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엄마
8화. 친구랑 엄마 9
촛불든고양이72026. 06. 22. 04:55 19
18px
"
어
??
어
....
아니
..
엄마가 더 이뻐
.."
"
피
..
거짓말
..
엄마가 냉정하게 보더라도 지연이가 이쁘지
.."
엄마는 담배연기를 길게 허공에 뱉어냈다
..
"
만져봐
..
부드럽게
,,
공손하게
..
지연이 다리라고 생각하고
..."
"
엄마
.."
"
괜챦아
...
엄마가 편안해 지고 싶어서야
..
아까 현수가 너무 거칠었거든
,,"
지석의 손을 잡아
..
자신의 무릎에 내려 놓았다
...
수진은 쇼파에 기댄채
,
담배를 깊게 들여마셨다
..
"
그래
..
그렇게
,,
부드럽게
...
잘하네
..
우리 아들
..,"
탁력있는 허벅지위로 아슬아슬하게 슬립이 수진의 그곳을 가려주었다
..
"
이럴땐
..
꼭 지연이가 생각난다
..
너도 지연이 좋아하지
?"
"
어
??"
"
치
..
다 알아
..
임마
..
엄마눈은 못속여
,,
지연이 볼때마다
..
넌 항상 긴장해 있더라
...
내려가서
,,
발좀 주물러줘
,,,
음
,,,
그렇게
.."
쇼파에서 내려온
,,,
지석은 엄마의 발을
,,,
검은색으 패티큐어가 칠해진 발을 두손으로 감싸지고 마사지를 시작했다
..
"
좋다
,,
부드러워서
,,
가끔씩은 이런 부드러움이 좋아
..
현수는 너무 거칠어서
,,,
그래서 좋긴 하지만
.."
"
지연이는
?"
"
지연이
?
지연이야
..
최고지
...
거칠면서도
...
여자로서의 부드러움도 있으니깐
.."
수진은 아들에게 발을 내어준채
..
지연을 생각하며 머리를 뒤로 제쳤다
.
또각또각
,,,
하이힐 소리가 경쾌했다
..
단과대가 달라서 자주 보지 못하는 여신이 오랜만에 지석의 시야에 들어왔다
..
주위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마치 날듯이 지석의 앞에 선 지연을 보며 지석은 남들의 부러움에 찬 시선을 받아냈다
..
"
오랜만이다
.."
"
어
,,
어
."
하이힐과
..
미니스커트가 잘 어울렸다
..
"
넌
,,
어
,,
어
..
밖에 말할줄 모르니
?
ㅎㅎ
"
"
어
..
ㅇ아니
.."
"
아이고
,,
귀여운 놈
,,
가자 밥먹으러
,,"
지석의 팔에 팔짱을 끼고는 친구들의 무리에서 지석을 데리고 식당으로 향했다
..
"
현수는 안만나
?"
"
현수
?
ㅎㅎ
,,
그새끼 요즘 딴 여자에게 필꽂혀서
..
언니 만나러 집에 가지 않지
?
요즘
.."
"
며칠전에
..
밤에 왔었어
.."
"
언제
?
나쁜새끼
..
지 혼자 언니 만났네
..
나쁜 새끼
..."
지연은 지석이에게 한참동안이나 현수의 험담을 늘어 놓았다
..
두세시간동안
,,
지연의 수다는 계속됐다
..
지석은 그저
,,
어
,,
어
,,
란 대답만 하며 지연의 얼굴만을 바라 보았다
..
바로 앞에서 지연을 바라보기만 해도 좋았다
..
이쁘니깐
..
지연의 험한 입담도 다 좋았다
...
"
가자
..
집에
.."
"
집에
...??"
"
응
..
나 언니랑 집에서 만나기로했어
..
ㅎㅎ 타
.."
지석은 얼떨결에
,,
지연의 차에 올라탔다
..
20
살
..
대학
1
학년이 차를 몰고 다닌는 것에 지석은 지연에대해 궁금증이 일었지만
..
말을 함부로 꺼내지 못했다
..
집으로 오는 내내
...
지연은 수진이 얘기뿐이었다
..
"
왔어
?"
"
응
,,,
언닌 언제 퇴근했어
?"
"
나두 좀전에
..
배고프지
?"
"
아니
..
학교식당에서 지석이랑 밥먹었어
.."
지석은 안중에도 없었다
..
수진은 퇴근한지 얼마 되지 않은듯
,..
검은 투피스정장차림의 출근한 모습 그대로였다
//
현관에 들어서자 수진은 지연에게 향했고
,,
두여자는 서로의 허리에 두팔을 동시에 감았다
..
지석의 앞에서
,,
두여자는 자연스럽게 키스를 나누었다
..
혀와 혀가
..
오고가는 깊고 감미로운 키스였다
..
"
둘이 학교에서 데이트 한거야
?"
"
ㅎㅎ
..
응
...
지석이 귀여워
,,
언니 아들이라서 그런거 아니구
,
ㅎㅎ
"
"
어머
,,,
지석이 편드는 거야
?
ㅎㅎ들어가자
.."
거실로 향하면서도 지연의 손은 수진의 한쪽 엉덩이를 웅켜잡았다
..
"
지석아
...
와인 한병 꺼내고
,,
냉장고에서 마른 아주좀 꺼내서 가져와
.."
"
어
,,
어
.."
지석이 안주를 준비해 거실로 갔을땐 이미 은은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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