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은과 다솜 챕터 1부
3화. 다은과 다솜 챕터6~7
빗속의관찰자82026. 07. 31. 19:42 31
18px
챕터
6:
쾌락의 기록
현우의 작업실에서 다음 촬영을 준비하던 중
,
다은은 문득 그에게 물었다
. "
어떻게 하면
…
사진에서처럼 진짜 섹시한 표정이 나올 수 있어요
?"
현우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
진짜 흥분해야죠
.
꾸며낸 표정은 한계가 있거든요
.
제가 다은 씨를 흥분시켜 드릴게요
."
현우는 작은 바이브레이터를 가지고 왔다
.
다은은 당황했지만 거절할 수 없었다
.
그는 다은에게 청바지를 입은 채 의자에 앉아 다리를 벌리라고 지시했다
.
다은은 수치심과 부끄러움에 몸을 움츠렸지만
,
현우의 눈빛은 흔들림이 없었다
.
현우는 진동하는 바이브레이터를 다은의 청바지 위에 조심스럽게 올려놓았다
.
"
그대로 있어요
.
표정이 자연스럽게 나올 때까지
."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은 청바지를 뚫고 다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
다은은 살짝의 간지러움과 함께 온몸에 퍼져나가는 미세한 전율을 느꼈다
.
눈앞의 현우가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을 느끼며 다은은 어쩔 줄 몰라 했다
.
그러나 곧 진동의 쾌감이 그녀의 이성을 마비시켰다
.
그녀의 몸은 마치 뱀처럼 꼬이기 시작했고
,
고개를 뒤로 젖히며 자꾸만 눈이 감겼다
.
입술 사이로는 참으려 해도 참아지지 않는 신음이 흘러나왔다
.
"
언제까지
…
해야 해요
?"
다은은 헐떡이며 물었다
.
"
섹시한 표정이 나올 때까지요
."
현우는 대답 대신 셔터를 눌렀다
.
찰칵
,
찰칵
.
다은은 티를 내기 싫어 신음을 삼키려 했지만
,
이미 그녀의 몸은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었다
.
진동이 클리토리스를 직접적으로 파고들자 온몸의 감각이 한 점으로 모이는 듯했다
.
몸이 경련을 일으키며 절정에 다다랐다
. "
흐읍
…
아
…
!"
다은의 입술 사이로 터져 나온 신음과 함께
,
그녀의 몸은 쾌락에 떨며 오르가즘을 맞이했다
.
현우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사진에 담아냈다
.
숨을 헐떡이는 다은의 옆에 현우가 다가왔다
. "
잘했어요
!
이제 원피스로 갈아입을 래요
?"
그의 목소리는 여전히 차분했다
.
다은은 땀으로 젖은 청바지를 벗으며
,
속옷이 이미 축축하게 젖은 것을 깨달았다
. '
팬티를 입어야 할까
,
벗어야 할까
.'
망설이던 그녀의 머릿속에 어제 찍은
,
팬티를 무릎까지 내린 사진이 떠올랐다
.
그녀는 과감히 팬티를 벗어 가방에 넣었다
.
새하얀 원피스로 갈아입은 후
,
다은은 현우의 카메라 앞에서 더욱 대담하게 포즈를 취했다
.
팬티를 입지 않았다는 사실이 주는 은밀한 해방감은 그녀를 더욱 자유롭게 만들었다
.
현우는 그 모습을 놓치지 않고 사진에 담아냈다
.
그날 밤
,
다은은 현우가 보내준 사진 두 장을 익명 게시판에 올렸다
.
하나는 오르가즘의 순간을 담아낸 자신의 헐떡이는 얼굴 사진이었고
,
다른 하나는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원피스를 입고 찍은 전신 사진이었다
.
게시판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
"
와
,
진짜 미쳤다
." "
진짜 느끼는 것 같다
…
오늘의 딸감이다
." "
저 얼굴 보니까 내 거 터질 것 같네
." "
그냥 원피스 입은 건데 너무 꼴린다
."
수많은 찬사와 노골적인 댓글들이 쏟아졌다
.
다은은 댓글들을 읽으며 자신의 가장 은밀하고 사적인 순간들이 다른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하고 있다는 사실에 전율했다
. '
다솜
'
은 이제 단순히 예쁜 몸을 가진 익명의 여자가 아니었다
. '
진짜
'
쾌락을 느끼는 솔직한 여자였다
.
다은은 이 모든 것이 자신이라는 사실에 전율하며
,
난생 처음 느껴보는 진정한 자신감과 해방감을 만끽했다
.
챕터
7:
되살아나는 기억과 깊은 쾌락
밤이 되자
,
다은은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았다
.
머릿속에는 온종일 낮에 현우와 함께했던 작업실에서의 순간이 생생하게 재생되고 있었다
.
바이브레이터의 윙
-
하는 낮은 진동
,
현우의 흔들림 없는 시선
,
그리고 몸을 통제할 수 없었던 오르가즘의 순간까지
.
그 모든 감각들이 되살아나 그녀의 온몸을 휘감았다
.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거울 앞에 섰다
.
흰 원피스는 이미 벗겨지고
,
속옷 한 장 걸치지 않은 나체가 드러났다
.
거울 속 자신의 몸은 아까 작업실에서 현우의 카메라에 비쳤던 모습 그대로였다
.
그녀는 거울 속 자신과 눈을 맞추며
,
스스로에게 손을 뻗었다
.
손가락이 닿는 곳마다 미세한 전율이 일었다
.
그녀는 침대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
마치 현우 앞에서 오르가즘을 느꼈던 그 자세처럼
.
한 손은 가슴을 감싸고
,
다른 손은 젖은 손가락을 아래로 가져갔다
.
부드러운 살결을 따라 손가락을 천천히 미끄러뜨렸다
.
그녀의 숨결이 점차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
그녀는 손가락 끝으로 클리토리스를 부드럽게 매만졌다
.
겉옷이 없는 맨살 위에 직접 닿는 손길은 낮에 청바지 위로 느껴졌던 진동보다 훨씬 더 강렬하고 짜릿했다
. '
현우가 이 모습을 찍고 있었다면
…
'
다은은 눈을 감고 상상했다
.
낮에 느꼈던 모든 감정
,
현우의 시선이 주는 스릴
,
카메라 셔터 소리가 만들어내는 긴장감이 뒤섞여 그녀의 쾌락을 증폭시켰다
.
손가락의 움직임이 점차 빨라지고
,
압력이 더해졌다
.
다은의 몸은 점차 흥분으로 달아올랐다
.
허리를 뒤로 젖히고
,
고개를 꺾으며
,
입술 사이로 터져 나오는 신음을 참으려 애썼지만 소용없었다
. "
흐
…
으응
…
아
…
."
몸이 경련하듯 떨리고
,
아랫배에서부터 뜨거운 열기가 치밀어 오르며 온몸의 근육이 팽팽하게 조여들었다
.
다은은 눈을 질끈 감았다
.
현우의 눈빛과 카메라 렌즈
,
그리고 바이브레이터의 진동까지
,
모든 기억들이 하나의 거대한 파도가 되어 그녀를 덮쳤다
.
손가락이 더욱 격렬하게 움직이자
,
다은은 몸을 활처럼 휘며 절정에 다다랐다
.
쾌감에 겨운 신음과 함께
,
그녀의 몸은 한참 동안 미세하게 떨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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