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 온 경상도 엄마

안개낀발자국82026. 06. 07. 23:57 2,482
18px
자취방에 온 경상도 엄마 엄마 : 니 머하노 ?. 아들 : 어무이 , 니 뭐하로 왔노 , 내 잘묵고 핵교 잘다니는데 . 엄마 : 지랄하고 있네 , 이게 잘묵고 잘 싸제끼는 데가 , 돼지 우리네 , 돼지 우리다 마 . 아들 : 좆까는 소리 말고 , 그래 잘 지내나 ?. 엄마 : 마 , 걍 산다 , 내가 서방이 있나 , 돈이 있나 , 니 만 바라보고 산다 마 . 잘좀 하그레이 . 아들 : 안다 마 . 나도 새가빠지게 한다 아이가 , 촌놈이 서울에 우째 한번 비비고 들어갈라꼬 , 존나 열심히 한데이 . 엄마 : 그래 내가 그거 모리건나 ? 다 안다 마 . 그라고 , 오늘 니 머 묵고 싶노 ?. 아들 : 밥이야 늘 묵는 기고 , 그 , 어무이 쫀듯한 십이 생각나네 마 , 요새 내가 좀 싸인다 , 알제 ?. 엄마 : 이런 호로자슥 , 니 또 내 십 물라고 그라나 ? 아들 : 않대나 , 그라몬 ?. 엄마 : 니기미 알았다마 , 밥묵기전에 한번 하자 . 아들 : 그라자 , 치마 올리뿌고 , 빤대기 , 걷어삐고 , 아 , 어무이 , 십은 여전하네에 . 엄마 : 내 십이 별일 있을기 있나 . 찾는 좆대가리도 없제 , 그대로다 마 . 아들 : 어무이 이거 좀 냄새 난데이 , 좀 씯고 오지 그랬어에 , 기분 싹 잡친데이 . 엄마 : 아 자슥 , 까칠하기는 , 야 자슥아 , 몇시간 기차타고 버스타고 와바라 이 여름에 , 땀나제 , 사타구니 바람이 들어오나 , 나도 마 기분 더럽데이 . 아들 : 그라몬 , 좀 씯고 오소 , 해도 좀 똑바로 하자마 , 엄마 : 알겄다 , 좀 기다리레이 , 좆대가리나 만지고 지랄 떨던지 마 . 아들 : 빨리 뒷물치고 오소 , 주디만 살았나 , 말 대게 많네 시발 . 엄마 : 니 머라켓노 , 시발이라 켓제 . 아들 : 아이다 , 아이다 , 그년 귀는 밝아가지고 , 다 듣네 다 들어 , 엄마 : 자슥아 , 뒤로 하자 마 , 니 면상 보고 하몬 , 마 기분 잡친다 . 자 엉덩이 벌릴끼다 . 쑥 한번 넣 바라 마 . 아들 : 어무이 냄씨가 좀 낮네 , 자 들어 갑니데이 , 좀 끼일끼다 . 내가 요새 존나 딸딸이 많이 치뿟다 아이가 , 굵고 실할끼다 . 엄마 : 좆탱아 , 잡소리 그만하고 빨리 박그레이 . 아들 : 시발년 , 대기 지랄하네 , 박히는 년이 더 까부네 . 자 이제 간데이 , 엄마 : 아 아아아 , 어어 어어어 이 아아 하하 , 존네 , 자슥 밥묵고 자지만 키았나 , 십이 깍차네 , 아 좋다 마 , 아아아아 . 아들 : 존나 ?. 엄마 : 그래 좋타 , 직인다 . 더 쑥 쳐박아 보그레이 , 머하노 , 더 빨리 , 아아아 아 아 앗 앗 , 시발 네 죽네 , 애미 죽네 내 십 개차나네 , 아아아 내 십 , 십창나네 아 아 아아 야야 아아 . 아들 : 어무이 어떤노 , 빡빡하제 ?, 좋을끼다 . 보지 청소 열심히 합니데이 , 아아아 , 아 좋다마 , 아아앙 , 앙 , 어 아 으으으 , 아아 . 엄마 : 자슥아 , 다리가 마 땡긴데이 , 나 죽네 , 나 죽네 , 자 홍콩 함 보내도 , 빨리 박아바라 마 , 아아아아 아 앙 앙 아앙 , 아앙 , 이 시팔 , 아 아 그래 맞다 그래 더 시게 해라 , 아아아 았았 , 아아아 . 아들 : 지랄발광을 하네 , 어무이 그래 존나 . 홍콩 갔다 왔제 ?. 내 그라믄 싼데이 . 엄마 : 그래라 마 , 난 이자 못한다 마 , 다리가 풀린다마 , 나 죽네 나 죽네 . 아들 : 자 마지막 달리뿌자 , 아아아 아 아 아아아앙 앜 어무이 마 쌋삣다 . 존네 . 엄마 : 그래 니가 최고다 , 내 뿅갑뿟다 , 니 자지 참말로 실하데이 , 고맙데이 , 몇 개월 싸인게 다 날라 가뿌릿다 . 아들 : 어무이 , 십에서 좆물이 꿀렁거리고 난리 났어예 , 십도 벌벌 떨고 지랄하고 잇데이 . 엄마 : 그래 그래 마 이제 댔다 , 나 쫌 눕자 , 저녁은 내 못한데이 . 짜장면하고 탕수육 뻬갈 두병 시키그레이 , 쳐묵고 자자마 .
이전글 없음다음글 없음

댓글 2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새벽독백4새싹2026. 03. 06. 03:17

    오랜만에 제대로 된 글 봅니다

  • 바닷가글쟁이6새싹2025. 10. 08. 08:00

    진짜 물건이네요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