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꿈
36화. 한여름밤의 꿈39
느긋한여행자62026. 07. 16. 18:09 12
18px
막내이모를 보자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미...민호야....."
"이모....미안해...내가 잘못했어.....정말 미안해...."
"민호야..."
"나....그런뜻..아니.었는데.....이모..아파서..속상..해서...그런건데..."
"미안해..이모..정말 미안해....속상해서.....이모 아파서....그래서...."
정말 서럽게 울었습니다...
순이 넘어가도록 꺽꺽~되며 울었습니다...
이모한테 정말 미안했습니다....
"민호야..."
이모가 제 머리를 당겨 안으며 어깨를 다독여 줍니다...
"아냐..민호야....이모가 잘못했어....이모두...미안해....흑흑~"
이모두 울먹입니다....
그대로 이모에게 안긴채...한참을 울었습니다...
조금 진정이 되고..이모를 봤습니다...
하루였는데도..많이 야윈듯 느껴졌습니다...
"이모....병원은 갔다왔어..? 약은 먹은거야..? 밥은 먹은거지...?"
이모가 절 바라보며..조용히 웃습니다...
"숨넘어 가겠다......하나씩 물어봐..."
"아....미안...."
"우리 민호....내 걱정 많이 했구나....."
"으응~~그래서 그냥 조퇴하고 왔어....."
"이모한테 미안하구....걱정되구.....보고 싶어서..."
"그랬구나....이모 이제 괜찮아 졌어...."
"그보다..민호 너..아침도 않먹구 갔다며...?"
"비켜봐....이모가 밥 차려줄께..."
이모가 일어서려고 했습니다...
"아..아냐...."
제가 이모를 다시 눞혔습니다...
"나...배 않고파....그리고 이모 아파서 않되..."
"나..이제 정말 괜찮아졌어....열도 내렸구...."
"그래도 싫어....그냥 누워있어..."
"나 그냥..이러고 이모옆에 있을래........"
"민호야...."
"참~ 이모 약은 먹었어..?"
근처에 있어야할 약봉지가 눈에 않보였기에 물어봤습니다...
"으응..?....응...먹었어...."
"근데 약봉지 어디있어..?"
"..........."
제 생각대로 약을 먹지 않은거 같았습니다...
"이모 어제 병원 갔다왔다는 것도 거짓말이지.....?"
"으응......어..어제...조..조금 늦어서...시...시장 끝나기 전에..가려구...."
결국엔 저 때문이었네요....
이모랑 첫 섹스를 나눈후의 아침에..제가 밥을 먹고 가지 못해서...
저녁에 맛있는거 많이 해달라고 했던..그말 때문에......
"나..속상하게.....대체 왜그랬어...? 이모 아픈데..."
"그렇게 아픈데 시장봐다 맛있는거 해주면 내가 기뻤을거 같았어..?"
"미..미안..해...."
다시 제눈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래도 약을 사오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깐 기다려....내가 약 사왔으니까...밥 먹고 먹자..."
"민호야....내..내가 차릴께..."
"그냥 누워있어....내가 할께...."
"그...그래두....."
"이모...만약에 지금 자리에서 일어서면.....나..이모 진짜루 않볼래..."
"이건 진심이야......제발 이번만 내 말대로 하자....알았지..?"
진심이었습니다..
아픈 이모한테 제가 직접 죽(미음)을 끓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일어서지 못하게 하려고...그런 말까지했습니다...
이모두 더이상 뭐라 하지 못하고 수긍합니다...
"으..응~~ 아..알았어....."
"그럼..잠깐만 누워서 기다리고 있어..."
미음을 끓이려고 일어났습니다...
"...미.........민호야.........."
"응..?"
"고...고마워....민호야..."
이모가 진심으로 고마워 했습니다..
허리를 숙여..이모의 입술에 쪽~ 소리나도록 뽀뽀를 했습니다...
"아냐....그거 내가 할말이야......이모가 더 고마워...정말 고마워...이모..."
"민호야...."
주방에가서 죽을 끓였습니다..
마침 냉동실에 전복이 있길래...해동을 시켜 전복죽을 끓였습니다..
혼자 산지 오래라...왠만한 요리는 모두 할수 있을만큼 자신 있었습니다..
작은상에 죽과...약간의 반찬을 들고 이모 방으로 들어 갔습니다..
물론 제가 먹을 죽도 함께 가져 갔구요...
솔직히 아침을 먹지 않았는데도....그렇게 배가 고프진 않았습니다...하지만.....
제가 않먹으면 자기도 않먹겠다고 할껀 불보듯 뻔했으니까요.....
막내이몬 그런 여자였습니다....
"어머~ 전복죽이네...."
"응~ 전에 셋째이모가 가져다 준건데.."
"나중에 죽끓일때 넣어 먹으려고 냉동해뒀던건데..아직 있네...이모 못봤어..? "
"넷째언니가..? 응~ 난 왜 못봤지..? 맛있겠다.....잘 먹을께....."
(저한텐 셋째이모지만...막내이모한텐 넷째가 되지요..저희 어머니께서 첫째시니까..^^;)
"어서 먹어...식기전에...."
"응~ 민호두 어서 먹어....."
회차 목록(64화)
- 1화한여름밤의 꿈1-244807.15
- 2화한여름밤의 꿈2[1]22407.15
- 3화한여름밤의 꿈314907.15
- 4화한여름밤의 꿈4[1]11107.15
- 5화한여름밤의 꿈5[1]8907.15
- 6화한여름밤의 꿈67407.15
- 7화한여름밤의 꿈86307.15
- 8화한여름밤의 꿈95607.15
- 9화한여름밤의 꿈105007.15
- 10화한여름밤의 꿈125007.15
- 11화한여름밤의 꿈134107.15
- 12화한여름밤의 꿈143707.15
- 13화한여름밤의 꿈153407.15
- 14화한여름밤의 꿈163407.15
- 15화한여름밤의 꿈173107.15
- 16화한여름밤의 꿈182807.15
- 17화한여름밤의 꿈192807.15
- 18화한여름밤의 꿈202707.16
- 19화한여름밤의 꿈212407.16
- 20화한여름밤의 꿈22[2]2307.16
- 21화한여름밤의 꿈232107.16
- 22화한여름밤의 꿈242107.16
- 23화한여름밤의 꿈25[1]2007.16
- 24화한여름밤의 꿈262007.16
- 25화한여름밤의 꿈27[1]2007.16
- 26화한여름밤의 꿈281707.16
- 27화한여름밤의 꿈291907.16
- 28화한여름밤의 꿈301607.16
- 29화한여름밤의 꿈311807.16
- 30화한여름밤의 꿈32[1]1707.16
- 31화한여름밤의 꿈331507.16
- 32화한여름밤의 꿈341607.16
- 33화한여름밤의 꿈351507.16
- 34화한여름밤의 꿈361307.16
- 35화한여름밤의 꿈381307.16
- 36화한여름밤의 꿈391207.16
- 37화한여름밤의 꿈401307.16
- 38화한여름밤의 꿈411207.16
- 39화한여름밤의 꿈421107.16
- 40화한여름밤의 꿈43[1]1107.16
- 41화한여름밤의 꿈441207.16
- 42화한여름밤의 꿈45[1]1307.17
- 43화한여름밤의 꿈461107.17
- 44화한여름밤의 꿈471207.17
- 45화한여름밤의 꿈481007.17
- 46화한여름밤의 꿈491207.17
- 47화한여름밤의 꿈501107.17
- 48화한여름밤의 꿈51907.17
- 49화한여름밤의 꿈521107.17
- 50화한여름밤의 꿈531007.17
- 51화한여름밤의 꿈54907.17
- 52화한여름밤의 꿈55907.17
- 53화한여름밤의 꿈56907.17
- 54화한여름밤의 꿈59907.17
- 55화한여름밤의 꿈60907.17
- 56화한여름밤의 꿈61907.17
- 57화한여름밤의 꿈62907.17
- 58화한여름밤의 꿈63807.17
- 59화한여름밤의 꿈641007.17
- 60화한여름밤의 꿈65[1]907.17
- 61화한여름밤의 꿈66807.17
- 62화한여름밤의 꿈67707.17
- 63화한여름밤의 꿈68807.17
- 64화한여름밤의 꿈69907.17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야설
목록 전체보기총 게시물 : 5,484건
번호제목이름날짜조회추천
- 4084예신과의 하룻밤 1 ~ 2조용한독백07.15430
- 4083외사촌 제수씨와의 꿈같은 이박삼일하얀필경사407.15380
- 4082시골 여대생 걸레가 되는 과정(2)-오피[8]고요한관찰자207.153,77523
- 4081한여름밤의 꿈[11]느긋한여행자607.152,17710
- 4080꿩 대신 닭은밀한고양이507.15310
- 4079후회 없는 복수수줍은나침반407.15220
- 4078내재된 욕구빗속의고양이07.15400
- 4077알고보니 유부녀은밀한부엉이507.1500
- 4076어떤 불륜...여인의 고백느긋한카페인207.158624
- 4075말해봐. 어떻게 당했는지잠못드는카페인407.151831
- 4074아내, 그리고…. 1부새벽글쟁이303.16350
- 4073아내, 그리고…. 2부촛불든나침반303.121421
- 4072아내, 그리고…. 3부[6]새벽등대지기403.291,81111
- 4071아내, 그리고…. 4부촛불든속삭임407.15240
- 4070아내, 그리고…. 5부붉은달팽이205.11320
- 4069아내, 그리고…. 6부검은카페인503.08340
- 4068아내와 닮은 그녀 1부여름밤속삭임707.07250
- 4067아내와 닮은 그녀 2부대담한달팽이307.15230
- 4066보고 싶다 2부조용한수집가406.051851
- 4065보고 싶다 3부안개낀여행자407.15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