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3부
999화. [야설 독점연재] 언제까지나 - 완결
새벽일기92026. 04. 29. 11:4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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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져가는 성기와 함께 그녀의 몸을 더듬는 아들의 손길도 느껴졌다. 아들의 손이 귀중한 물건을 다루듯이 조심스럽게 만지며 지나가자 또다시 전율을 느끼는 정례는 몸을 돌려 그의 목을 끌어안았다. 이윽고 입을 뗀 종 현은 엄마의 목덜미로부터 젖
가슴
과 복부를 음미하며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와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아들의 입술이 지나갈 때마다 몸을 파르르 떨었던 정례는 이미 거친 숨결을 내쉬고 있었다. 잠시 아무런 느낌이 나지가 않아서 눈을 떠보니 바로위에서는 종 현이 그윽한 눈길로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이제는 종 현과 사랑을 나눌 때 더 이상 아들로 여겨지지가 않았다.
사랑과 애틋함이 일어나서 종 현이 자신과는 아무런 혈연관계가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많았다. 두 손을 아들의
가슴
에 얹고 마주보던 정례는 종 현이 다시 키스를 하며 위로 올라왔다.
그녀의 두 다리는 자동적으로 벌어져서 그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렸다. 얼마가 지나고 종 현은 엉덩이와 허리를 밑으로 내리면서 엄마 안으로 들어왔다. 추수가 끝나고 잠시 남는 시간에 포경수술을 하는 게 좋다는 진우의 말에, 진우에게 이 끌 려 갔었던 병원에서 해바라기 수술을 받았었다.종 현은 그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진우 아버지가 직원들을 설득해줘서 고맙다는 사례로 해주는 것이란 말을 들었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시는 데 란 생각에 진우가 병원 직원에게 말하는 것을 듣고만 있다가 뭔지도 모르고 그 수술을 받았었다.그래서 한동안 엄마와 관계를 못 갖다가 대충 아문 후 관계를 가질 때 엄마는 고통을 호소했었다.그리고 그 후로 몇 번 더, 정례는 얼굴을 약간 찡그렸으나 이제는 아들의 성기에 많이 익숙해져 있어서 예전만큼의 아픔은 없었다. 두 모자는 아무 말 없이 거친 숨소리만 낼뿐 간간히 뜨거운 키스를 하며 몸을 움직였다. 어느 순간 정례의 목소리가 자그마하게 새어나왔다.더, 더.."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서로 몸을 섞은 지 이미 오래인지라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종 현은 잘 알고 있다.
허리를 좀 더 격렬히 움직여 달라는 말이다. 종 현은 정신없이 허리를 놀려댔다.다시 정례의 목소리가 자그마하게 새어나왔다.더 ,더.. 이건 젖
가슴
을 세게 주물러 달라는 소리다.종 현은 허리의 움직임을 늦추며 두 손을 놀려 열심히 엄마의 팽팽해진 젖
가슴
을 터트릴 듯이 세게 주물러간다.서로의 몸을 애타는 듯이 더듬으며 한참을 그렇게 하고 있자 정례는 저 멀리서 무언가가 올라오고 있다는 것을 감지했다. 지나가는 약간의 절정인가 보다하고 단순히 생각했지만...
종 현이 허리를 흔드는 속력을 빨리 할수록 그녀의 육체 안으로 엄습해오는 그 무엇인가는 평소와는 다르게 점점 크기가 불어나고 있었다. 정신없이 허리를 움직이기에 여념 없던 종 현은 엄마의 몸에서 조금씩 경련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다.
해바라기 수술을 한 후 귀두로 전해오는 감각이 줄어든 탓도 있다. 종 현을 안고 있는 엄마의 팔에서는 점점 힘이 들어갔고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커지고 있었다. 땀을 비 오듯이 흘리며 마지막 지점까지 온몸에 힘을 쓰던 종 현은 마침내 사정을 했다. 헉헉~~ 오늘 밤에 아들 얼 라 하나 더.. 흐 헉~ 임신 해 뿌 라, 허 윽 아!그 순간 정례의 몸 안에서 쌓여만 갔던 크기를 알 수 없는 덩어리가, 자궁 안으로 들어오는 종 현의 정액이 기폭제인 냥...
연쇄적으로 폭발을 하며 어마어마한 전율과 여운이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그러한 현상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던 정례는 커다란 탄성을 내지르며 온몸을 격렬하게 떨기 시작했다. 아악!...허 억!.... 사정을 마저 하던 종 현은 엄마의 외침을 듣고 그제 서야 정신을 차리며 그녀의 육체가 심하게 경련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순간, 엄마에게 이상이 온줄 알고 본능적으로 자지를 빼 내려고 했다.
이건 의성 댁의 경우처럼 빼도 박도 못할 처지에 놓일까봐서..
엄마는 종 현이 움직일 틈도 주지 않고 두 다리로 허리를 꽉 휘감고 두 팔로도 그의 목을 붙들어 매었다. 그러면서 활처럼 몸을 휘어 종 현에게 더 바짝 달라붙자 그는 움직이지도 못하고 놀란 눈을 하며 엄마를 쳐다보고 있었다. 종 현은 그게 엄마의 절정인 줄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내색하지 않았다. 아니 모르는 척 했다.그리고 엄마의 절정 시의 현상들이 조금씩 달라 헷갈리는 면도 있었다.
그래도 최소한 복 상사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다. 하 악!.... 아!....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 커다란 물결이 지나가자 정례는 힘을 주고 있던 두 다리와 팔을 풀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몇 번이나 큰 전율이 찾아와서 저도 모르게 부들부들 떨며 발광하듯이 움직였다. 아이....아.. 알 수없는 긴 시간이 흐른 후에 정례는 비로소 잠잠해질 수가 있었다. 헐떡거리면서 절정의 여운을 즐기던 그녀는 힘없이 감고 있던 눈을 떴다.
바로위에서 걱정스럽게 쳐다보는 종 현의 얼굴을 보고서는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엄마, 괘 안나? 종 현의 근심어린 어조를 듣자 정례는 비로소 아들이 보는 앞에서 절정을 느끼며 발광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할 때는 아무정신이 없어서 몰랐었는데 그걸 깨닫자 너무나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몰랐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종 현은 그녀가 절정을 가졌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눈치였다. 어데 아픈 거는 아이 제? 괘.. 괘 안타...진짜? 몸에 무리가 간 줄 알고 놀랬었다. 그.. 그냥 좋아서... 그제 서야 종 현은 안도의 표정을 짓고는 그녀에게서 내려오려고 하는데 정례가 급히 붙잡았다. 쪼매마 이대로 있어 도고.. 그러자 종 현은 미소를 띠우면서 가볍게 입맞춤을 하고는 그녀의 뜻대로 가만히 있었다. 아직까지 여운이 가시기가 않아서 종 현을 계속 안고 싶었던 정례는 눈을 감고 몸 안에 있던 물결이 서서히 고요해지고 있는 것을 느꼈다. 생각을 해보니 이런 기분은 종 현이 해바라기 수술을 한 후로는 처음이었던 거 같다.
그 전에 있었던 절정의 기분과는 또 다른 느낌의 절정이었다. 새롭다. 종 현 이와 성행위를 할 때는 그저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겨있다는 자체만이 좋아서 절정에 대해서는 별 신경을 쓰지 않았었다. 그러나 종 현과 하면서 한 번씩 절정을 느끼게 되자, 그것도 조금씩 다른 절정의 종류를 느끼게 되자...
그녀위에서 조용히 누워있는 종 현이 대단하게까지 여겨졌다. 종 현이 조심스럽게 내려오자 정례는 일어나려고 했으나 몸에 힘이 빠져서 제대로 걷기가 힘들 것 같았다. 엄마가 먼저 씻을래? 니 가 먼저 씻어라 " 그리고는 옷을 챙겨들고 나가려고 하는 종 현을 보다가 조그만 목소리로 불렀다. 종 현아! 응? 일로 와 봐라. 영문을 모르는 종 현이 누워있는 그녀에게 다가오자 정례는 그를 끌어안고 깊숙한 키스를 해주었다.
엄마가 기분이 매우 좋은 것 같아서 종 현도 덩달아 기뻤다. 종 현은 엄마가 자신이 여자에 대해 잘 모른다고 생각하게 만든, 자신의 연극에 아주 만족해했다. 아무래도 의성 댁과의 일로 인해 마음에 부담이 되어 엄마가 자신이 아직 순진한 시골 소년으로 인식되길 원했기에...절정이니 클리토리스니, 대 음순이니.. 그 따위 것들은 모르는 순진한 시골 총각이었기 때문이다.1975년 12월 21일 종 현의 중학교 마지막 방학이 시작되었다. 순 희와 태 희는 마을 아이들을 따라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때 할 행사준비 연습을 하러 가서인지 온 마을이 조용하다.
물론 그 아이들 대부분은 교회에서 주는 빵에 관심이 더 많은 아이들이긴 하지만서도...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아이들이나 마을 어른 분들에게 사 둔 미꾸라지가 종 현의 웅덩이에서 바글바글 거린다.
내년 늦봄까지는 충분히 견딜 정도다.웅덩이가 얼지 않도록 기존에 만들어 둔 하우스에 거적을 덮어 보온을 시키고 있는 종 현의 텃밭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있었다.인기척을 느낀 종 현이 돌아보자 두꺼운 점퍼를 위에 두른 의성 댁이었다. 거의 4개월 만에 처음 만나는 두 사람이다.잘지 냈 디나... 아지 메도 잘 지내셨지 예...둘의 인사가 참으로 어색하다. 과연 살을 섞으며 쾌락에 몸을 맡겼던 두 사람이 맞는지 의심스럽다.내... 임신했다는 소식 들 었 제? 몇 달 전에 온 동네에 소문이 다 난, 지난 일을 묻는 의성 댁이 왠지 처량해 보인다.
그걸 질문이라고 하는 것인가.예, 그 일 있고 얼마 안 있어 의성 아제 통해서 들 었 십 니더...그 기 말이다...
니 하고 처음 했었던 그 달에 얼 라가 들어섰었던 모양이더라.
달거리가 있어가 나는 얼 라 안 들어 선줄 알았었는데, 대구 산부인과에서 듣기로는 7월 달에 얼 라가 들어 선 모양 이 더 라 꼬...예? 임신 하마 달거리가 없어 진 다 꼬 들 었 는 데 예?어떤 사람은 얼 라 들어서고도 달거리가 생길 수도 있다 카네..
의사가 그 카이 끼 네 그런 줄 아는 거지 뭐니..내 배 한 번 만져 볼래..."종 현은 한동안 의성 댁을 말끄러미 바라보다가 고개를 숙였다.아 입 니더.. 그냥.. 그냥, 아지 메 본 걸로 만족 할 랍 니더. 더 이상 미련두마 제가 초라해 보일까봐 관 둘 랍 니더.그래도 함 만져 보거라. 그 기 얼 라 한 테 예의인 것 같아가 일부러 이래 왔다.아지 메요, 저 마이 힘 듭 니더. 지금은...종 현이 말을 채 끝나기도 전에 터져 나온 의성 댁의 표독한 한 마디가 지금껏 어색했던 둘의 분의기를 한 방에 날려버렸다.
와 안 만질라 카 는데. 내, 밖에 나가가 내 뱃속에 얼 라가, 니 씨로 잉태된 얼 라 라 꼬 동네방네 불어 뿌 기를 원하나. 진짜로 그래 되기를 원하나.허 걱! 이 년 또 발악하는 갑 다. 이아지매는 꼭지 돌 마.. 누가와도 못 말린 데 이! 꼬랑지 말자..종 현은 얼른 의성 댁의 곁으로 다가가 입김으로 언 손을 녹이곤 제법 불러 오른 의성 댁의 배를 쓰다듬었다.누, 누가 싫다고 캤 십니 꺼. 혹시나 동네 사람이라도 보 까 봐서 그랬지 예. 얼 라가 벌써 태동을 하는 갑 십 니더.
아지 메 예. 그 마 화 푸 이 소. 산모는 좋은 것만 봐야 한다는데... 화내 마 안 된다는데...진 작에 그라 마 얼마나 좋 노. 얼 라가 튼 실 하제? 오 개월 밖에 안 됐 는 기 벌써 이래 태동을 하고 말이다.예, 태동하는 기 기운이 펄펄한 기 이 번에는 씩씩한 장군감 머시마가 틀림없을 것 같 십 니더. 꼭, 머시마가 태어 날 낍 니더.만일 딸 이마.. 니 하고 또 엮일 거 생각 하마 벌써 하늘이 노랗다.
이 잡것아!
그래도 내가 오늘은 심한 욕 안하는 거는 니 배속에 든 얼 라 때문인 거는 알아라. 흥!"종 현이 아무리 똑똑하고 이문에 밝고, 나이답지 않게 일처리를 잘하고 처세에 밝다곤 하나...
의성 댁의 벼랑 끝 전술엔 항상 KO패를 당하고 마는 것을 보면 의성 댁은 종 현의 천적인가보다.추어탕은 여름엔 잡어의 비율을 높여서 시원하면서도 칼칼하게 만드는 반면, 겨울용 추어탕은 미꾸라지의 비율을 높여 얼큰한 맛을 강조하여 끓여야 만이 진짜 추어탕의 명인이라 할 수 있다.요즘 종 현이 신경 쓰는 것은 겨울에 추어탕, 소피 국 이외에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것이다. 손님이란 언제나 까다로운 것이기에 그들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새로운 것을 추가 할 필요를 느껴서이다.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낼 수 있는 메뉴로, 동태국도 해봤지만 맛이나 품격에서 좀 싸구려 냄새가 나는 듯했다.
그래서 씨 레기를 잔뜩 넣은 대구 국을 시 행 착오 끝에 만들어 내었다.
겉 저리는 어차피 추어탕이나 소피 국에 나오는 것과 동일하기에 그다지 까다롭지도 않았다.
대구가 풍년이라 값도 얼추 맞출 수가 있어 수지타산 면에서도 짭 잘 했다.새 메뉴를 만들기 위해 엄마와 밤늦도록 식당에 둘이만 있다 보니..
아줌마들이 손님이 없는 시간에 쉬거나 단체 손님이 오실 때 제공하는, 식당에 딸린 방에서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진 것도 크나큰 기쁨이었다.아무래도 집에서 할 때에는 식구들 눈치를 봐야하는 것이 현실이었다.
문 걸어 잠군 식당에서의 섹스, 그건 또 다른 자극이었다.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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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애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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