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꿈

49화. 한여름밤의 꿈52

느긋한여행자62026. 07. 17. 07:0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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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엔 잘 다녀온거야..? 어르신들은 건강하시고..?" "네...다들 건강하세요....형부도 안녕하시죠..?" "으..응~ 잘 있어......" 그말을 하시면서..셋째이모가 말끝을 흐리셨습니다..... 조금 어두운 표정 이라고 생각한건 제 착각인지..... "참~ 현희야...좀 어때..?" "으응...이제..많이 괜찮아진거 같애.." 현자이모 이젠 절 바라보며 말을 합니다... "근데...이렇게 일찍왔어..?" "으..응~ 요즘 수업 하는둥 마는둥 하잖아...수능때문에.." "아~ 그렇겠다....밥은 먹었어...?" 그때 생각 난겁니다.... 막내이모 방에 둘이 죽을 먹었던 그릇과.... 주방에 죽을 끓였던 냄비가 그대로 있다는걸..... "으...응~ 집에 오니까 전복죽이 있길래........." "그거 데워 먹었어...그거 현자이모가 끓여 논거야..?" 그리곤 막내이모한테...눈치를 줬습니다.... "어..? 전복죽..? 나 그런거 안했는데...?" "그..그거..아까 점심때...내가 끓여 논거야....배고파서..." "그거 먹었구나...자.....잘 했어....." "어머~ 둘이 화해 한거야...?" 이번엔 셋째이모가 물어 봅니다.... 셋째이모 : "무슨 소리야...? 현희랑 민호 싸웠어..?" 나 : " 아..아뇨...그냥..제가 이모한테..화를내서...." 막내이모를 쳐다보며...말했습니다.. 나 : "이모..어젠 내가 미안했어...나..그냥 속상해서 그런거야..." "이모 걱정 많이 했어.....미안해...나때문에 속상했지..?" 막내이모 : "아..아냐...이모두 미안했어...." 이모가 웃으며 말하네요... 다행히 현자이모나..셋째이모..누구도 눈치를 채진 못한거 같았습니다.. 막내이모는 다시 방으로 들어갔고.... 현자이모두 절 잠시 바라보다... 윙크를 한번 날리고 막내이모 방으로 들어갑니다.. 셋째이모는 제 방 청소해주신다고..들어갔지요... 전 마저 씻는다고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좀전에 막내이모와 같이 목욕을 했지만.... 이모와의 섹스로 땀을 많이 흘렸기에 한번더 샤워를 했습니다.. 욕실에서 나와 방으로 갔더니... 셋째이모가 그때까지 방청소를 하고 계시던군요... 그러다 절 바라보며 말을 하십니다... "민호야....너...혹시 오늘......" "네.....?" "으응~..아..아니다..." 뭐라고 하시려 했던걸까요..? 셋째이모는 금방 말을 거두시고.... 제 방 휴지통을 들고 나가십니다.....근데.... 평소같으면 아무렇지도 않았을텐데..... 그날따라 휴지통 맨위에 수북히 쌓여있는 화장지가... 자꾸만 눈에 거슬렸습니다.... (물론 좀전에 막내이모와 나눴던..섹스의 뒷처리를 한거였지만...^^;) 그날 셋째이모가.... 우리들 저녁 식사까지 해주시고서야 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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