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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밖에다 싸라고 했어
?"
민성이 물어본다
.
"
지금 나 위험해
!
가임기간이란 말야
!
오빠가 나 데리고 살거면 한 번 더해서 내 안에 싸줘라
!
응
"
하면서 혜민는 자신의 얼굴과 가슴에 묻은 민성의 정액을 민성을 끌어안으면서 민성의 몸에 발라버린다
.
"
야
!
끔찍한 소리하지마
!
너랑 살면 한달도 않되서 쌍코피 흘리면서 영안실에 실려갈거다
!"
라고 둘이서 장난을 치다가 일어나 샤워를 한다
.
나도 젖은 내 보지를 가볍게 샤워기로 닦고서 우린 다시 바로 나왔다
.
사무실도 옮기고 새로운 분위기가 내 몸에 익숙해질 무렵에 첫월급을 탓다
.
급여 명세서에는 일상적인 금액과 그 내역이 인쇄되어 나에게 전해졌다
.
하지만 그걸 담당하고 있는 혜미의 입으로 전해들은 금액은 날 놀라게 했고 즉시 가까운 현금인출기에 가서 잔액조회를 해보서 난 너무 놀랐다
.
급여명세서에 적힌 금액보다
5
배 가까운 금액이 입금되어 있었다
.
뒤따라온 혜미의 잔액조회 내역을 봤다
.
나보다
6
개월 정도 먼저 입사한 혜미의 잔액은
20
살의 나이로는 만지기 어려운 금액이 찍혀 있었다
.
"
언니 놀랬지
?"
"
응
!
이게 다 뭐니
?"
"
한달동안 우리가 아랫도리 바쳐가면서 벌은 돈이라고 생각해
!"
"
후훗
!!
고급창녀네
......."
난 내입으로
"
창녀
"
라는 단어를 거론하면서 그 단어 때문에 무척이나 기분이 울적해졌다
.
그동안 업무의 내용이 바뀌어서 남편에 대한 미안함이나 지금 내생활에 대한 반성보다는 업무에 쫒기면서 그 와중에 가족들과 짬짬이 즐기는 그런생활을 하느라
....
왠지 울적해지면서 술을 마시고 싶어졌다
.
"
혜미야
!
오늘 내 업무 중요한 거 아니면 네가 좀 처리좀 해줘라
!
나 윗층에서 한잔하고 있을게
!"
"
알았어 언니
!
나도 언니처럼 그럴때가 있었어
...
이해해
!"
난 날 위로하려는 혜미를 뒤로하고 다시 사무실로 들어와 사장실을 들어갔다
.
사장은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
"
사장님 저 오늘 윗층에서 좀 쉬고 싶어요
!"
"
왜
?
급여 잔액조회 했나
?"
"
어떻게
?...."
"
오미정씨 뿐만 아니고 이곳을 거쳐간 모든 여직원들이 첫 번째 급여일에 나타내는 증상을 지금 오미정씨가 보여주고 있거든
....
사람에 따라서 증상의 경중이 있지
,
심한경우에는 급여 받고 바로 그만두는 경우도 있었고
,
긍정적인 사람은 오히려 좋아하더군
....
하긴 돈 싫어 하는 사람은 없을테니까
...
기왕이면 많이 받으면 좋은거지
..."
"......"
난 사장의 말을 아무런 대꾸없이 듣고 있었다
.
물론 대꾸하고 싶은 기분도 아니었다
.
"
윗층에서 쉬던가 아니면 오늘 일찍 퇴근해도 좋아
!
아무런 생각하지 말고 푹 쉬도록 해
!
물론 술이 약이 될 수도 있겠지
!
필요하다면 약을 먹는것도 도움이 될거야
!"
난 사장에게 인사를 하고 사장실로 통해있는 계단으로 윗층에 올라갔다
.
바로 가서 가만히 술병을 둘러보는데 왠지 술마시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
가만히 한 달동안의 일상을 떠올려 본다
.
첫출근
,
노래방에서의 사장과의 관계
,
그리고 가족들과의 계속해서 이어지는 육체의 향연 그리고 사무실을 옮긴 후로는 이지역의 사장이 직접 운영하는 건물들을 하나씩 맏아서 관리하면서 업무가 상당히 늘었다
.
실제로 건물 하나에 들어간 업체와 거기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관리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마치 내가 조그마한 기업을 운영하듯이 모든 것을 관리 감독해야 하는 것이었다
.
이런 부분의 업무는 열심히 했다
.
그리고 중간중간 계속해서 이어지는 가족들과의 육체의 향연
......
그리고 반복되는 일상
...
난 지금 내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잃고서 해메이는 것 같은 공황상태에 빠진것처럼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
다시 눈을 들어 진열장의 술을 한 병 꺼내어 언더락스 잔에 얼음을 채우고 술을 따른다
.
향을 음미하고는 한번에 마셔버렸다
.
뱃속으로 퍼지는 알싸한 느낌
.....
잠시후 얼굴로 술기운이 확하고 올라온다
.
연거푸
5
잔 정도를 마시고는 거실의 침대에 아무렇게나 누워 잠이 들었다
.
꿈을 꾼다
.
직원들과의 섹스자리에 남편이 다가온다
.
하지만 난 피하거나 하지 않고서 직원과의 행위를 계속하고 남편은 어느덧 우리와 어울려 다른 직원과 같은 모습으로 나와 혜미에게 달려들어 본능만 가진 짐승처럼 여자들을 유린한다
.
"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
"
그러게
!
한달동안의 모습으로는 어렵지 않게 버틸줄 알았는데 의외로 힘들어 하네
..."
잠결에 누군가의 말소리에 선잠이 깬다
.
가만히 목소리를 들어보니 옆 침대에서 혜미와 부장이 나란히 앉아서 날 바라보면서 대화를 하고 있다
.
고개를 돌리면서 눈을 뜨니 그들은 이미 한번의 정사를 치뤘는지 하나 둘씩 옷을 입고 있다
.
"
언제 왔어
?"
내 피곤한 목소리에 혜미가 답해준다
.
"
언지 술사
!
오늘 언니 일까지 하느라 무척이나 힘들었거든
.."
"
몇시야
?
하면서 핸드폰을 꺼내 보니 벌써
5
시가 다되어 간다
.
출근해서 얼마안되어 급여 확인하고 여기로 올라와서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으니
......
거의 하루종일 잠을 자고 있었던 것이다
.
"
어휴 벌써 시간이 이렇게
...."
하면서 일어나려고 하니
"
미정씨 조금 더 쉬고 가볍게 샤워하고 내려와요
!
오늘 사장이 회식자리 마련한다고 하는데 미정씨도 참석해야지
!"
"
네
?
저는
.....
그러죠
!....."
난 남편을 보고 싶었지만
,
괜히 내가 분위기 깨는 것 같아서 그냥 참석하기로 했다
.
"
참
!
언니 내일모래는 새로운 직원에 대한 면접을 할거래요
!
사무실에서 사장님하고
,
부장님하고
,
언니하고 면접관으로 나간데요
!"
"
응
?
내가 무슨 면접관을 해
!"
"
미정씨 정도면 훌륭한 면접관입니다
.
분위기 있는 정장으로 갖춰입고 출근하세요
!"
그날의 회식은 일식집에서 이루어 졌다
.
회차 목록(25화)
- 1-1유부녀의 직장생활 39007.20
- 1-2유부녀의 직장생활 54407.20
- 1-3유부녀의 직장생활 63107.20
- 1-4유부녀의 직장생활 72407.20
- 1-5유부녀의 직장생활 82307.20
- 1-6유부녀의 직장생활 91607.20
- 1-7유부녀의 직장생활 101207.20
- 1-8유부녀의 직장생활 111307.20
- 1-9유부녀의 직장생활 121107.20
- 1-10유부녀의 직장생활 13[1]1107.20
- 1-11유부녀의 직장생활 151107.20
- 1-12유부녀의 직장생활 16807.21
- 1-13유부녀의 직장생활 17907.21
- 1-14유부녀의 직장생활 21907.21
- 1-15유부녀의 직장생활 22807.21
- 1-16유부녀의 직장생활 23907.21
- 1-17유부녀의 직장생활 24507.21
- 1-18유부녀의 직장생활 25707.21
- 1-19유부녀의 직장생활 26507.21
- 1-20유부녀의 직장생활 28507.21
- 1-21유부녀의 직장생활 29507.21
- 1-22유부녀의 직장생활 30607.21
- 1-23유부녀의 직장생활 31707.21
- 1-24유부녀의 직장생활 33 (후기)507.21
- 2-1유부녀의 직장생활[13]8,40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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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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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제목이름날짜조회추천
- 5204달빛 사냥꾼새벽등대지기708.05940
- 5203비상하는 대지달빛늑대708.05120
- 5202아내의 욕망 1부골목길방랑자08.05290
- 5201아내의 욕망 2부[1]바닷가카페인307.062,11810
- 5200아내의 욕망 3부취한여우05.05340
- 5199아내의 욕망 하편노을진필경사202.24290
- 5198아내의 욕망 4부하얀카페인406.21250
- 5197너무 흔한일바닷가산책자508.05410
- 5196주인집 딸[19]검은나침반208.055,60429
- 5195유부녀의 직장생활 1부[1]새벽여행자507.203732
- 5194유부녀의 직장생활 2부[13]조용한속삭임08.058,40654
- 5193젊은 아내구름위고양이08.0450
- 5192아내의 당당한 외도[1]푸른기록자408.048963
- 5191여선배 처음 먹은 날 1부잠못드는수집가608.044863
- 5190여선배 처음 먹은 날 2부[12]검은나침반406.049,03648
- 5189여선배 처음 먹은 날 3부[3]달빛편지605.222,36313
- 5188No Smoking조용한카페인808.04180
- 5187만남속에 가려진 채찍설레는나그네808.04590
- 5186선생님 1부붉은등대지기1405.25310
- 5185선생님 2부은하수그림자808.04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