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아내의 아르바이트

2화. [펌} 아내의 아르바이트 9

취한카페인52026. 03. 26. 19:3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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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 거지 저 스태프 ? 아내의 몸을 가리고 있는 스태프의 각도에서 벗어나려 할 때 스태프가 아내에게서 떨어진다 . 그런 아내의 가슴 위엔 분홍색 수건이 가지런히 올려 있을 뿐이었다 . 젖꼭지 부근이 살짝 돌출되어 있는 채로 … . 이내 촬영이 재개되었다 . “ 예 . 이번 마사지는 복부 마사지입니다 .” 크림을 듬뿍 바른 마사지사의 손에 의해 아내의 깨끗한 배가 번들거리게 변해간다 . 마사지사는 아내의 배를 위에서 아래로 , 안에서 바깥으로 부드럽게 문지른다 . 그렇게 한참을 문지르는 마사지사의 손의 범위가 점점 넓어진다 . 그때 화면을 바라보던 중 무언가를 발견한다 . 마사지사의 손에 의해 아내의 하얀 팬티가 살짝 내려간 것이다 . 그로 인해 아내의 거뭇거뭇한 털이 살짝 드러난다 . 저쪽은 다듬지 않은 것이다 . 그러나 그때 또 다시 놀라운 장면을 발견한다 . 마사지사가 아내의 배를 문지르면서 은근슬쩍 손가락을 아내의 팬티 속으로 살짝 살짝 넣고 있는 것이었다 . 아내도 그런 마사지사의 행동에 당황했는지 고개를 돌린다 . 나를 보는 것이다 . 왜 나를 보지 ? “ 컷 ! 화진씨 왜 그래요 ?” “ 예 ? 아 , 아뇨 … . 아무 것도 … .” 아내는 그렇게 말하며 재빨리 팬티를 살짝 올린다 . 힐끔 나의 눈치를 보며 … . 그러나 난 여전히 그런 아내를 못 본 체 할 뿐이었다 . 다시 촬영이 재개되었지만 이번엔 마사지사의 그런 행동이 없다 . 복부 마사지가 끝나고 또 다시 촬영을 쉬어 간다는 PD 의 말이 이어졌다 . 원래 이렇게 많이 쉬었나 … . 나 역시 은근히 지쳐서 근처 스태프들 의자에 털썩하고 주저앉았다 . 그때 PD 가 누워 있던 아내에게 다가가 뭐라고 말하는 것이 보인다 . 그리고 꽤 긴 이야기 끝에 나를 힐끔하고 바라보는 아내도 … . 아내가 타월로 몸을 감싼 뒤 조심스레 침대에서 내려와 나에게 다가왔다 . “ 나 화장실 다녀올게 .” “ 응 . 다녀와 . 그런 걸 뭘 말하고 그래 .” 나의 말에 아내가 어색하게 웃은 뒤 종종걸음으로 스튜디오를 빠져 나간다 . 그리고 잠시 후 PD 가 나가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 그렇게 다시 촬영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는데 아내와 PD 가 돌아오질 않는다 . 또 다시 몸이 떨린다 . 스태프들 모르게 조심스레 스튜디오를 빠져 나온다 . 그리고 여자화장실로 들어간다 . 당연히 잠겨 있는 칸이 하나도 없다 … . 아내는 어디 있지 … . 근처 방들을 찾아보지만 어디에도 아내의 모습은 눈에 띄지 않는다 . 이상스레 떨리고 흥분되는 몸을 가누며 다시 스튜디오로 돌아온다 . 그리고 한참 후 돌아오는 아내를 발견한다 . 나를 힐끗 보고는 다시 침대에 누우려는 아내를 불렀다 . “ 화진아 .” “ 응 , 응 ?” “ 화장실에서 뭐 이렇게 늦게 와 .” “ 응 ? 아 … .” 아내는 나에게 다가오더니 귓속말로 조용히 속삭인다 . “ 큰 거 . 큰 거 보느라고 … .” 아내는 어색한 웃음과 함께 그렇게 말하곤 다시 침대에 눕는다 . 여자화장실에 없었다는 말이 목구멍 끝까지 올라왔다 들어간다 . 그렇게 다시 촬영이 시작되었다 . 아내의 평일 촬영이 잦아지기 시작했다 . 그럴 때마다 회사에서 아내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하다 . 내가 언제 이렇게 아내를 생각했던 적이 있었을까 … . 연애 초에도 이보다 덜 생각했을 것이다 . 아내는 평일 촬영이 있는 날이면 항상 밤늦게 술을 마시고 들어온다 . 가끔 진짜 술 냄새가 날 때도 있지만 여전히 안 날 때가 더 많다 . 하루는 아내를 기다리는 것에 지쳐 먼저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한 적이 있었다 . 하지만 잠이 올 리 있을까 … . 아내에 대한 생각으로 전혀 잠이 오질 않는다 . 그때 어둠 속에 있는 나에게 조용히 현관문을 여는 소리가 들려온다 . 아내가 들어온 것이다 . 그리고 이내 침실문을 여는 소리가 들린다 . “ 어 ? 자네 . 자기야 … . 자기야 … .” 아내가 목소리를 낮춰 나를 부른다 . 하지만 난 아내의 부름에 답하지 않았다 . 그저 낮게 코를 골며 자는 척을 할 뿐이었다 . “ 후우 … .” 내가 잠든 것을 확인한 아내의 긴 한숨소리가 들려온다 . 스르륵 옷을 벗는 소리와 함께 … . “ 아 … . 여기 조금 아프네 … .” 응 ? 어디가 아프지 ? 그때 핸드폰의 가벼운 진동소리가 들린다 . 그와 함께 침실 밖으로 나가는 아내의 소리도 … . 난 재빨리 살짝 열린 문 쪽으로 다가가 아내의 통화내용을 듣는다 . “ 예 ? 아 … . 자고 있어요 . 예 . 예 … . 아뇨 . 괜찮아요 . 예 ? 푸훗 … ! 아뇨 . 아뇨 . 정말 거긴 처음이었다니까요 . 그래서 지금 좀 아파요 . 아이 … . 잘하긴요 . 정말 그러지 마세요 . 예 . 예 . 그럼 주말에 뵐게요 .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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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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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닷가편지3새싹2026. 05. 02. 09:08

    매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