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약국의 딸들

8화. 김약국의 딸들 12

조용한부엉이52026. 05. 25. 09:2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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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끈 들어 떼 메는 동작을 하면서 허풍을 떨었다 . 나긋한 엉덩이에 손을 슬며시 돌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 순실누나의 얼굴이 갑자기 굳어졌다 . 슬며시 당기니 점점 얼굴이 맞닿을 정도가 됐다 . 귓가에 속삭였다 . “ 나라면 , 얼른 색시로 삼아버릴텐데 , 이렇게 예쁜 신부가 어디 또 있을라구 .” 뜨거운 숨결이 귀를 간질였다 . 긴장된 얼굴이 나와 마주치자 , 고개를 돌리더니 허리를 빼며 도망치듯이 말을 더듬었다 . “ 우 , 우영아 이 소손 놓아 .” 그냥 순실이 누나의 새침한 모습을 보고 놀려댈 생각이었는데 , 이건 뜻밖의 반응이었다 . 좀 당황하기는 했지만 , 잔뜩 웅크린 순실이 누나가 더 예쁘게 보였다 . 힘을 주고 슬며시 당기며 , 귓불을 간질였다 . 몸이 꼬이며 , 겁먹은 얼굴로 자꾸 빠져나가려고 했다 . 하얀 목덜미가 뽀오얗게 탐스런 모습으로 눈에 잡혔다 . 콱 물어버리고 싶은 욕망에 , 눈빛이 흐려졌다 . 순실누나의 겁먹은 동공이 , 내 눈을 보았다 . 슬슬 뒷걸음 쳤다 . 눈에는 두려움이 가득했다 . 뒤로 돌아서더니 횅하니 자기방 쪽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 후닥닥 방으로 들어가더니 조용했다 . 나는 순실이 누나에게 사과할 요량으로 방문 앞으로 다가갔다 . 발자국 소리가 터벅터벅 다가오자 순실이 누나는 두려움에 떨며 ,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 “ 오지지마 . 무서워 ...” 방문 앞에서 나는 소리쳤다 . “ 왜 그래 , 문 열어 !” “ 내내가 잘못했어어 ..” 나는 순간적으로 내 귀를 의심했다 . 그러나 , 곧 순실이 누나가 나를 두려워하고 있음을 깨닫기 시작했다 . “ 문 안 열면 , 내가 들어가아 !” 큰 소리로 고함치듯 말했다 . “ 자잘못했어요오 .” 두려움에 잔뜩 질린 목소리가 기어 들어가듯 새 나왔다 . 뭔가 이상했지만 , 별생각 없이 문을 벌컥 열었다 . “ 엄마야 !” 비명소리와 함께 순실이 누나가 구석으로 도망치며 웅크렸다 . “ 왜 그래 , 누나 .” 가까이 다가가서 순실이 누나를 흔들었다 . 구석에 잔뜩 웅크린 채 , 순실누나는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 겁에 질린 표정이 , 오히려 나를 두렵기까지 했다 . 그 때 까지만 해도 나는 , 왜 순실이 누나가 그런지 선듯 이해가 가지 않았다 . 가만히 순실이 누나를 잡았다 . 내 딴으로는 , 순실누나를 안심을 시키려고 조심스럽게 잡았다 . 그런데 , 순실이 누나의 반응은 전혀 예상 밖이었다 . “ 자 잘못했어요 . 다시는 아 안그럴게요 .” 뭔가가 순실이 누나에게 있었음에 틀림없었다 . 어쩌면 , 말을 더듬고 겁에 질린 모습이 강제로 폭행을 당했던 무서운 기억이 순실누나를 짓누르고 있었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 그 두려운 기억이 순실이 누나를 두려움에 바들바들 떨게 했던 모양이었다 . 평소에 새침했던 순실이 누나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고 , 오직 겁에 질려 웅크리고 있었던 모습만이 가엽게 비칠 뿐이었다 . 그렇기는 했지만 , 부드러운 살내음이 코끝을 간질였다 . 하얀 블라우스는 흐트러진 채 , 뽀오얀 젖가슴의 볼록한 자락을 감질나게 보여주고 있었다 . 웅크린 스커트 자락은 무릎을 한참이나 기어올라가서 매끈매끈한 허벅지를 탐스럽게 들어내고 있었다 . 토란잎처럼 매끄러운 살결이 물방울을 십리나 튕겨낼듯 싶었다 . 스커트가 바싹 조여서 , 동그랗고 큼직한 달덩이를 두 개 씩이나 찰싹 달라붙게 만들고는 , ' 날 만져 보세요 ' 하듯이 손대지 않고는 못견딜만큼 육감적으로 다가왔다 . 두려운 숨결을 내뿜었던 아랫배의 볼록거림조차도 , 나의 중심을 일으켜 세웠던 강렬한 유혹이었다 . 아아 , 나는 몰염치한 놈이었던가 ? 나는 철면피한 놈에 지내지 않았던가 ? 철부지처럼 두려움에 떨고있었던 , 백치 같았던 순실이 누나의 몸에 손을 대고 말았다 . 그것은 이성 ( 理性 ) 에 훨씬 앞섰던 이성 ( 異性 ) 이었을 뿐이었다 . 뽀오얀 허벅지를 쓸어가자 , 순실누나는 덜덜 떨기만 했다 . 그 속으로 흰 팬티를 만지며 , 가랑이를 밀자 힘없이 벌어졌다 . 한웅큼 음모가 면 사이로 집히었다 . 그 아래로 부드러운 꽃잎이 살그럽게 숨쉬고 있었다 . 조심스럽게 빗질하듯 쓸어가자 , 숨소리가 높아졌다 . 허리를 잡고 순실누나를 눕혔다 . 신음인지 , 두려움인지 분간하기 어려웠던 비음이 새 나왔다 . 포동포동한 엉덩이가 탐스럽게 음부를 끼고 있었다 . 고무줄의 탄력을 비집고 맨살을 만져갔다 . 깊은 수풀을 헤치니 , 꽃술이 금방 마중했다 . 꽃무늬 그려진 팬티는 방바닥에 내 던져졌다 . 미끈한 윤기가 나를 재촉했다 .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허연 엉덩이를 들어냈다 . 까만 수풀은 하얀 살결과 잘 어울렸고 윤기에 반짝였다 . 발갛게 익은 동굴이 입을 다물고 새침하게 토라져 있었다 . 물건을 대고 살살 어루만지며 , 동굴을 달래었다 . 한참을 어루자 , 서서히 문을 열기 시작했다 . 빡빡한 문을 밀고 들어갔다 . 꽉 다문 입술은 통통한 젖가슴을 한참이나 간질어 주자 , 간신히 조금씩 열려갔다 . 커다란 대가리가 밀자 , 동굴을 팽창하듯 벌어지며 , 그 고통에 순실누나의 신음이 가빠졌다 . 힘찬 물건이 빡빡하게 동굴을 찌르자 , 두려워하기만 했던 순실이 누나가커다랗게 물건을 느끼고 있는 듯 할딱였다 . 대가리가 조금씩 조금씩 잠기기 시작했다 . 슬슬 조심스럽게 진퇴가 시작되었다 . 순실누나의 신음도 점점 높아졌다 . 하얀 다리로 내 몸을 칭칭 감기도 했다 . 율동에 맞춰서 , 엉덩이도 들썩였다 . 첫 번째 분출이 동굴을 세차게 때렸다 . 이어 두 번째 분출이 이어졌다 . 흐트러진 모습으로 순실누나는 , 할딱이며 내 등을 손톱으로 찍었다 . 세 번째 분출이 동굴을 치자 , 허옇게 뒤집히며 자지러졌다 . 이어서 , 분출이 계속 이어지며 순실누나의 엉덩이를 타고 흘렀던 음액이 동그랗게 스커트를 흠씬 적셔 놓았다 . 벌컥대며 서서히 사그라지는 물건을 다리로 조이며 , 엉덩이를 자못 떨고 흐느꼈다 . 음탕한 신음이 자꾸 귀를 울렸다 . 나도 순실누나를 위하여 , 마지막 한 방울을 쏟을 때까지 , 동굴 속을 계속해서 찌르며 꺼덕이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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