참석하기로 했다 . " 참 ! 언니 내일모래는 새로운 직원에 대한 면접을 할거래요 ! 사무실에서 사장님하고 , 부장님하고 , 언니하고 면접관으로 나간데요 !" " 응 ? 내가 무슨 면접관을 해 !" " 미정씨 정도면 훌륭한 면접관입니다 . 분위기 있는 정장으로 갖춰입고 출근하세요 !" 그날의 회식은 일식집에서 이루어 졌다 .
회차 목록(25)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