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은과 다솜 챕터 1부

2화. 다은과 다솜 챕터 4~5

빗속의관찰자82026. 07. 31. 18:42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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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 새로운 자극을 향한 갈망 ' 다솜 ' 의 활동은 다은에게 자신감을 주었지만 , 동시에 새로운 갈증을 불러왔다 . 그녀는 이제 단순히 자신의 몸을 담는 것을 넘어 , 남들의 시선이 담긴 것처럼 더 관능적이고 섹시한 사진을 찍고 싶었다 . 댓글에서 본 ' 빨아달라 ', ' 얼굴을 묻고 싶다 ' 같은 묘사들이 그녀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 하지만 혼자서 핸드폰을 이용해 찍는 사진에는 한계가 있었다 . 매번 삼각대를 이용해 어색한 각도로 찍는 사진들은 그녀의 마음을 채워주지 못했다 . ' 남자들은 어떤 각도에서 섹시함을 느낄까 ?' 남성들의 심리를 알 수 없으니 , 그녀의 상상력은 거기서 멈출 수밖에 없었다 . 며칠 동안 고민하던 다은은 문득 사진동호회에 대한 글을 보게 되었다 . ' 남자들은 어떤 사진을 좋아하는지 직접 배워볼 수 있지 않을까 ?' 라는 막연한 생각에 그녀는 충동적으로 가입을 신청했다 . 그리고 며칠 후 , 첫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다 . 동호회는 첫 출사로 외곽의 스튜디오를 빌려 누드모델 촬영을 진행했다 . 다은은 다른 회원들 뒤에 숨어 조심스럽게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 눈앞에는 20 대 중반쯤 되어 보이는 한 여성이 있었다 . 그녀는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카메라 앞에서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 그녀의 몸은 다은처럼 완벽한 곡선을 그리고 있었지만 , 다은과는 다르게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 그녀는 어떤 시선도 두려워하지 않는 듯 , 자유롭게 몸을 움직였다 . 다은은 그 모습을 보며 묘한 부러움을 느꼈다 . ' 나도 저렇게 당당할 수 있을까 … .' 셔터 소리가 연신 울리는 가운데 , 다은은 구석에 서서 회원들의 대화를 엿들었다 . " 야 , 진짜 예술이다 ." " 저 젖꼭지 봐 . 빨아보고 싶다 ." " 나중에 한 번 만나서 술 마시고 싶네 ." 그들의 노골적인 섹드립은 익명 게시판에서 읽었던 댓글과 똑같았다 . 댓글로만 접했던 ' 말 ' 이 현실 속 ' 소리 ' 가 되어 그녀의 귓가를 파고들었다 . 불쾌함보다는 소름 돋는 현실감에 다은은 몸을 떨었다 . 동시에 ' 다솜 ' 을 향한 그들의 욕망이 현실의 다은에게로 향하는 것 같아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다 . 그때 , 현우가 그녀에게 다가왔다 . 현우는 다은 또래의 남자로 , 능숙하게 카메라를 다루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다은은 그에게 묘한 끌림을 느꼈다 . 출사가 끝난 후 , 현우는 다은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다 . " 혹시 … 모델 해볼 생각 없으세요 ? 다은 씨는 포즈를 잘 잡으시는 것 같아요 ." 다은은 그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심장이 쿵 하고 떨어지는 것 같았다 . ' 모델이라니 … 노출이 있는 사진을 찍자고 하면 어쩌지 ?' 두려움과 함께 알 수 없는 기대감이 그녀의 심장을 다시 두드렸다 . 그녀의 몸을 찬양하는 익명의 댓글들과 , 눈앞에서 그녀의 잠재력을 알아봐 준 현우의 말이 겹쳐졌다 . 다은은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 " 네 … 해볼게요 ." 그녀는 알 수 없는 세계로 발을 내딛었다 . 현실의 다은이 ' 다솜 ' 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두었던 진짜 자신을 세상 밖으로 드러내는 첫걸음이었다 . 그리고 그 걸음은 이제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직감했다 . 챕터 5: 카메라 렌즈 뒤의 진짜 나 현우의 작업실에서 첫 촬영을 하기로 한 날 , 다은은 평소처럼 몸매를 가리는 헐렁한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갔다 . 현우는 그녀가 입고 온 그대로 첫 촬영을 시작했다 . 조명을 조절하고 , 부드러운 목소리로 포즈를 지시하며 다은의 어색함을 풀어주었다 . 그는 다은의 수수한 모습에서 뿜어져 나오는 순수함을 카메라에 담았다 . 촬영이 끝난 후 , 현우는 다음 촬영에서는 밝은 색의 원피스를 입고 오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 다음 촬영 날 , 다은은 난생처음으로 몸의 라인이 드러나는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작업실을 찾았다 . 평소와는 다른 자신의 모습에 어색함을 느꼈지만 , 현우는 " 다은 씨 , 정말 잘 어울려요 . 훨씬 더 예뻐요 ." 라며 진심으로 칭찬했다 . 밝은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선 다은은 평소와 달리 훨씬 생기 넘치는 모습이었다 . 렌즈를 통해 비치는 자신의 새로운 모습에 그녀는 조금씩 자신감을 얻기 시작했다 . 촬영이 끝난 후 , 다은은 조심스럽게 현우에게 물었다 . " 현우 씨 , 어떻게 하면 사진을 섹시하게 찍을 수 있어요 ?" 현우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 . " 진짜 섹시해야 사진도 섹시하게 나와요 . 꾸며낸 섹시함이 아니라 , 다은 씨 안에 숨겨진 욕망을 끄집어내야 해요 . 제가 도와줄게요 ." 그때부터 현우의 ' 조교 ' 가 시작되었다 . 그의 지시는 단순한 포즈가 아니라 , 다은의 숨겨진 성적 욕망을 자극하는 방식이었다 . 첫 번째 조교는 짧은 치마였다 . 현우는 다은에게 계단을 오르라고 지시했고 , 그는 카메라를 들고 계단 아래에 서서 치마 밑으로 보이는 다은의 허벅지와 속옷 라인을 촬영했다 . " 아무렇지 않은 척 , 아무도 없는 것처럼 걸어보세요 ." 현우의 목소리에 다은은 온몸이 달아올랐지만 , 애써 무심한 표정을 지으며 걸었다 . 그녀의 귓가에는 익명 게시판의 " 치마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 는 댓글이 맴돌았다 . 다음은 의자에 앉아 다리를 벌리게 하는 포즈였다 . 다은은 부끄러움에 다리를 최대한 모으려 했지만 , 현우는 그녀의 다리를 잡고 부드럽게 벌리게 했다 . 치마 안쪽이 드러나는 아슬아슬한 각도에서 현우는 셔터를 눌렀다 . " 다은 씨 , 스스로를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 아름다워요 ." 그의 칭찬에 다은은 자신의 부끄러움이 쾌감으로 변하는 것을 느꼈다 . 마침내 현우는 다은에게 노브라를 제안했다 . " 다은 씨의 가슴은 정말 예뻐요 . 그 아름다운 곡선을 가리지 말고 보여주세요 ." 다은은 얇은 블라우스를 입은 채 속옷을 벗었다 . 블라우스 위로 희미하게 비치는 젖꼭지 라인을 보며 다은은 전신에 전율을 느꼈다 .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몸을 온전히 드러내면서 , 그녀는 ' 다솜 ' 이 되기 위해 더 이상 핸드폰 뒤에 숨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그러던 어느 날 , 현우는 다은에게 짧은 쉬폰 원피스를 입고 서 있으라고 했다 . 원피스는 속이 비칠 정도로 얇았고 , 다은은 부끄러움에 몸을 움츠렸다 . 그때 , 현우가 조심스럽게 말했다 . " 다은 씨 , 팬티를 무릎까지 내려주시겠어요 ?" 다은은 얼굴이 화끈거렸다 . 너무 부끄러워서 눈물이라도 나올 것 같았지만 , 그의 눈빛은 흔들림이 없었다 . 그녀는 떨리는 손으로 치마를 들고 , 팬티를 천천히 무릎까지 내렸다 . 속이 비치는 원피스 아래로 무릎에 걸린 팬티와 매끈한 허벅지 안쪽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 현우는 그 모습을 놓치지 않고 셔터를 눌렀다 . 다은은 그 순간 , 수치심과 함께 난생 처음 느껴보는 강렬한 해방감과 쾌감을 동시에 느꼈다 . 집으로 돌아온 다은은 현우가 보내준 사진을 보고 숨을 멈췄다 . 무릎까지 내려간 팬티와 적나라하게 드러난 몸 . 익명 게시판에 올리기에 가장 완벽한 사진이었다 . 그녀는 ' 다솜 ' 이라는 이름으로 그 사진을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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