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2화. 알 수 없는~ 2 (펌)
빗속의그림자42026. 03. 15. 20:13 22
18px
"
흠
.....
이게
무슨소리지
...?"
나는 잠시 고개를 귀울이며 그게 무슨 소리인지를 알아 내려고 하였다
.
그리고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도
.
그 소리는 매우 가까운 대서
나는 소리 같았다
.
"
아래층
...?"
가만히 고개를 아래로 향하고 들으나 그건 아니었다
.
그건 뒤에서 나는 소리 같았다
...
"
이상한데
...?".
내 뒤에는 옥상에 기둥이 몇개있을 뿐 이었고 창고하나
......
거기서 나는 소리인가
..?
나는 조심스래 발소리를 줄이고 귀를 기울였다
...
는 온 몸에 털이 서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
뭔가가 앓는듯한 소리
..
흐는끼는듯한 소리
...
순간 소름이 끼치는 듯하기도 하고 남녀간의 사랑 소리같기도 하고 난 조금 혼란 스러웠다
.
조심조심 소리가 나는 기둥뒤의 창고 쪽으로 발을 옮기기 시작했다
.
신발도 벗고 양말 차림으로 그 소리가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살며시 소리가 들리는 듯한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
두손은 땀에 흠벅 심장 소리도 유난히 커다랗게 들렸다
.
마치 내 심장이 바로 내 앞에서 북을 둥둥 치듯이 들리는 듯했다
.
기둥으로 살살 다가가 창고쪽안에 귀를 살며시대고 무슨 소리가 나는지 듯기 시작했다
.
"
아
.....
흥
........
아
......."
내귀의 모든 털들이 그것이
무슨 소리인지를 나에게 알려주고 있었다
.
내귀의 모든 것들이 그건 여자가 앓을때 내는 소리라는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
내 심장은 이제 거침없이 뜀박질을 하기 시작했고 심장이 터져버릴것 같았다
.
거침없이 질주하는 심장이 터질것같아 나는 잠시 심호홉으로 진정을 해야했다
.
그리고는 중간 중간에 남자의 채근하는듯한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
.
정확히는 아니지만 마치 무언가를 보채는듯한 말이었다
.
나는 참을수가 없어 위험을 무릅쓰고 그 창고안으로 고개를 살며시 밀어넣었다
.
오늘은 달이 유난히도 밝게만 느껴졌다
.
내 그림자가 지금 저기서 무언가를 벌이고 있는 남녀에게 비칠까봐 자세를 최대한 낯추고
고개를 밀어넣었다
.
어두운 창고안의 풍경은 금방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
잠시 시간이 지난후 어두운 가운데 창고 한쪽 구석에 무언가가 작지만 나즈막한 움직임이 눈에 띄었다
.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규칙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고
내눈에서 그 풍경은 점점 선명해지기 시작했다
.
내가 알아챈것은 다리
....
여자의 다리였다
..
아주 하얗고 기다란
....
그 다리하나가 땅에 있지않고 허공에 들려있었다
.
마치 나를 봐주세요 하듯이
.....
그리고 그 다리 옆에서 허연 덩어리의 살
..
아니
언덕이 앞뒤로 아니 좌우로 왔다갔다하며 움직이고 있었다
..
그리고 중간중간 이어지는 낮으막한 여자의 탄성 소리와 남자의 거친 숨소리
...
"
아
...
하
......."
마치 안타깝다는듯한 여자의 낮은 음이 계속이어졌고
남자의 소리가 조금 분명하게 들려왔다
...
"
어때
...?...
헉
..
좋아
...?....
말해봐
.........
남편
..
보다
..
좋아
....?"
남자는 여자를 채근하고 있었고 그런 남자의 말에
여자는 얼굴을 좌우로 도리질하며 대답을 회피하고 있었다
.
일순간 여자의 얼굴이 창문너머의 빛을 따라 스치듯이 보였다
.
"
내가 아는 여자
..?"
"
누구지
...?"
내 몸의 피가 요동을 치기 시작했고
그 여자가 얼굴을 돌려 내가있는쪽을 바라 보았는데 온 몸의 피가 흐름을 멈추는것 같았다
.
"
도망쳐야 하나
?"
내가있는 쪽을 쳐다보던 그여자는 잠시 멈칫하더니
계속 남자를 제촉하기 시작했다
..
"
어서
...
응
...?" "
하
...
아
...
나
....
어서
"
나는
숨을 멈추고 그 자리를
벗어나기위해 몸을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
일이분이 마치 한시간 두시간 같이 느껴지며 어서 이곳을 벋어나야 한다는 생각만이
내 머리속을 맴돌고 있었다
.
내 후배의 아내
...
바로 우리 아파트 같은동 아래층에 사는
내 후배의 아내
....
나는 학생회관을 정신없이 뛰어나와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벤취에 앉았다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야설
목록 전체보기총 게시물 : 5,484건
번호제목이름날짜조회추천
- 1504더블 데이트 Route C안개낀수집가804.26180
- 1503옆집 남자에게 끌려요[2]은밀한발자국704.261,4536
- 1502촛농 떨어뜨리기[3]붉은이야기꾼04.2610,43250
- 1501어린 토미 - 2부 (femdom,변기노예)별헤는몽상가804.26240
- 1500그 후로조용한편지404.2620
- 1499이혼녀들푸른편지804.26170
- 1498귀연아지의 연습붉은일기504.26440
- 1497수리하는 남자 (꽃집 여사장)바닷가방랑자904.26200
- 1496死神의 날개느긋한나그네1004.26680
- 1495어느 여름날의 서고달빛나그네404.262492
- 1494남자를 그리며겨울밤여행자604.26220
- 1493음란한 형수-상편 (도련님 너무 외로워요)나른한부엉이204.262001
- 1492몬스터나른한일기704.261000
- 1491아들의 여자친구겨울밤달팽이704.26290
- 1490더블데이트1 - 은희의 가슴은하수등대지기704.2600
- 1489회사 성생활수줍은부엉이804.2540
- 1488거짓말 - 4편_완결_바닷가나침반04.25300
- 1487[어제] ♡딸기겅쥬님 과의촛불든나그네604.2550
- 1486미소짓는 아내[1]은밀한산책자404.255023
- 1485동갑 클럽의 여인들설레는산책자1104.2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