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여동생이랑 근친 하게된 썰
1화. 펌 여동생이랑 근친 하게된 썰 15
하얀기록자82026. 07. 02. 04:0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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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졸업한 이후에 바로 취업하지는 않았음
서울에서 혼자 지내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었으니까 조금이라도 쉬고 싶다 함
나도 적당히 공부하면서 대면 시험인 경우 있으면 대전 갔다 오고
동생은 카페랑 음식점 알바하면서
1
년 정도 돈 모음
돈도 얼마 안 쓰면서 열심히 모으길래 뭐 사고 싶은 거라도 있냐고 물어봤더니 자취하고 싶대
취업 준비도 틈틈이 하면서 알바하고 시골이라 주변에 할 거 없지만 산책 다니는걸로 만족해주고
이런 여자 어디 가서 못 만난다는 얘기를 동생이 하길래 암요암요 해줌 근데 팩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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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위해 전세 대출 알아보거나 그 이외 방법을 여러모로 알아보더니 결국 적당한 원룸 얻기로 결정함
출근할 때 버스나 지하철로
2
시간까지는 괜찮다고 하니까 신기했다
난 수도권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으니까 그 정도 시간을 출퇴근 시간으로 쓰기엔 너무 힘들 거 같았으니까
하긴 그 정도 거리까지 알아보는 거 아니면 집을 얻기가 어려울 정도로 돈이 많이 들기도 하고 현실적인 벽이 높긴 해
가족 문제로 언제 자취가 끝날지 모르는 것도 있어서 너무 큰 돈 들이지 않는 게 좋겠다 했음
동생이 혼자 자취하긴 무섭다고 나랑 같이 가기로 함
단 둘이 같이 살 이유도 필요했고
,
진짜 혼자 살기 무섭기도 했으니 말한 조건인데
부모님은 특별히 반대할 이유가 없어서 알았다고 하셨음
유일한 걱정은 수원이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이라 괜찮을지 싶은거였는데
나도 대전 연고 없는데 잘만 살았으니 수원이라고 다를 바 없다 했지
나는
4
학년이 됐고 동생은 신입 사원이 된 상태로 수원에 도착해서 살기 시작함
여러 방 돌아다니면서 구경했을 때도 느낀거지만 돈은 많을수록 좋은 거 같아
...
혼자 살기에는 부족하지 않은데 남녀 둘이 살기엔 살짝 애매한 크기였음
그래도 우린 만족하면서 지냈다
고향 집에서 눈치 보면서 생활하는 것보단 훨씬 나았고 진짜 단 둘이 생활하는 게 처음이었으니까
아침에 동생보다 먼저 일어나서 자는 거 구경하다가 깨워서 씻게 하고 간단히 밥 먹임
출근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 아침 일찍 나가는 거 배웅해주고 나도 수업 들을 준비함
수업 들으면서 동시에 간단한 청소랑 빨래 다 하면 시간 훅 지나감
동생한텐 틈틈이 연락해서 먹고 싶은 거 없는지 물어보고 저녁 준비하는데
킹종원과 육식맨을 숭배하게 됐음
이 글을 읽는 사람들도 나중에 생각 있으면 수비드 요리 한 번 해보셈 진짜 고기가 개존맛
그리고 직접 요리하기 어려운 건 서울 쪽에 가게 열심히 찾아보고 가서 먹으면서 지냈음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가게는 네이버에
'
빕 구르망
'
검색하면 찾기 쉬움
출퇴근 시간이
1
시간 반 걸리는데 이게 진짜 처음 하면 못 할 짓이라 적응하는데 좀 걸렸음
회사에서도 스트레스 받으니까 밥이라도 맛있게 먹이려 하고 간단한 마사지도 배움
대단한 건 아니어도 족욕 시켜주면서 다리 주물러주면 좀 살 거 같다고 했으니 가능하면 매일 해줬다
나도 주말 알바하려해서 생활비에 보태려했는데 자기 쉬는 날에 왜 일하냐고 화내서 미안하다고 함
...
그런 식으로
2~3
달 정도는 생활했음 일종의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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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기둥서방이나 다름 없었다
...
동생은 일해서 돈 벌어오고 난 집안일하고 주말엔 데이트 하거나 집에서 푹 쉬었음
자취 시작한 이후로 동생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것도 맞지만 그 이상으로 행복했던 것도 사실임
자취하기 시작할 때부터 동생은 나를 자기야 아니면 여보라고 불렀고
나도 똑같이 여보나 자기로 부르거나 여전히 이름으로 부르곤 했음
이름으로 부르면 자기랑 똑같이 안 부른다고 서운해했는데 그럴 때마다 언제 얘기 꺼내야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사귄지
10
년이 넘었는데도 좋아해주는 거 보면 사랑이 참 많은 앤데 가끔은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많이 생각해봄
내가 그렇게까지 많은 사랑을 준 거 같진 않은데
...
군대에서 우리 관계에 대해서 생각을 계속 했지
군대는 생각할 시간이 넘치는 곳이니까 여러 상황을 고려해봤을 때 더 이상 우리 관계를 이어가는 건 좋지 않다고 여기고 있었음
우리 관계가 이어질수록 힘든 이유는 발전성이 없어서였음
정식으로 결혼 못 하지
,
시대가 변하고 있어도 결혼 못 하면 주변에서 난리 치지
애를 가져도 미혼모라고 이유 없이 욕 먹기도 하고
아빠는 난데 애가 어디 가서 나를 아빠라고 말도 못할 게 뻔하잖아
그리고 내가 아빠라고 알려줘도 애가 크고 나면 부모님이 남매라는 걸 알았을 때 받을 충격이 얼마나 크겠어
단 둘이 좋다고 해결 될 문제가 아닌 것들이 너무 많았단 말이야
나보다 동생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지났어도 나한테 의존하는 부분이 여전히 많았으니
...
회사 일에 좀 적응하고 스트레스 받는 것도 줄어들면 얘기 꺼내고 싶었음
그 모든 불안과 걱정을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을까
난 견딜 수 있을 거 같지만 동생이랑 우리 사이에 생길 아이가 견딜 수 있을 지 걱정된다
이건 지금도 사라지지 않은 불안감이다
그나마 동생이 빠르게 적응해줘서 주말에 맛있는 거 먹이고 안마해 준 후에 얘기 꺼냄
동생이랑 사귀자고 했을 때랑 똑같음
..
헤어지는 게 낫지 않겠냐고 물어본거였지
싸우기 시작할거고 그게 오래 갈 거 같아서 월요일 연휴까지 고려해서 말하는 치밀한 계획이었는데
생각보다 무덤덤하게 들어줬다
동생도 우리끼리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로 태어날 아이한테 그 고통을 견디라고 하는 건 좀 그렇겠지 그런 말을 했음
다만 동생은 애를 엄청 갖고 싶어했으니까 고민이 많았다
둘 중 하나를 포기하거나 모든 걸 떠안고 가거나 확실하게 할 때가 온 거였음
특이한 경우가 아닌 이상 근친 관계에 대한 거부감이 엄청나다는 건 다들 아는 사실이잖아
조용한 시골에 가서 우리끼리 따로 산다
?
차라리 사람들 사이에서 크게 관심이 없는 도시에서 사는 게 훨씬 낫다
부모님께는 죄송한 일이지만 우리끼리 단 둘이 아이 없이 사는 방법도 있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 안고 가기로 했음 고민은 오래 했으니 동생이랑 생각만 같으면 됐다
애를 바로 갖는 건 무리가 있으니까 좀 더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그 때 가서 만들자 함
근데 현 시점에서도 원하는만큼 여유가 생기질 않아서 동생이 최근 불만이 많아
...
다 안고 가기로 약속한 날은 하루종일 껴안고 다님
섹스 없이 키스랑 뽀뽀만
,
처음 사귈 때처럼 그러고 있으니까 더 애틋한 기분이 듬
저녁 준비 할 때도 등 뒤에서 계속 안기니까 살
~
짝 불편했는데 안 떨어짐
먹고 싶은 건 없는 지 물어봤을 땐 내가 해주는 건 뭐든 좋다니 그냥 있는 거 만들어서 같이 먹음
밤에는 산책 다니면서 노래 듣고 소화 시킨 후에 돌아와서 같이 씻음
원룸 화장실이 뭐 얼마나 넓겠냐만은 딱 붙어 있으면 의외로 못 씻을 것도 없어
옷 다 벗은 채로 동생이 내 위에서 누운 상태로 있다가 잤는데
그 와중에도 여보 자기야 오빠 하고 싶다
,
자지 커졌다
,
하고 싶지 이러면서 유혹하는 거 이 악물고 참았다
애를 갖기 전까지
,
그리고 앞날을 위해 우리끼리 약속한 것들이 몇 가지 있음
앞으론 여보
,
자기로 부르자길래 습관 붙으면 큰 일 날 수 있으니 이름으로 부르자고만 함
섹스는 철저하게 계산해가면서 가임기엔 웬만하면 하지 않기
,
언제나 콘돔 써서 성병 안 걸리게 하기
노콘으로 하고 싶은 날이 있으면 미리 말해주기
,
그 이외에는 얼마든지 날 써도 된다고 하니까 알겠다 함
동생 생일 좀 지난 시기에 안전한 날이라길래 노콘으로 이틀 정도 쥐어짜인 날도 있었음
M
성향이면서 날 괴롭히는 게 재밌냐 물어보니까 너무 재밌다면서 별 거 다 당했음
도구 다 써가면서 눈 가리고 손 발 묶은 다음 못 움직이게 만들고 쥐어짜이니까 무력감이 지림
앉아 있다가 누워 있다가 자세 바뀌면서 손 대딸
,
풋잡
,
펠라
,
스타킹딸은 또 어떻게 알아왔는지 별 거 다 한듯
그 날은 그냥 정액 싸는 딜도였음
자취는 딱
1
년만 했는데 그 사이에
SM
플레이로 즐긴 날만 한 달 가까이 될 듯
이 때 섹스 영상도 여러 번 찍었었는데 괜히 불안하다고 전부 정리했음
내가 사진 찍었던 것들도 다 모아서 없애니까 나중엔 좀 아쉽다고 하더라고
지금 사는 집에서는 그런 걸 아예 못하니까
우리들이 한 섹스 영상 보는 것만큼 꼴리는 게 없었는데
여보
,
자기라고 부르면서 부부처럼 지낸지
1
년 됐을 때 지금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우리도 자취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음 돈 모으려면 괜히 돈을
2
배로 쓸 필요가 없으니까
...
아쉬운 점은 다양하게 있지만 나중을 약속하면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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