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꿈
4화. 한여름밤의 꿈4
느긋한여행자62026. 07. 15. 10:09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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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민..호...야........"
이상하네....왜저렇게 당황하지..?
정말 당황스러운 표정의 현자이모 였습니다...
"어~ 이모...왜 않자구....휴지통좀 비우려고..."
"근데 왜그래...."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습니다....
전 좀전에 그 일때문에 그런지 알았지요....
"너....그..그거....."
"왜..? 아...그냥 못보던거라...잠깐 본거야.....근데 왜..?"
"아..아냐....아냐..."
"나....현희 없으니까....무서워서....."
"뭐가 무서워...아깐 혼자 잘만 자더만....."
"그래두....자꾸 무서운 생각 나구....다시 잠 않와...."
설마..이모가......
"그....그럼..... 어떻게 해....."
"나...너....너 방에서 잘래...."
제 목으로 마른침이 넘어갑니다....
"내..내 방에서...잔..다구..?"
"으..응~~ "
".........."
한참 찾을 말이 없었는데....
"그..그럼..그래.....이모가 침대에서자...내가 바닥에서 잘께.."
평소엔 그렇지 않던 현자이모가 말을 더듬으니까 기분이 더 이상합니다...
현자이모가 침대로 올라가 반대로 누웠고.....
전 바닥에 이불을 깔고 누웠습니다...
우스운건...그때까지도 둘다 속옷차림이었습니다.....^^;
잠이 올리 없었습니다....
주책맞은 제 자지는 제 의지완 상관없이 부풀어 오른지 오래구요...ㅡㅡ^
이리뒤척~ 저리뒤척~~........정말 잠 않옵니다...
바로 위에선 숨소리조차 않들리는 현자이모....
"...저...저기....민호야......"
"으응~~...왜...왜...이모...아직 않자..?"
"....저기...불편..할텐데...오...올라..와서...자...."
아~ 불에 데인듯 화끈거립니다......
"아...아냐...않..불편....해........괜,,찮아...."
당장이라도 올라가고 싶은데...맘에 없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그래도....침대에서만..자..자다가...불 편 하잖아......"
"이몬데...모,,,어..때......"
".............."
"그...그래도....괜..찮겠어,.....?"
"으응......괜..찮아...."
잠시 망설이다....조심스레 현자이모 오른쪽에 누웠습니다....
등을 돌리고 자려고...돌아 눕는데...제 등이 살짝 몸에 닿자 움찔~ 하며 놀랍니다......
어두컴컴한 방안이라 그런지...더 조용했습니다....
마른침이 넘어 가네요...그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이..이거.....민호가,,하구자....."
베게를 주네요....
제 침대엔 베게가 하나였거든여....
"아냐...않불편해....정 불편하면 막내이모꺼 갖다 베고 잘께...."
"아..아냐....그냥...이거..해....나..난..괜찮아...."
어쩔수 없이..제가 베고 잤습니다...
정말 별생각 다 났습니다....잠이 않왔습니다.....
그냥 덥칠까~ 하는 생각도 수없이 했습니다....
분명히 힘으론 절 당할수 없을테고....
현자이모두 제방까지 온걸 보면....뭔가 바라고 온걸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봤구요....
소심한 성격은 아니었지만...
막상 그런 상황에선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더군요....
소설방의 여러 작가님들이 쓰셨던것처럼 그냥 덮치진 못하겠더라구요....
잠시후....
"......"
"이모...않 불편해....?"
침대에서 주무시는 분들은 베게 없이 자기가 얼마나 불편한지 아실겁니다...
"조...조금....근데...괜..찮아..."
이 말을 듣고 조금 용기가 생겼습니다...
회차 목록(6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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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화한여름밤의 꿈4[1]11107.15
- 5화한여름밤의 꿈5[1]8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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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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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줍은부엉이새싹2025. 11. 15. 10:02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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