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나의 여자들
17화
취한기록자72026. 04. 02. 11: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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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나의 여자들 (17)
집에갔을때 누나들은 티비를 보고있었다.
난 스키장에 가자는 말을 하려고 큰누나 옆에 앉으며 말을 꺼냈다.
"누나~ 우리 스키장가자!"
"왠 스키장??"
"지연이 알지? 앞동 사는애, 그애가 공짜로 갈수 있게 해준데 ~"
"야! 진짜? 언니 가자가자!"
희지누난 신나서 소리를 꾁 질렀다.
이제야 작은누나 답네 ..
"언제?"
"담달 10일에~ 3박 4일이나 공짜로 놀수 있어!!"
"3박 4일?? 와 제대로다! 안그래도 보드 타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했는데!"
"니가 무슨 보드를타~ 스키도 제대로 못타면서~"
"이게 확!~ 나 저번학기때 스키수업 들어서 좀 타거등~ "
"참내~~ 이 동생 보드 실력을 니가 아직 못봐서 그런 소릴하지~ 내가 보드타고 산 쭉~~ 내려오면,
내 뒤로 길이난다니까~ 스키장 여자들이 줄서서 다 나 따라오느라 키키키"
"오바 그만해라잉~"
"근데 어쩌지.. 난 못가는데?"
큰누가 아쉽다는듯 말했다.
"아왜~ !"
"그때 중국에서 바이어가 오거든.."
"짱깨들이 무슨 사업을 한다고~ 걍 가자 누나!"
"안돼.. 이번일 디게 중요하단 말야 .. 어쩔수 없다.. 너희 둘이라도 놀다와"
"언니가 안가는데 어떻게 우리끼리 잼있게 노냐~"
"닌 잘놀잔아~"
큰누나의 회사일때문에 우린 어쩔수 없이 작은누나와 나만 스키장에 가기로 했다.
누난 머가그렇게 신난지 싱글벙글 하면서 이쁜 스키복을 산다며 몇일동안 인터넷을 뒤져댔다.
"띠리리~ 띠리리리리~"
이른 아침부터전화벨 소리가 울렸다.
"으음... 여보세요?"
난 잠이 덜깬 목소리로 수화기를 말했다.
"저기.. 준영이?"
"네 그런데요"
"나야.. 민영이~"
"어? 아, 민영이? 그래 오랜만이네 ~ 왠일이야 아침부터?"
"저기 그때 얘기한거 .. 모델말야 .. 해줄수 있어??"
아 .. 생각안해봤는데 .. 어쩌지 ..
"부탁할게 ~ 방학동안 많이좀 찍어봐야하거든..."
"음... 그래.. 머 그러지뭐.. "
"정말? 고마워 준영아~ 그럼 이번주 금요일 시간되니?"
"이번주 금요일?"
난 옆에 있는 달력을 집어들었다.
음.. 스키장 가는날인데 ..
"저기 어쩌지 .. 나 그때 스키장 가는데 .. 3박 4일동안 다녀올건데 .."
"아.. 그래?? 그럼 어쩔수 없지 .. 시간은 많으니까 ㅎㅎ 그럼 내가 다시 연락할게"
"그래~ 담에 보자"
난 전화를 끊고 침대에서 일어났다.
방학한지 몇일이 지났는데 요즘 특별히 하는일도 없고 .. 그냥 집에서 뒹구는게 일이다 .
작은누나도 마찬가지였다.
괜찮은 연기학원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면서 집에서 뒹굴고 있다.
거실에 나가보니 희지누난 언제 빌려왔는지 비디오를 빌려와서 보고있었다.
"야 머보냐?"
"너는 내운명"
"그거 아직도 안봤냐?"
난 냉장고에서 물통을 꺼내들고 소파에앉으며 말했다.
영화에선 전도연과 황정민이 고무통에 물을 받아놓고 목욕을 하는 신이 나오고있었다.
"진짜 남자 너무 착해.. 저런 남자 어디 없나"
"여깄잔냐~ 히히"
"웃기네 ~ "
희지누나가 코웃음을 치며 말했다.
누난 계속 영화에 푹빠져있었다.
"근데 .. 니가 저번에 씻겨줄때.. 기분좋았는데.. "
".. 갑자기 그얘긴 머하로 꺼내냐.. "
"그냥 그랬다고~ 그때 우리 동생이 다컷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누나때문에 눈물 흘리면서
내몸을 그렇게 씻겨주고 .. 훗"
"..니 몸에서 그새끼 냄새가 남아있을까봐 .. "
"알어...."
누난 조용히 앞만보고 말하고있었다.
방안은 tv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외엔 아무 소리도 울리지 않고 있었다.
그때 누나가 다시 적막을 깨고 말을 꺼냈다.
"준영아?"
"와~?"
"누나 한번 더 씻겨줄래?"
".. 응?"
난 속으로 흠짓놀랬지만 담담한척하며 대답했다.
"그때... 거칠고 우왁스런 손길이.. 집에와서도 계속 내몸을 더듬는것 같았는데 ..
우리 준영이가 씻겨줄때.. 니손이 내 몸을 닦아주니까.. 그런 느낌이 사라지드라 ..
손도 참 따듯하고 부드럽드라.. 그래서 기분이 좋았어.."
"원래 맘이 따뜻한 사람이 손도 따뜻한거야~"
"치.. 하여간 말은 잘해..."
우린 다시 조용해졌다.
난 그런 누나의 뒷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다 말을꺼냈다.
"누나.. 씻겨줄까?"
"... 그래줄수있어?"
".. 누난데 머어때.."
"그럼 내가 부를때 들어와 .. "
누난 말을 끝내고 천천히 일어나 화장실로 들어갔다.
욕실에 물받는소리가 들려왔다.
이내 물소리가 들리지 않더니 누나가 날 불렀다.
"준영아, 이제들어와.."
난 왠지모를 두근거림을 느끼면서 화장실안으로 들어갔다.
누난 내게서 등을 돌리고 그때 처럼 무릅을 껴안고 물속에 앉아있었다.
브래지어와 팬티는 입은채로 ..
난 조용히 비누를 집어들고 누나 등을 천천히 문지르기 시작했다.
"누나 살좀 쪄야겠다.. 이게머야 이게.. 완전 갈비씨네 .."
"풉.. 고맙다~ 요즘은 그런말이 여자한텐 칭찬이야~ 살찌면 미워보여서 안되"
"미워보이긴~ 누난 워낙 이뻐서 좀 미워져도되~!"
"맨날 큰언니만 이쁘다고 난리칠땐 언제고 .."
"그건.. 큰누나같은 여자가 내 이상형이라 그런거고~ 히히.. 누난 객관적으로 봤을땐.. 진짜 이뻐~"
"정말?"
"그럼~ 누구 누난데 .. "
누난 수줍게 웃는듯 했다.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알수있었다.
"누나.. 그냥 브래지어벗어.. 끈이 걸려서 비누칠을 잘 못하겠잔아 .. "
"그건 좀 쑥쓰러운데 .. "
"평소 집에선 잘만 벗고 다니면서 멀그래 ~ "
"내가 언제~.... 니가 벗겨"
난 등뒤의 브래지어 후크를 툭 ~ 하코 풀어버렸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브래지어를 벗겨내버렸다.
그랬더닌 누난 몸을 더 움추려 양팔로 양
가슴
을 가리려고했다.
"아스팔트 껌딱지 머 볼거 있다고 그렇게 꼭 가리고그래 키키"
난 괜히 어색한 분위기를 만들기 싫어 장난스럽게 말했다.
누난 아무말없이 내 손길을 느끼며 앉아있었다.
"쓱.. 쓱.."
난 부드럽게 누나등을 비누로 문질러내려갔다.
"팔좀 풀어봐~ 앞에도 닦아 줄게 .. "
".. 아냐.. 이제됐어.."
"그러지 말고 그냥 가만히 있어~ 꼴에 여자라고~"
"치..."
누난 양무릎을 두르고 있던 팔을 스르르 풀어버렸다.
그러자 누나의
가슴
이 아래로 출렁 거리는게 내 눈에 들어왔다.
난 욕조에 걸터앉아 누나 어깨부터 해서 천천히 비누칠을 했다.
위에서 내려보는 누난 정말 아름다웠다...
잘록한 허리와 봉긋 솟은 하얀
가슴
은 정말 눈을 땔수 없을만큼 아름다웠다..
누나 몸이 이렇게 이뻣던가 ...
어깨를 문지르던 손은 조금 내려 쇠골 부근을 문지르다 이내 누나
가슴
있는곳까지 내려왔다.
난 비누거품이 묻은손으로 희지누나의 한쪽
가슴
을 살짝 움켜쥐었다.
"아 ..."
누나가 작게 심음하는 소리가 좁은 화장실에 울려퍼졌다.
누난 자기도 모르게 세어나온 신음소리때문인지 얼굴이 붉게 물들었다.
"준영아.. 이제 그만해도돼..."
".. 괜찮아..누난 그냥 가만히 있어 .. "
난 천천히 누나의
가슴
을 문질렀다.
비누거품때문인지 부드러운
가슴
살이 더욱 부드럽게 느껴졌다..
난 욕조에서 일어나 누나 등뒤로 앉아서 뒤에서 팔을 뻗어 양손으로 누나의 양
가슴
을 문질렀다.
누나의
가슴
엔 하얀 비누거품이 잔뜩 묻었다.
"아.. 준영아.."
".. 누나..."
난 뒤어서 거의 안다시피 누나
가슴
을 부드럽게 어루 만졌다.
난 나도 모르게 누나의 턱을 끌어당겨 입술을 덥쳤다.
"으읍...."
부드러운 혀가 내입속을 파고들었다.
누 난 첨엔 당황스러움에 어쩔줄 몰라하다가 이내 두눈을 감고 내 혀를 입안으로 받아들였다.
우린 서로의 입술을 조심스럽게 애무했다.
"으음..."
그러면서도 난 두 손을 가만히 두지 않고 누나의 양
가슴
을 주무르며 애무했다.
누나의 꼭지를 찾아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살짝 비틀면서 천천히 ..
"음... 으음.."
누나의 숨소리가 들려왔다.
누린 점점 거칠게 서로의 입술을 핥기 시작했다.
"쪽~~ 쩌업.. 쩝~~"
"으음.. 읍.. 으읍..."
조용한 화장실은 우리의 거친 숨소리만 울려퍼졌다.
"따르르릉~~ 따르르릉~ "
그때 거실에있는 전화가 울렸다.
우리둘은 마치 누구에게 들키기라도 한것처럼 깜짝놀래 입술을 떼었다.
우린 잠시 놀란 눈을 뜨고 서로를 응시했다.
"저... 전화 받어..."
난 화장실을 나와 수화기를 들었다.
"여... 여보세요?"
난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중국집이지예~~~ "
"... 아닙니다.."
"아이고 죄송합니데이~"
"툭~"
난 수화기를 내려놓고 소파에 눕다시피 기대앉아 뛰는
가슴
을 진정시키려했다.
난 내입술을 손끝으로 더듬으며 방금전에 일어난 일을 생각했다.
-내가 무슨짓을 한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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